어김 없이 찾아오는 절기에
아!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침 저녁으로 스며드는 바람에서
한낮 그늘진 곳에 앉아
잠시 땡볕을 피해 앉아 있을때
코끝에 대롱대며 쉬였다 가는
바람 에게서
한가위의 바람을 느끼고
내음도 제법 스며드니요 ..
또한
한 여름 땡볕도 아닌
푹 익어 숙성으로 들어가는
따가운 햇볕에서
벌써 김장을 준비하시는
농군 님들의 땀흘리며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요..
다름 아니옵고요
집을 빌려주신 언니 께서


요 돌배를 따서
발효액을 담든지
담금주를 담든지
말씀 하시네요
어찌나 디리디리 달렸는지
강풍에도 끄떡없이 매달려 있네요
요 돌배를 따는 시기가
언제쯤 약성이 좋을 때 인지
알려주시어요~
첫댓글 서리 내리고 딴다네요
아
그럼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거군요~
그 안에
잘 달려 있어야 할긴디 ㅎ
쉼이 있는 주말되시어요~
돌배따는 시기는 돌배 할배가 제일 잘안답니다.ㅎㅎ
야생돌배는 서리가 내리고도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돌배가 약효가 제일 좋다고 하니 자연 낙과가 어느 정도 진행될때 따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예 그러실듯 해요 ㅎ
이돌배는 심었다 해요
두그루 인데 올 아주 많이
달렸다 하고요
서리가 내리고 낙과 될것들은 왠만하게 낙과된후 그때
남은것만 담금 할께요~
그런데
한두알 남은면 어쩐대요 ㅎㅎ
마음이 청정한
주말 되시어요~~~()
그냥 먹고싶을때 따드세요
ㅎㅎ 그게 잘 안되유~
무우 하고 대추 하고 합방해서 발효액 만들어서 김치등등 사용해야 할듯요
일부는 담근주로 하고요
김장배추 준비하실듯요
쉬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