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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 5 일 일기 | |||||
시작체중 |
165 cm/ 61kg |
이달의 희망체중 |
59 kg | ||
현재체중 |
60.3 kg |
최종희망체중 |
55 kg | ||
오늘의 식단 |
오늘의 운동 | ||||
[아침] 시간기입 07:30 |
잡곡1/3 삼계탕 감자탕등뼈살 김치 오이지 가지나물 |
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 | ||
② | |||||
③ | |||||
간식 :바나나 |
④ | ||||
[점심]시간기입 11:50 |
쫄면 1/2 |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 | ||
② | |||||
③ | |||||
간식:수박 |
④ | ||||
[저녁] 시간기입 19;00 |
한정식 |
①올바른식단 (30점) |
30 점 | ||
②미션을 완수(20점) |
20 점 | ||||
간식: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점 | |||
물의양; 2.5리터 | |||||
[야식/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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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점 |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이야기, 계획.반성.등) | |||||
친한 집사님네 동네 분식집의 쫄면이 너무 맛있던 기억이 있어 집사님네 드릴 고추랑 방울토마토를 차에 싣구 갔다 상상했던 맛인줄 알구 배달시켜 먹는데 정말 맛없다 식초를 들이부었다 역시 못먹구 깔짝거리구 있는데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 집에 얼른 와서 현풍엘 가자구 구세주 ㅋㅋ 가야하니 봉지에 싸달라 했다.은주 먹이게 ㅋㅋ
첨가보는데라서 여행하는 맘으로 따라갔다 현풍과 창녕사이란다 남편이 일을 볼동안 난 그늘진곳에서 왔다갔다 걷기를 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정표에 대구글씨를 보니 병원에서 같이 지낸 언니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다 어여 오라구 대구에서 큰 한정식집을 하는데 어여 와서 식사하구 가라구 겁난다...5첩반상두 아니구 쉬지않구 먹을것이 나올거라 치사하게 안간다 안먹는다 할것이 아니라 반갑게 만나야한다는 그것이 목적이었다 직원들의 갖은 정성으로 서비스를 받구 맛있게 알맞게 식사하구 수성못 유원지에 가자해서 분수쑈두 구경하구 뱅기까페에서 로즈마리두 마시구 너무 대접을 잘받아 황송...민망..염치 ㅋㅋ 우린 수다떨기 바쁘구 남편은 말그대루 뻘쭘..... 10시 되어 출발하구 2시 도착 어여 안자구 모하냐구 남편의 싫은소리에두 굴하지 않구 하품을 해가며 일기를쓰는 나는 정말 진정한 주부특공대???? 운동은 못했지만 환자복입구 반짝이는 머리루 만났던 언니를 환자복아닌 옷을 입구 만나니 서루 환자안같다구 신기해하구...서루 보기좋다구 더 건강하게 잘지내면서 연락하자구 끈쩍거리며 아쉽게 헤어져왔으니 ....더 건강하구 행복하게 잘보내야겠다 8월아~~~~~ 어여 쓰러져야겠다 ㅋㅋ 이러다 남편한테 매맞겠다 어휴뮈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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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 저두 오늘 수퍼들렀다가 오는길에 분식집에보니 메뉴에 쫄면이 써있어서 먹을까?? 하다가 신랑생각나서 다음에 먹어야지!했는데... 님 글 보니 웬지 공감이 되네요.. ㅎㅎ.. 이더운날 쫄면이 좀 맛있었으면 좋았을껄~~~..
전에 먹을땐 맛있었어요 ...근데 돈을 좀 벌었는지 ...성의가 영~~~~ 쩝......ㅎㅎ
저도 중학교때 고향에서 먹었던 쫄면 맛을 있을 수가 없는데...여기서는 그 맛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신기해요 예전의 맛을 기억한다는거말예요 혀가 참으로 똑똑하구 지혜로운듯 ㅋㅋ
좋은 인연을 가지고 사시네요. 어디가도 반겨줄 사람 많다는건.. 정말 살아가는 활력소고 기쁨이지요. 잘읽고 갑니다^^
한번 나설때 경유하는건 괜찮은데 일부러 작정하구 나서는건 정말 힘들더라구요 맘만 있지요 모두들 그렇게 사는걸꺼예요^^
쫄면....학교다닐때 이후론 안먹었던듯하네여...^^ 병원에서부터 이어진 인연....건강하시기를 두분다...^^
가만 보니 주구 받은 전화가 전국구예요 ㅋㅋ 좋은소식으로만 만나야하는 환자들 ㅋㅋ
가까우면 더 자주 만날텐데.. 좀 아쉬웠겠어요.
환자들끼리 만나면 안좋아요 ㅋㅋ 여기아파 저기아파 어떨땐 어떻구 ㅋㅋ 더 건강하구 더 좋은소식들루 만나기루 했어요 ^^원치 않았던 곳에서의 만남과 인연이라 더 끈끈한거같아요^^
대단하세요 피곤하실텐데 일기까정 쓰시고 님을 진정한 주부특공대로^^ 오늘도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즐다하세요^^
하품하면서까지 일기쓰는 모습에 남편이 뒤루넘어가겠대요 ㅋㅋ 좋은하루보내세요
일기쓰는게 정말 꼭빠트리지 말아야한다는 그런생각이 있더라구요..대단하셔요..ㅋㅋ 저도 어제 서방이 집에있어서 점심에 집에서 쫄면해먹었는데..
일기쓰는것이 금방 큰 효과를 보는거 같진 않구 지루하구 뭐먹었더라 생각두 안나지만 하루 지내면서 긴장하게 되니 그게 모여서 감량두 되구 그러는거같아요 ㅋㅋ
요즘은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특히 쫄면....집에 사놓고도 먹을시간이 안되서 못먹어요...저녁에 먹을 수도 없고... 운동갈때 스낵코너를 지나가는데, 통만두, 김밥, 칼국수, 떡볶이, 쫄면.... 으~ 그 유혹 뿌리치는거 너무 힘들어요...쫄면 부러워요...
저두 오랜만에 먹은쫄면인데 맛만 있었다면 행복했을텐데 그 맛이 아니라서 ...다시 그 분식집 쫄면 떠올리는일 없을거같아요 이래서 소비자나 고객이 무섭단생각 드네요 ㅋㅋ
어머..방가운 지명......현풍,거창,거기다 대구까지...........괜히 방갑네요^^
ㅋㅋ 좌회전하면 경산 ????ㅋㅋㅋ 잘 지내시죠?
언니나 그분이나 서로 건강하게 만나서 넘 좋네요...^^ 종일 돌아다녀서 엄청 피곤했을것 같은데...언니는 진정한 주부특공대 대장이예요~~~~~ㅎㅎㅎ
일기써야할 내용두 읊조리는 다니는 이상한 여자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