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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오프닝 세레머니만큼은 세련되고 멋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무대 연출이나 전체적인 동선을 짜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이전에 정말 훌륭한 가수들을 모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창동계 올림픽 초대가수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국제적으로 통하는 가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1. 조수미 -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오케스트라와 어울림. 각 종 개막식 2002월드컵 주제가, 소치폐막식 공연에 기여한 바 있음.
2. 싸이 - 세계가 아는 국제 가수. 아레나 공연과 대공연에 능한 가수.
3. 빅뱅(태양, 지디) - 탑의 군 문제와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부분적으로 멤버들을 세워서 공연을 하면 흥이 날 것이라 여겨짐.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듀엣 무대를 기존의 국악과 결합하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짐. 예시) 무한도전에서의 태양 지디의 육각수 공연
무한도전에서는 코믹하게 했는데, 좀 더 세련되게 해서 지디랑 태양이 북을 치다가 국악 팀과 함께 콤비네이션으로 웅장하게 공연을 펼치는 것을 추천한다.
지디와 태양의 콤비 무대. 둘만의 무대도 확실히 임팩트가 있다.
런던 올림픽에서도 스파이스 걸스, Take that 등의 아이돌이 나왔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가 오프닝 무대의 흥을 돋우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4. 이선희 - 그녀의 파워풀하면서 한국적인 음악들은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 여겨진다. 그의 성량은 아레나 공연에 적합하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
5. 동방신기의 재결합? - 런던 올림픽에서의 스파이스 걸스를 보면서 생각한건데,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이긴 하다만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소유하고 있는 동방신기가 서프라이즈하게 5명으로 재결성된다면 엄청난 임팩트를 줄 수 있을것이라여겨진다.
하지만 김준수군의 군문제며, 현실성은 제로에 수렴
동방신기 '주문'
6. 슈퍼주니어 -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적인 아이돌 / Sorry Sorry 무대와 같이 아크로바틱한 춤과 동선을 많이 짜서 무대를 꾸미면 괜찮을 듯함.
7. 조용필 - 말이 필요없는 한국의 레전드
https://www.youtube.com/watch?v=3j1T5sz5xQE <-슈퍼소닉에도 슨 바 있는 조용필
8. 이적 - 한국적인 음악을 하면서 가슴 속에 남는 음악을 함. 하늘을 달리다 부르면서 스키점프나 보드 나오면서
뭔가 뛰어오르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좋을 거같음..
9. 박정현 - 월드컵 개막식 오프닝 공연 경험 / 큰 무대에 강함
10. 윤도현 - 한국의 락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함/ 비긴어게인 방송으로 외국 사람들에게도 각인 되었고, 빌보드에 든바 있음.
월드컵 주제가 경험 / 락페 경험 다수 / 큰 공연에 강함 / 흥이 나면서도 감동을 주는 곡들이 많음..
https://www.youtube.com/watch?v=z2uuizdvCHI (풀공연)
https://www.youtube.com/watch?v=SEIRfuiw2yE (인천 락페 박하사탕)
그 밖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평창올림픽오프닝 세레머니 초대가수는 누구라 생각하시나요?!
가수명과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첫댓글 아이돌을 쓰려면 한물간 슈퍼주니어보단 방탄소년단이나 빅스(?)가 낫죠. 유럽에서도 얘네가 대세.
방탄소년단말곤없어요
아이돌중에 탑인건
사실이고요
엑소보단 남자들한테 팬들에대한이미지도 좋고요
조수미나
전쫌 한국디제이좀 보냈으면해요
카이고 티에스토처럼요
동방은 박유천때문에라도 불가능;;
꼭 '한국적'이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