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앙일보 선데이에 인터뷰 기사중에 발췌한 글입니다.
이전에 이런글 눈에도 안들어왔는데 미차솔을 들고나서는 눈에 확 들어오네요.
요즘 ‘해외 펀드=중국 펀드’로 인식될 정도로 자금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 최근 3개월간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형펀드에 5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 전체 해외 주식형펀드에 유입된 자금의 69%에 해당되는 규모다. 후유증은 없을까.
“중국 A주식(내국인 전용 주식)에 염려스러울 정도로 거품이 많이 끼어 있다. 중국 경제의 높은 성장률을 인정한다 해도 거품이 심하다. 중국 A주 주가에는 기업의 미래 성장성이 이미 반영돼 있다. 따라서 성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거품이 아니다는 식의 분석은 틀렸다고 본다. 단기적으로 A주식은 부침이 예상된다. 다만 H주식(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 주식)은 A주식에 비해 30~40%가량 싸게 거래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인다.”
-길게 보면 어떤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 자금 쏠림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향후 20~30년을 내다본다면 중국과 인도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펀드는 꼭 일부분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첫댓글 항상 박사장말은 믿음이가는건 왜일까요
회장님 인데요...
회장은 무슨 회장은 초등학교때 뽑는것임
환매한다고해도 투자할곳이 없어 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왕 효자노릇하고 있으니 끝까지 믿고 가렴니다.
회장님의방침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아니고 회장님입니다. 회장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정말 회원님들 박현주씨 존경하시는거 같습니다.앵간해서는 회장님이라 부르는거루 안좋아 하실텐데
회장님 맞는뎅
20년30년이라 너무 멀군요 믿고 가야조 긴장하면서,,,,,
박회장님 믿음직스럽습니다.
박현주 회장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