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 입장권의 인기가 폭발 중이다. 흡사 아이돌 스타 공연장을 방불케하며 암표상이 출몰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을 앞둔 11일 오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측 매표소 인근엔 수백 명의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돗자리를 펴고 양산을 쓴 채로 매표소 창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도 감내했다.
맨 앞에 앉은 축구팬은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경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아침 7시에 나왔다고 밝혔다.
경기장 주변 곳곳엔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접근해 수 배의 가격을 제시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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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다방
‘한국vs칠레’, 축구 친선경기 입장권 인기 폭발
골골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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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1 18: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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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쉽게 어제 무승부였더라고요! 그래도 다음 경기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암표가 나올정도로 인기가 많았군요. 무승부여서 아쉬웠고 경기내내 손흥민만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