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다 비슷한데 왜 얘네만 이렇게 뜬 거냐는
질문이 꾸준댓글이길래 분석글 올립니다.
*다른 분석글 참고했지만 주관적인 부분 있을 수 있음*
1. 강한 컨셉과 칼군무
외국에서 먹히는 센 음악과 안무 스타일
방탄 외에도 국내 인지도 대비 유독 해외 인기가 높은
그룹들을 보면 강한 컨셉과 칼군무를 소화하는 경우가 많음
국내에서는 크게 유명하지 않았던 2014년
'Danger'로 활동 당시 미국 LA에서 열린 엠카 Kcon
해외 반응이 상당히 좋은 걸 알 수 있음
▲ 2015년 '쩔어' MV (방탄 뮤비 중 최초 1억뷰 돌파)
빨리감기한 듯 빠른 군무가 돋보이는 뮤비
이때부터 해외 반응이 본격적으로 터지게 된다.
2. 많은 컨텐츠
▲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
SNS와 유튜브를 잘 활용했다는 건 이미 유명한 얘기
방송 출연이 어려운 중소기획사의 약점을 극복하려고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게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됨
뮤비, 웹툰, 소설 등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컨텐츠 제작
▲ KBS 지식다큐 '베짱이'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컨텐츠화됨
▲ 2014년 아메리칸 허슬라이프
힙합 문화를 배우기 위해 LA로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
엉터리 영어로나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외국팬들에게 어필됨
▲ 브이앱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비활동기에 매주 업로드하며 공백기 느낌을 없앰
회당 조회수가 천만이 넘을 정도로 인기 있음
이렇게 올라온 영상 컨텐츠만 1,700여 개
팬들은 친근감을 느낌
3. 시상식 퍼포먼스
음악방송 외의 방송 출연이 드물기 때문에 팬 유입이
어려운 한계를 연말시상식 화려한 퍼포먼스로 극복
2013 가요대전
2014 MAMA 합동 무대
2016 가요대제전 '말하자면' 커버
https://tv.naver.com/v/1344482
2017 MAMA 'MIC Drop' remix
2018 멜론뮤직어워드 'IDOL' 국악 버젼
시상식 무대들을 보면 꼭 성공하겠다는 독기가 보임
▲ 2019 서울가요대상 'IDOL' 무대 직후
▲ 2017 MAMA 'MIC Drop' 무대 직후
탑이 된 후에도 죽기살기로 하는 모습이 더 많은 팬들을 유입시킴
4. 작사, 작곡 능력
최근 몇 년간 중소기획사에서 성공한 아이돌의 경우
자체 제작 그룹인 확률이 상당히 높음
또 외국에는 싱어송라이터가 많은 만큼
작사, 작곡이 가능한 건 국내외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함
랩몬스터나 슈가 같은 경우는 전천후다. 제이홉과 정국이도 비트를 만들 줄 알고 다른 친구들은 송라이팅을 한다. 내가 하는 일은 주로 트랙을 만드는 거고, 멤버들이 써온 가사나 반주를 조합해서 완성시키는 역할이다. 가사는 90% 이상 본인들이 쓴다.
리더 RM은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1시간 정도
앨범 제작 비하인드 썰을 푸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앨범 리뷰 방송
https://www.vlive.tv/video/125174
IDOL 앨범 리뷰
https://www.vlive.tv/video/87226
FAKE LOVE 앨범 리뷰
https://www.vlive.tv/video/73120
DNA 앨범 리뷰
https://www.vlive.tv/video/43778
슈가가 프로듀싱한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멜론 연간차트 9위에
랭크되며 2017 MMA(멜뮤)에서 프로듀서상을 받기도 함
방탄의 히트곡 '봄날'은 RM과 뷔가 쓴 곡이
경합하다 최종적으로 RM 곡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 뷔(V) 버전 '봄날' 링크
▲ 뷔의 자작곡 '네시'가 예능 BGM으로 나온 후 멜론 실검
'네시'는 팬들을 위해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배포한 곡으로
음원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발생한 해프닝
▲ 2017 R&V '네시' (모바일은 Listen in browser 클릭)
작사작곡에 능한 RM의 도움을 받아 쓴 곡으로 새벽 네 시에
친구 지민이 오길 기다리던 감성을 곡으로 표현했다고 함
정국이 프로듀싱한 '매직샵'은 팬들을 힐링하기 위해
매직샵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의 곡으로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팬미팅 제목으로 쓰일 만큼 상징성이 있음
▲ 폴아웃보이의 'Champion'을 리믹스해 콜라보곡 발표
▲ 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 방탄소년단 트위터
해외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교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음
5. 희망적인 메시지
이건 4번과 연관이 있는데, 직접 곡을 쓰기
때문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곡과 앨범에 담아낼 수 있음
또 곡에 담은 메시지를 UN 연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면서 희망을 주는 그룹이라는 포지셔닝이 가능해짐
저는 어제 실수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제의 나도 나입니다.
오늘의 저는 제가 만든 모든 실수들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내일의 저는 지금보다 아주 조금 더
현명해질지도 모릅니다. 그 또한 저겠죠.
이런 실수와 결함이 나이고,
곧 내 삶의 별자리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들입니다.
나는 지금의 나 자신 그대로, 그리고 과거의 나와
미래에 내가 되고싶은 나까지
모두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저는 제 인생에서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제게는 결점도 많고, 그보다 더 많은 두려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제 자신을 끌어안으려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더 제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이름을 들려주십시오.
-UN 연설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는 거야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Answer : love myself 가사
(박보검과 출연한 콜라 광고 BGM)
Please use BTS to love yourself.
Because you guys taught me how to love myself.
BTS를 이용해 자신을 사랑하세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줬으니까요.
- 콘서트 엔딩 멘트
방탄이 전하는 메시지에 위로를 받았다는 팬들
노래가 건전해서 자식들이 BTS를 좋아하는 게
마음에 든다는 외국인 부모들도 있었음
▲ 미국 라디오 Mike Calta Show
앨범과 굿즈 판매 수익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팬들도 좋은 일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음
유니세프 발표 : 2019년 4월 기준 누적기부금 24억 돌파
6. 팬들과의 유대감
▲ 2013년 랩퍼 비프리의 디스
신인 시절 힙합 아이돌이란 이유만으로 당했던 조롱
라디오 출연 당시 면전에서 비꼼을 당하기도 함
▲ 2015년 발매된 화양연화pt.1 (타이틀곡 I NEED U)
또한 첫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 큰 인기를 안겨준
화양연화 pt.1 앨범은 주말 판매량이 급증하는
이상 추이를 보여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다
▼ 추후 해외팬 대상으로 한 이벤트 물량이라고 해명됨
▲ 화양연화 pt.1 이후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이 사재기 의혹이 2년 이상 지속되며 이후 나온 앨범들은
이상 추이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이만큼 팔 수 있을 리 없다'는 이유로 사재기 취급을 받음
(서울중앙검찰청에 진정서까지 냄. 내사 결과 단순루머로 종결)
▲ DNA 앨범 발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올라온 사진
17년 초동 70만장을 넘긴 DNA 앨범까지도 발매 당일
음반 매장을 돌며 팬들을 도촬하고 '팬들 수가 적다'며
사재기라 주장하는 안티들이 있었음
그 다음 앨범인 Fake love가 초동 백만장을 넘기며
사재기 의혹을 불식시켰다
당시 방탄은 범죄자 수준으로 욕을 먹었고
이 시기를 못 견디고 떨어져나간 팬들이 많을 정도
▼ 힘들어하던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쓴 곡
꽃길만 걷자
그런 말은 난 못해
좋은 것만 보자
그런 말도 난 못해
(So thanks) 이런 날 믿어줘서
이 눈물과 상처들을 감당해줘서
(So thanks) 나의 빛이 돼줘서
화양연화의 그 꽃이 돼줘서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 16년 2집 WINGS 수록곡 '둘셋' 가사
('둘셋'은 방탄의 팀 구호)
외국 팬들 역시 이런 국내 사정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더 필사적으로 방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함
2017 빌보드 탑소셜아티스트상 후보로 방탄이 노미되자
압도적인 투표율로 수상에 큰 도움을 준다
▲ 빌보드 탑소셜아티스트 투표 결과
또한 영어 곡이 아니면 틀어주지 않는
미국 라디오 방송에 도전, DJ들에게 무시당하고
같은 케이팝 팬들조차 자존심도 없냐고 조롱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국 라디오의 문을 두드린 결과
▲ 방탄 멤버 사진을 헤더에 걸어둔 미국 라디오 계정
콧대 높던 라디오 DJ들이 방탄에게
우호적으로 반응할 만큼 나름의 성과가 있었음
▲ 2017 MA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저희가 올해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환대를 받았는데 가는 곳마다 저희보다 여러분들을 더 궁금해하세요. '도대체 어떤 팬덤이길래 이렇게 열성적이냐, 이렇게 좋아해주냐, 정말 대단하다.' 저희가 그 많은 환대를,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절대 그 따뜻한 환대, 많은 영광 얻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아티스트라는 말이 정말 증명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이제 더 이상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습니다. 당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7. 멤버들끼리의 유대감
제이홉
"벌써 8년이나 같이 살아서 가족같은 존재가 되어버려서요."
지민
"저희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도,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7명 중 5명이 지방 출신이고 10대부터 쭉 같이
살았기 때문에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고 말함
개인주의가 강한 외국에서는 이런 돈독한
공동체 문화가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음
방시혁 曰 7명이 서로 좋아죽는다.
회사 신인개발팀과 이런 이야기를 한다.
방탄을 보면 참 뿌듯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절망스럽다.
데뷔 전에는 7명이 저런 시너지를 낼 줄 몰랐다.
방법을 모르는데 다시 저런 팀을 만들 수 있을까.
▲ 2018 KBS 명견만리
▲ 2016년 예능 스타쇼360
한창 힘든 시기였던 2016년 초, 방시혁과 함께
속내를 터놓는 시간을 가진 방탄소년단.
그때 좀처럼 힘든 티를 내는 법이 없던 막내 정국이
'난 힘든 거 없다. 근데 4,5년을 같이 살아온 형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는 게 유일하게 힘들다. 형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라며 눈물을 쏟아 다 같이 눈물바다가 됐었다고 한다
이때의 경험을 노래로 만든 정국의 솔로곡
아무것도 없던 열다섯의 나
세상은 참 컸어 너무 작은 나
이제 난 상상할 수도 없어
향기가 없던 텅 비어있던 나 나
Love you my brother 형들이 있어
감정이 생겼어 나 내가 됐어
죽을 것 같아 형이 슬프면
형이 아프면 내가 아픈 것보다 아파
-16년 WINGS 수록곡 'Begin'
▲ 2018 MAMA 시상식
올해 초에 저희가 되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끼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 말까 고민도 했고..
근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저희 항상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2018 페스타 방탄회식
▲ 2018 여행 리얼리티 BON VOYAGE3
미국에서의 성공 후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는 방탄은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슬럼프를 극복함
결국 인기 정점인 2018년 멤버 전원 7년 재계약에 성공
▲ 2019 골든디스크 시상식
굉장히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수식어들을 방탄소년단과
BTS라는 팀 앞에 많이 붙여주셨는데요. 사실은 그 수식어들이
좀 과분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겁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초에 저희가 그 많은 수식어들 때문에 조금
힘들어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희가 그 수식어들에 걸맞게 열심히 노력하고 더 멋있게 하면
언젠가 조금은 부끄럽고 과분하게 느껴지는 수식어들도
저희 몸에 이 방탄소년단이란 팀 이름처럼 꼭 걸맞게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어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 정도까지 와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여기서 안주할 것인가, 더 뛸 것인가. 더 뛸 수 있는 범위가 충분히 보이는데 안주하는 건 맞다 틀리다기보다는, 내 기준에서 좀 멋이 없다. 이쯤 되면 소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우리가 어디까지 가는지 봐야 한다고, 우리가 길을 열어야 한다고, 그걸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말하는데 고맙게도 다들 공감해주더라. 끝이 어디일지는 모르겠지만 완주해야지.
▲ 2018 FESTA 인터뷰
8. 적절한 타이밍
▲ 음악평론가 김영대
지금 미국이요, BTS에게 보이는 관심은..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성급한 예측일 수 있지만 결코 '무슨 동양에서 어떤 굉장한 슈퍼스타가 날아왔다' 이 수준이 아니에요.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자신들이 갖지 못한, 지금 사실상 공석으로 비어있는 팝스타. 틴 팝스타. 아이돌 스타에 대한 갈증이 계속 누적되어 있거든요? 그것이 지금 BTS를 통해서 해소될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 증거는 어디 있죠? 미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이게 뭐 추상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이런 마케팅 같은 거요. 다 데이터가 있어요. 빌보드, 퓨즈, 이런 데서 왜 BTS 기사를 쓰죠? 이것이 정말 관심있는 기사고, 사람들이 원하는 기사고, 그것이 또 언제 증명이 됐죠? 바로 빌보드 뮤직어워드죠. 뭐 SNS.. 이런 얘기도 했는데요. 참 적절치 못했던 것 같구요. 이미 증명이 되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그리고 사람들의 욕구가 잡히기 시작하고 있다. 이 팝 시장에서요. 그리고 그들이 BTS를 차세대의 얼굴로 보고 있다.
영상 링크 : https://youtu.be/2oiwPi2ovTg
2017 AMA's 출연 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많았음
미국에서 차세대 보이밴드로 BTS를 선택했다는 것
이를 증명하듯 2019 빌보드어워드에서는 본상인 톱그룹상 수상
2019 그래미에서 비록 퍼포머는 아니지만 시상자로
BTS를 초청한 것 역시 백인 위주의 보수적 문화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음.
실제로 2017년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s) 이후
방탄은 크게 도약함.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유일한 약점이었던 대중성까지 갖추고 인기가 인기를 부르게 됨
▲ AMA's 출연일 미국 구글 트렌드 1위
▲ 2018 한국갤럽 여론조사 가수 부문 1위
▲ 2018년 네이버 최다 검색어 중 유일한 인물
▲ 2019년 5월 기준 전세계 콘서트 수익 순위
결국 방탄이 성공한 건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고 그래서 프로듀서 방시혁조차 저런 그룹을
다시 만들어내긴 힘들 것 같다고 한 것 같음
첫댓글 팬들이 가장 강하게 말하는게 의외로 메시지 더라구요
그냥 볼땐 기타 아이돌이랑 다를바 없어보임 오히려 엑소같은 아이돌들이 바닥을 다져놓은 느낌이고 SNS나 영상에 홍보활동을 많이했다는데 아무나 홍보한다고해서 다성공하는건 아님.. 그래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거같아요 왜 bts가 유명해지고 그자리까지 가는건지 아직도 의문.. 잘하긴잘하는데 아이돌 취향이 좀 달라서 그런지 ..
엑소는 서구권에서 인기가 없었어요 방탄 이전에 조금이라도 반응 온 그룹을 찾자면 빅뱅이겠죠 그래서 빅뱅을 롤모델로 강한 컨셉의 음악을 갖고 나온 방탄이 초기에 외국 반응을 잡은거고 그외에 본문에 언급된 다양한 부분들이 조금씩 쌓여서 인기가 늘어나다가 마지막에 미국에서 얘네를 인정하고 어느정도 밀어줘서 확 터지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투더스카이 싸이 때도 보면 밀어주기 시작하면 밀어주는데 그 이후에는 어찌됐든 개인역량이라고 생각함.. 여러부분에서 만족시킬만한 비쥬얼이나 춤으로 볼땐 지금 시대에선 BTS가 제일 낫긴하죠 근데 갑작스럽게 슈퍼스타같이 쭉 성장하니깐 낯선거죠 ㅎㅎ뭐 긴시간동안 홍보했다고는 하지만
@카일 워커 비약적으로 성장한건 아메리칸뮤직어워드 후라고 봅니다. 앨범판매량도 저때부터 넘사벽으로 뛰고요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 나올수 있었던거 자체가 미국에서 인정했다는거고 그후부터는 뭐 그냥 탄탄대로네요.. 인기가 인기를 부르는거죠ㅋ 퍼포가 뛰어나다거나 작사작곡이 가능한게 아마 미국에서 인정하게된 큰 요인일 거에요 저기는 대부분 싱어송라이터니까.. 또 언더독 효과도 있어서 바닥부터 성장하는걸 응원한것도 클듯 회사가 이미 대형급으로 커서 방시혁도 두번은 못키울 팀이죠ㅋ
그저 타 아이돌처럼 비쥬얼이나 퍼포머로 평가하기엔 너무 안타깝죠 님말대로 방탄이 데뷔때부터 퍼포먼스가 타 아이돌에 비해 화려운 수준이지만 그것만으로 세계를 장악한 이유를 알기엔 어렵거든요 좀만 파보면 왜 열광하는지 보입니다 락싸에도 분석글 많이 올라왔구요
전 무대만 봐도 다른게 보이던데 무대 퀄이 다름 특히 무성의한 무대 펼치는 몇몇 아이돌들 보면 더더욱
다르니까 뜰 수 있었지ㅋㅋㅋ
다른 아이돌하고 다를 게 없는데 그 수 많은 아이돌 중 방탄소년단만 떴다? 거기다 그냥 조금 뜬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올타임 넘버원급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인정하기 싫은 거임
22 그니깐요 ㅋㅋㅋ 이런글들 봐도 이해 안간다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안하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다른점 너무 많은데
인정 꼭 성공한게 배아픈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후려치기 함
7년동안 고생하고 노력한건 찾아보지도 않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한류를 알리기 시작한 적절한 타이밍에 팬들과의 소통, 강한 유대감, 그리고 팬들끼리의 소속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됨
다 아는 얘기인데도 다시 가슴이 뭉클~
방탄 춤 첨 보고 타 아이돌과는 차원이 달라서 깜짝 놀란 기억이 나네요.
방시혁이 천재임. ㄹㅇ 이수만보다 머리 좋다고 생각
메세지의 힘이 가장크죠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도 말하죠
중요한건 메세지라고
운 때문에 떴다는 사람들은 진짜ㅋㅋㅋ
저때 dna때 ㅋㅋ 저 사진으로 모 익명까페서 날뛰던 안티들 잊을수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면 그냥 모르는대로 넘어가면되는거고 굳이 알려고 노력하지도 말고 다른팀들과 비교하지도 말고
밑바닥부터 몇년을 깔고 왔는데 갑자기 커진거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포텐 터지기 시작하니 우후죽순처럼 무섭게 커지는것을
진자 궁금한게 팬연령대폭이 엄청커요 말그대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고있죠 어떻게 그럴수있지?
그것도 세계적으로
기본적으로 노래가넘좋음
해외팬들도 주구장창 말하는게 본업 잘한게 첫번째고 본업도 잘하는데 작사작곡도 하고 좋은 메세지도 주는 아이돌이라고 말해요... 암만 좋은 메세지 주면 뭐해요 실력 없으면 도태돼요..
메세지라고봄
처음엔 호기심에 관심을 가졌다고 유튜브에서 방탄 나오는 영상 한두개 보다
나중에는 다 찾아보게 되는 루트죠
애들이 너무 꾸밈없고 7명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게 눈에보여 안 좋아할수가 없음
그리고 어디서나 팬들을 챙기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인성이 너무 좋아 보임
nessi ㅋㅋㅋㅋ 아 저 노래 친구 지민을 기다리다 만든 곡만은 아닌데 계속 저렇게 정보가 돌아다니네요. 그냥 친구(지민 포함)를 기다리거나 했던 그 시간대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만든 곡이라더라구요.
방탄이 성공한 건 저 모든 이유들이 다 합쳐서 우주의 기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토탈 패키지여서 가능했죠. 실력 노력 운 모든 게 다.
방탄소년단과 타아이돌이랑은 다른점은 딱하나 들자면 마인드와 인성임 그게곧 메시지로 나타나는거임 아이돌팬을 돈줄로 보고 빠순이취급하는 사람들속에서 팬을 존중할줄알고 고마워하며 그팬의 자부심이 되기위해 노력함 속은 어떤사람일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7년 이상을 해오고 있다면 그건 가식이 아니라 그런 사람들인거임
네시 넘 좋네요 ㅠㅠㅠ
5월까지 관심1도 없었는데 ㅋㅋㅋ 방탄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충격은 김연아 록산느탱고를 첨 볼때의 것과 비슷했음 ㅎㅎ 애네가 짱이구나 싶은거 ~남자보이그룹에서 기대했던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