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럴수 밖에 없어요^^ 지금 한국과 대만은 같은배를 탓어요^^
주식시장을 보면 잘알수 있답니다. 주식오르고 내리는게 거의
흡사해요^^ 우리 1프로 오르면 대만도 1프로 오르고^^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산업구조나 실제사는 모습이나 하는짓이나 똑같해요
인구가 많으니 우리가 형님이고 대만이 아우라고나 할까^^
대만인들도 수긍할듯^^ 대만인들이 보기엔 아우버린 형님이죠^^
산업구조도 우리가 인구수만큼 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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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이 중국경제의 선도자
- 홍콩 신보, 7. 24, 26면 -
21세기의 아시아 경제 선도자는 세계 경제 제2의 대국으로 일컬어지는 일본이 아니며, 더욱이 인구가 많고 날로 번영하는 중국도 아니라 바로 한국과 대만이 될 것이다. 10여 년이래 거품경제가 사라진 후의 일본은 이미 동아시아 경제의 환자가 되었으며 반세기이래 자민당 일당에 의한 정권독점 형식의 정경유착 자본주의 유형은 비록 정보통신 개방사회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하더라도 이미 점차 쇠퇴하고 있으며, 일본 경제의 디플레이션 위기를 벗어나도록 영도할 능력도 힘도 없다.
WTO 가입 후의 중국은 수출성장 성적이 뛰어나나 일당 전제정치로 오래된 습관을 고치기 어려워 경제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80년대 일어나기 시작한 관료권력자본주의 경제유형과, 정보통신 봉쇄·법치 부재·민권탄압의 상황 하에 비록 WTO 가입 후 외자의 대량 투입으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취업기회 창출의 이점이 있으나 여전히 매우 심각한 디플레이션 위기에 빠져 있으며, 전국의 2·3억 실업대군은 날로 증가추세에 있어 제 몸도 보전하기 어려우니 아시아 경제의 선도자는 더욱 말할 것도 없다.
경제규모에 대해 논하자면 인구 4천8백만의 한국과 인구 2천2백만의 대만을 합치면 인구가 약 20배인 중국의 70%이다. 한국의 작년 총 경제규모는 4천4백2십7억 달러, 대만은 3천1백억 달러, 중국은 1조1천억 달러이다. 그러나 1인당 평균소득은 한국과 대만이 훨씬 앞서는 바, 대만은 2만2천6백 달러, 한국은 1만8천6백 달러, 중국은 4천7백 달러이다. 구매력으로 환산한 중국 국내총생산액은 5조9천억 달러, 한국은 9천억 달러, 대만은 5천억 달러이나, 중국의 숫자는 완전히 현실을 벗어난 숫자게임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의 현실사회에서 상품을 머릿수대로 팔 수는 없다. 99년의 한 조사에 의하면 중국 도시의 부유층은 도시인구의 1%를 차지하며, 즉 7천2백만 인구 1인당 평균저축액이 약 3천6백 달러이다. 이 부유층 주민은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대륙인구의 0.06%를 차지할 뿐으로 이것이 바로 현재 중국이 디플레이션 위기가 다시 도래할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8·90년대이래 대만은 이미 중국 경제발전의 선도자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작년 말까지 대만기업의 중국투자는 이미 6만2천개 기업을 넘었으며, 투자 총액은 약 1천4백억 달러이다. 중국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자 가운데 하나는 대만이나 이와는 반대로 대만경제의 강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자는 결코 중국시장이 아니며 바로 대만인의 승부정신과 창업정신이다.
아시아 금융위기 후 경제기적을 이룩한 한국의 금년 6월까지의 중국투자 총액은 1백2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미국 다음가는 해외 최대투자대상지가 되었다. 92년 한국과 중국 수교이래 양국 무역총액은 64억 달러에서 3백15억 달러로 증가했다. 중국은 이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양국 관광객 수는 연 9만에서 2백3십만명으로 증가하였다.
한국 또한 중국 경제성장을 강력히 촉진하는 선도자 가운데 하나임은 명백하나, 한국경제의 강력한 회복과 기적 창조의 역량은 당연히 중국시장이 아니라 바로 국내의 민주정치시장의 역량에 의한 것인 바, 개혁파 김대중 대통령은 집권 후 각종 경제개혁을 엄격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과거 재벌통치의 舊 경제체제를 타파할 수 있었으며, 짧은 5년 내에 한국은 수출제조업 주권경제에서 소비자 주권경제로 변신하였다.
21세기의 미래는 언제 어디서나 발발할 가능성이 있는 세계경제 위기속에 대처능력이 가장 민첩한 국가에 속할 것이며, 중일 양국은 사상체제가 경직된 먼 옛날 공룡과 같으며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디플레이션 위기와 실업풍조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아시아 두 마리 작은 용인 한국과 대만만이 개혁파 정부 지도 아래 아시아 경제위기를 민첩하게 대처하여 극복하고 아시아 경제 부흥을 이끌어 나갈 영도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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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내용은 맘에들지만, 대만을 우리나라와 동격으로 취급하다늬 ㅡㅡ;; 우리나라는 올림픽하고 월드컵도 치른나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