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구(親 舊)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데 활력이 될 것이다.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세월 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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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친 구(親 舊)
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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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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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