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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에 공헌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안산시 문화상과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제24회 안산시 문화상 교육부문에는 현재 안산공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김소한 씨가 선정됐습니다. 김 교장은 안산공고가 전문계로서는 최초로 선택교육과정을 도입하는 등 기술인재 양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예술부문 수상자인 권오은 씨는 안산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시인입니다. 문학인들이 작품을 게재할 수 있는 계간지 계간문학의 창을 발행하는 등 문학인들이 활동범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안산시 문화상 지역개발부문에서는 화랑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김상열씨가 선정됐습니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권 인사로서 지역주민의 생계 및 권익 보호와 지역노인들에 대한 공경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체육부문 수상자 이광묵 씨는 안산시 씨름협회 회장으로 매화초등학교 씨름부 창단 및 안산시 직장운동본부 씨름부 창단에 일조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는 등 안산시 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부문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최용신 봉사상은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이상숙(60세)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청소년 선도활동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꾸준한 봉사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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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안산시 문화상,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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