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100호 넘는 레자크지를 구하지 못했어요. 더 크게 그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죠. 그 한을 풀고 싶어 30
0호, 500호로 다시 그리고 있어요. 어마어마한 규모로 확대된 화면이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거예요. 자신
있어요. 2년 반 지나면 대학을 정년퇴임하는데, 너무 기다려져요.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아직 건
드려보지 못한 게 영상입니다. 제가 연출자가 되어 이제까지 의자의 경험을 하나로 집약한 영상을 만들고 싶습니
다. 평면이든 입체든 영상이든 지석철의 감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작품을 하고 싶어요. 누구 흉내 내지 않고 오롯
이 나만의 길을 걸어왔다는 게 제 자신감의 원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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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선주 객원기자 / 사진 : 김선아
지석철 Ji, Seok Cheol ( 池石哲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40회 (서울, 대구, 부산, 전주, 동경, 베를린 외)
주요 단체전
2015 싱가포르 아트스테이지 ( 싱가포르 )
2013 휴스턴 아트페어 ( 미국 )
2012 한국현대미술전 ( 카오슝 시립미술관, 대만 )
2011 대구 미술관 주제전 ( 대구미술관, 대구 )
2010 젊은모색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9-2014 KIAF (코엑스, 서울)
2009 극사실회화의 어제와 오늘 (성남아트센터, 성남)
2008-2009 칼스루헤 아트페어 (독일)
2007 이스탄불 아트페어 (터키)
2004-2005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 (후앙 카를로스 1세 전시장, 마드리드)
주요 수상
1978 제1회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수상
1983 제3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 ‘석남미술상’ 수상
1987 제2회 와까야마 국제 판화비엔날레「가작상」수상
1992 제8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수상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