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3: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 되려 함이라......."
너희는 주의하라"라는 훈계로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박해 아래서 사악한 사람들을 대비하여 정신을 차리도록 경고하셨다. 그들은 재판을 받기 위하여 회당에서 열리는 지방 유대인의 법정인 공회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공공연하게 회당에서 이교도들처럼 40에 하나 감한 매를 맞을 것이다. 그 외에 여러 가지 박해를 받으면서 복음을 증거한 그 증거가 하나님이 마지막 심판하실 때 그들을 박해한 자들의 고소하는 증거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스스로 조심하라 - NIV성경에 의하면 이 구절은 앞의 '실족'의 교훈 속에 포함된다.그러나 성경에는 뒤의 용서의 교훈과 관련된 것으로 나와 있다. 학자들 중에도 이 구절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아마도 이 말은 다른 사람을 실족케하지 말며 또한 스스로도 실족되거나 당하지 말도록 조심하라고 하는 의미일 것이다.
'조심하라'뜻의 헬라어 '프로세코'는 '에... 대해서 몰두하다'의 뜻으로 실족케 하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살피는데 전력을 다하라고 하는 의미이다. 경계하고 - '에피티마오'는 책망하거나 경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 18:15-22를 보면 공동체의 어느 한 형제 혹은 자매가 범죄한 경우 일차적으로는
한 사람이 죄를 지은 당사자만 상대하여 권고하고 이차적으로는 두 세 사람이 권고케 하고 그래도 안되는 경우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안듣는 경우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였다. 본절의 경계하라고 하는 말에는 마 18:15절의 이 네 단계를 모두
거쳐서 권고하라고 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을 것이다. 용서하라 - '아피에미'는 '죄과를 모두 탕감해 준다'고 하는 뜻이 담겨겨 있다. 본절에서는 '아피에미'의 부정과거 명령형인 '아페스'로 쓰이고 있어 한번 용서한 이상 어느 때라도 다시금 들추어 내는 일이 없어야함이 암시되어 있다.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런즉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스테'는 '그러므로'라는 뜻으로, 바울이 앞에서 열거한 예증을 근거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충고하려는 의도를 나타내는 접속사이다. 선 줄로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헤스타나이'는 현재 서있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로, 신앙이 아무런 흠없이 온전하다는 뜻이다.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의 복음에 대한 지식과 생활이 흠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넘어질까 조심하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선택된 민족이며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결코 이방의 침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였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린도 교인들 중에도 자신들이 이미예수의 피로 깨끗함을 입었기 때문에 우상의 제사에 참석하고 그 제물을 먹어도 아무런 해가 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형벌로 죽은 사실을 지적하면서(5, 8절) 믿음 가운데 있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