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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
차마 진달래라 부를 수 없어서연한 속살의 이름으로 불러본다그대 첫봄의 맑은 얼굴 - 김종회 평론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진달래는 몇 개의 이름을 갖고 있다. 철쭉꽃 중에서 개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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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저 아이는 분홍색인데도 시리고 조금의 슬픔을 껴안고 피어서 언제나 안아주고 싶어요 화자에게서도 그런 심정이 묻어나는군요 연달래
차마 진달래라 부를 수 없는 여리디 연한 이름의 분홍이네요. 환하지만 부끄러운듯한 낯빛에 공감되어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 아이는 분홍색인데도 시리고
조금의 슬픔을 껴안고 피어서
언제나 안아주고 싶어요
화자에게서도 그런 심정이 묻어나는군요
연달래
차마 진달래라 부를 수 없는 여리디 연한 이름의 분홍이네요. 환하지만 부끄러운듯한 낯빛에 공감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