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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L.Horn, 저서:평생발달 심리: 연구와 이론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사물에 대한 판단력, 상식, 이해력은 증가하나,
추리력, 기억력은 줄어 든다고 한다.
조물주는 만물에 유한성(諸行無常)을 부여하는 한편,
개별분야에서도 개인별 근기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기는 하나,
보편적 기준에 의거 집중할 분야와
유보해야 할 업무를 일의 성격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출처 : 신도림역 D-Cube공원 원형쉼터 아래
금번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어마어마한 물을 많이 마시게 되었는데
' 물을 먹었다'가 맞는지, ' 물을 마셨다'가 맞는지 의 여부는
액체가 氣道(기도)가 아닌 食道(식도)로 넘어가는 사실이 똑같기 때문에,
우리말의 바른 사용을 판단하는 헌법재판소 위치의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먹다'와 '마시다'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2012.10월. PKQ59 HCD 40주년 재경회원들의 아침식당..
이 글을 쓰는 필자는, '먹다'와 '마시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싶다.
..
'먹다'는 위 사전의 동사 10항에서 ' 기름먹은 종이 '와 ' 물먹은 솜 ' 등
사람의 목구명을 통과하지 않는 액체에 대하여도,
' 먹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바,
..
목구멍을 통과하여 신체조직에 영향을 주는 일체의 액체와 기체에 대하여는,
목구멍을 통과하는 과정은 같지만,
' 먹다 '는 행위자가 소화와 영양을 위해 적극적의사로 취하려 하거나
刑(형)의 집행등을 위하여 소극적의사로 먹게 함이 일반적이고,
' 마시다 " 는 행위자가 술처럼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하거나,
刑의 집행을 위해 피동적으로 마시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행위자가 사람인 경우에는 ' 먹다 '와 ' 마시다'를 둘다 사용해도 무난하지만,
먹거나 마시게 하는 주체, 객체가 무생물인 경우에는,
자연 현상 또는 제3자의 의사로 스며들게 또는 젖게는 할 수 있을 지언정
무생물에게는 자유의지로 먹거나 마시게 할 수 없으므로,
사람의 경우에는 ' 먹다 '와 '마시다 '둘 다 사용가능 하겠지만,
먹고 마시는 객체가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자제하고, 隱喩(은유)하거나, 擬人化( 의인화) 할 때
예외적, 제한적으로 사용함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문학과 출신도 아니면서, 의사표현 수단의 하나인 ' 말 '에 대해서
의미를 들먹이고 언급을 한다는 자체가 외람되고 경솔하게 비치지만,,
얼토당토않은 질문을 해야 미움받을 용기도 다소 생기고
우리말의 참다운 배움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출처 : 2012.10월. PKQ59 HCD 40주년 재경회원들의 부산숙소.
외국여행시 숙소를 선택할 때 Room의 전망(view)을 중요시 하는 바,
어느 투숙객이 자신이 조하아하는 방의 특성을 언급하지 않았더니,
Park-view가 배정되어 어느 창문을 열어도 주차장만 보여
여행기간중 마음이 우울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 데,
우리는 숙소는 송도앞 해변을 바로 바라보게 되어
그런 불상사는 없었으리라 생각된다.
출처 : 필자의 베란다.
..
평소, 우리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약을 먹는다' 하지 않고,
영양소처럼 적극적으로 분해하여 뇌, 폐, 소화기관, 비뇨기관에 전달하지 않고
식도를 소극적으로 통과하는 것을 '복용하다'라고 구분사용 하듯이 ,
..
주말에 ' 북한산 백운대에 맑은 공기를 먹으러 가자 '던지
양평소재 어느 초교 하수배관 지하공사를 하면서,
환풍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도
그 표현이 틀리지는 않지만, 한글의 확장성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인은 ' 먹다 ' 펴현을 식도를 통과하는 식재료나 과일 쯤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므로
적절한 표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 신도림 6번 출구 D-Cube공원 경사로 옹벽
' 물을 먹다 '의 추상적의미는 어떤 선택에서 제외, 누락되어
심리적으로 곤란함을 의미하고 있는데,
이 글을 쓰는 사람도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 물을 많이 먹어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입사동기중 꼴지의 타이틀을 가져,
후배의 싱위직 진급축하모임에 참석하여 기쁨 마음으로 축하 한다는게
평소의 우울함이 졸지에 발현하여,
그 당시 가요계를 주름잡던 J가수의 한 오백년을 불렀다가,
동료직원에게 그래도 오늘은 진급자가 주인공인데
그 노래는 조금 피해야 했었다는 優阿(우아)한 Paradigm의
소유자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었고,
같은 직급, 같은 보직으로 같은 지점을 두 번이나 근무하고,
큰 아들이 초교 3,4년생일 때는, 100일 돌잔치에 갑시다는
직급회의 총무의 통지를 받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勤務終了畢(근무종료필)증을 받고 마감은 했지만,
재직중에는 형식적으로는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미명하에
연수라는 이름표를 붙였지만, 하여튼 '물 먹었다 '는 표현은
갈증읗 해소하는 긍정적 의미보다' 부정적 의미가 많은 것 같다.
사진출처: 미래초교 교문앞 우성Apt 1동 담벼락.
담쟁이 덩쿨의 강인한 생명력이 존경스럽다.
우리나라는 '97년의 외환 유동성부족사태로 IMF로부터
긴급 유동성자금을 지원받고 금모으기 운동 등으로
IMF단기유동성 차입금을 조기상환 하였고 ,
'08년의 부동산가격의 하락으로 야기된 투자금융기관의 파산 등
Global 금융위기를 위기를 겪기도 하였으나,
반도체, 휴대폰, 선박, 자동차 등의 수출호조와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국력상승에 힘입어,
기대수명도 해마다 소폭씩 증가하여 2018년말 현재
OECD평균을 상회하여 남녀평균 82.7세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서울 구로동 우성1동 APT 담벼락.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019년말 현재 기대수명은,
남녀평균 82.7세로서 OECD평균 78.1세를 초과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100세 시대라 함은 올해 태어난 신생아
1세의 기대수명이 100세이지,
이미 많은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이
노인도 100세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위에서 말한
이해력 증가를 위한 자기교육 활동을 멈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국민소득과 의료수준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활동가능 건강수명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주) PD환자 80%가 변비경험 있음
( KMDS(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p 108) .
개별 근로자의 건강검진은 관계법령에 의거, 사용자가
종업원에 대하여 해마다 건강검진을 실시하여야 하고
종업원은 회사에 대하여 안정된 계속 근로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의 지시에 따라, 검진 및 지시에 순응해야 할 것이다.
.
출처 : 신도림역 D-cube공원 원형쉼터 아래쪽.
예외없는 원칙이 없듯,
일반건강인과 다른 개별 질병보유자에 대하여는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검사기준의 일부조정을 통해,
개인별로 일정기간 검사를 유예하거나, 부가사항을 추가하여
실시할 수도 있는 바,,
본건 처럼 개인의 고유한 질병은 의사의 판단에 의거,
배변과 검사의 완결을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세정제의 일부 증량조치가 불가피하였다고 생각된다.
출처: 구로구 미래초교 건너편 간선도로(새말로)옆.
통상의 검사외에 추가적으로 비용을 증액하여 집행을 하더라도,
평균적인 일반 건강종업원보다 유리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현역병 소집명령서 처럼 위엄이 있어 보인다
출처 : 수락산 매월정
건강검진중 대장내시경은 전문가의 직접 시행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병원을 사전방문하여 실지검사를 실시하는 날짜와 시각을 정하는 한편
검사의 원할한 업무수행을 위해 검사에 필요한 세정제등 물품을 수령하고
의사가 지시한 정한 시간에 물을 소정 약재와 함께 마셔야 한다,
자료출처 : 널스여니 티스토리. 대장내시경의 범위.
자료 : 병원의 실지 업무메뉼.
우연찮게 회사의 메뉼을 보게 되었으나,
필자의 그 간 마음고생에 비하면 화가 날정도로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었다.,
출처 : 금천구 삼성산의 가을하늘
세정제와 물을 마시고 설사변을 본 후 병원에 오시면,
(수면내시경 신청자는 주사를 2회 맞게 됨)
검사복으로 갈아 입고 의사의 지시하에 검사를 받고,
검사후 30분간 병원에서 머무르면 상황 끝이고
퇴원이라는 행복의 지역에 도착한다.
이런 달콤한 행운은 젊었을 때 느껴 보았던 역사적 기록일 뿐이고
복용해야 할 세정제 약과 마셔야 할 물의 양이
A4용지에 빼곡한 것을 보고는, 비록 PD환자라는 치명적 결함은 있었지만,
70년 가까이 살아온 초보 노인에겐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었다.
주) 복용해야 할 세정제와 마셔야 할 물의 양과 시각표.
설명 : 서울진주간 시외버스 승차권
대장내시경 검사 하루전 처음 마시는 1,500 ml의 물은
처음이라 배 안에도 내용물이 거의 없는 듯하여,
건강하게 살려고 하면, 이 정도 쯤이야 하면서
하등의 원망없이 평온하게 마셨다.
설명 : KDB책상 Diary 뒷표지
검사당일 새벽 5시 경에 마지막으로 복용하는
분말 A제와 B제 1포 및 가소톨액은
메뉼에 의하면 물에 짜거나 흔들어서 30분안에 복용해야 했었는데,
여태껏 잘 견뎌 왔는데 이것만 순탄히 잘 마시면
" 좌선 사격끝, 우선 사격끝 "하여 상황종료가 되는
마치 25M 영점 사격장 사선에 올라선 기분처럼 영욕이 교차하였고,
남편의 건강검진 성공을 위해 안쓰럽게 지켜보는 집사람에게
" 이 것 꼬옥 마셔야 하나 “ 하면서,
목구멍에 마지막 물을 밀어 넣는 듯하여 4,500mL 고지를 점령했다..
설명 : 필자의 거리 헤학수집 취미
마지막으로 복용하는 가스콜액은 설사를 유발하는 약효가 있어
하루에 4번 도파민약을 복용해야 하는 PD환자에겐 일어서는 것 자체도 힘든데,
한 발자국씩 기어서 2~3회 화장실에 가서
속을 말끔히 비우는 사후처리도 수검자의 의무사항 이었으므로,
지체하거나 소홀이 하면,
Panty와 내의를 젖게 하고 주위를 엉망으로 할 수도 있으니,
주위력을 최상으로 높히는 등, 주변사람에게 차마 못할 짓이었다..
.
주) 본인이 12시간내에 마신 순수한 물의 양.
위 사진 2.0 L 음료수 2병과 500cc 용기는
이 날 마신 본안의 믈의 전체 양인 바, 소주 11 병 분량이었다.
주) 고로쇠 채취사진.
사람은 快求避苦(쾌구피고)의 존재라 궁지에 몰리면 차선책으로
과거의 유사 시례에서 간접적이 위안의 도움을 받는다.
현직에 있을 때 회사 근무처가 지리산자락 가까이 있어,
원산지의 원액 고로쇠 물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일부사람에게 골을 이롭게 한다하여 '骨利水(골이수)'로 불리기도 하는 데,
많이 마셔야 혈관이 좋다는 근거없는 소문에
직장 서무팀에서는 후끈후끈한 시골 넓은 방을 예약하고,
소주와 맥주와 소일할 수있는 48장 Korean Card를 준비하였다.
출처: 운길산역 다리밑 에서 시음한 Korea의 명탁주.
안주로는 반 쯤 말린 오징어와 쥐포, 뻔데기 등 약간 짠 안주에다
지리산 일대의 고로쇠나무를 말릴 계획으로
잔무는 내일 아침일찍 출근 하여 하기로 하고
일찍 지리산 자락으로 원액 고로쇠 시음장으로 향했다.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 안주로 가져간 물량도 충분하였지만,
하루저녁에 나는 1,000cc 밖에 마시지 못했고,
제일 많이 마신 젊은 친구들도 2,000cc 근처였다.
설명 : 거리공원 시화포스터. 자살방지 포스터.
그렇게 생각하면, 오늘 밤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소주 1병 360ml기준으로 11병이었고, 이를 처분해야 하는 부담과
짭쪼름한 안주도 없어서 역겨울 정도로 가의 살인적이었다.
설명 : 필자의 유머 취미수집
위내시경 검사에서 입에 호스를 넣는 일반 위내시경대신, 조영검사를 하듯
환자의 항문을 통해 다량의 바륨현탁액을 주입한 후, 환자를 이리저리 구르게 하여,
대장 벽을 바륨현탁액으로 코팅시켜 오버헤드 사진이나
압박촬영을 하여, 대장 내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이나,
대장 조영검사에서 6mm 이상의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위해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것이 요구되기는 하나,
PD환자등 일반 지병의 환자에게 2중 수고를 하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다가.,
Hose의 길이가 너무 길어, 중간에 잘못되면
원상회복은 물론 검사 자체가 힘들겠지 하며
쥐가 고양이 걱정하는 비합리적 생각을 하기도 했다.
출처 : 폴란드의 오슈비엥침 유태인 수용소입구
(아래 사진 2매는 인터넷에서 가져옴)
설명 : 수용소의 산더미 분랴의 수용자들 신발
설명 : 수용자들의 생전당시 휴대용 가방들.
주) 독일어: Auschwitz 아우슈비츠( 폴란드어: Oświęcim오슈비엥침).
위 사진은 Polland어로 오슈비엥침(Oświęcim) 수용소로 불리고 있으나
관광객들에겐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Auschwitz) 수용소로 더 알려진
제3국 강제수용소로 여기서 유대인 등 400만명이 불행한 삶을 마감했다고 한다.,
2006년 답사시 현장은 주인을 잃은 신발, 핸드백, 사람머리칼, 여성내의 등
"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느냐 "하는 실물교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의학품의 성능을 점검하기 위하여, 인체를 대상으로 사용하였다는 설명을 듣고,
관람후 기분이 한동안 우울했었다.
여기서 보았던 독가스시설에는 입소할 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름미상의 약물을 복용 했었다고 전문한다.
설명 : 화재 사고전 남대문.
본인은 이번 수검시 내시경 검사의 완결을 위해
복용해야 할 세정제 약에 대하여 이 지긋지긋한 물을 혼합하면,
" 그 무서운 수용소 독가스 기체도 액체화 시켜, 사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물을 주인공으로 미화하여, 얼토당토 않은 희한한 교리, 논리, 사고를 세워
또 사이비 가설을 만들어 보았으나,
ㅇ윽고는 식도쪽으로 물을 구겨넣는 심정으로 복용했다
주) 폴란드, 오슈비엥침 수용소.
물과 세정제를 사용하여 복용해야 하는 어려움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일반인인 PD환자의 동의를 얻어
적적랴으로 의료행위 실시하게 되었고, 세정제를 증가하는 바람에,
원인과 결과 차선책, 대안 등 차선책을 종합적으로 검토 했으나
향후 대책이 전무했기 때문에 현재의 조건외에 다른대책이 없었다.
물을 거의 다마신 여기까지 와서 중단하는 것은, 단지 검사의 연속성이 결여되고,
향후 수검을 받지않아도 되는 언급도 없어 재수검도 부담이 되어
진퇴양난의 외로움에 빠졌다.
설명 : 구로시장 보리밥집.
일상의 사회생활에서는, 일의 처리가 진퇴양난이면,
대안을 찾고, 세옹지마니, 쌍전벽해니 동원하여 위로받기도 하나,
또는 체념으로 '이윽고 지나가리라 '하면서 자기를 달래기도 하나,
대장 내시경의 경우에는 피할 안식처도 없고
시간은 다가오고 대안도 여의치 않았다.
설명 : 밀양 얼음골
얼음골 사진을 새삼스럽게 가져온 것은
그나마, 뜨거웠던 마음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였다.
얼음골은 '2004년 7월에 방문하였는 데,
더운 여름에 얼음의 덩어리가 있었으니 신기하기만 하다.
대장내시경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상당한 높이의 바위틈에
결빙지가 있었음은, 경사가 완만한 하류지에 비옥한 농지형성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 살고, 문명아 발달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이 곳도 바다 지역이었고 고구려, 신라, 백제의 3국시대 이전에
"가야"라는 나라가 있었을 거라는 일부 역사학자 들의 주장도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이 아니다는 것에 부분적인 수긍이 간다).
( 2013. 7.22자 조선일보 기사
" 바닷길 중심지였던 낙동가 하류에서 ' 가야 ' 탄생했죠 " )
출처 : 신도림 T/M. 식당.
필자의 생활권역이 경상권이라,
다녀본 지역중에는 밀양 부북면 황골마을 에도
여름철에 우물의 찬물로 냉국수를 해서 먹었고,
경북 영주 산골에서도 물이 차가워 여름에도 Shower할 수 없었다.
.
주) 대장내시경 자세 잡는 법
사람의 신체 기능도 개인마다 가지가지여서 ,
수면주사를 투여하여도 잠이 안드는
비수 면상테에서 내시경을 검사하는 특이 체질도 있다고 듣기도 했지만,
필자는 그 부분에선 1부터 30까지 헤아려라는
간호사의 지시사항을 충실히 수행했음 인지
수면상테에 있었고 의사 선생님이 왔다간 기억이 없었다.
설명 : 구로시장 맛집.
환자의 자세는 태아가 엄마의 子宮(자궁)에 위치한 자세처럼 편안해 보이는 데
젊었을 때는 이런 자세에서 일반내시경으로 수검하고
검사도중에는 TV모니터도 쳐다 보곤했으니,
나이가 주는 건강의 위력을 실감한다.
.
주) 내시경후 혈압체크 결과지 3매
검사를 수검하고 회복기간에 있을 때, 주변에 혈압기가 있어 재어 보았는데,
수축과 이완의 혈압이 90~50이었으니,
거의 환자에 가까운 저협압 수치였다..
평소 혈압이 115-75이었으니 내시경 사전 준비로 속만 비웠을 뿐인데,
신체의 이상이 없으니, 마음이나 음식이나 비우고 줄이면 좋아 지는가 보다.
주) 오스트리아 크루즈여행.
불편한 신체여견 임에도 불구화고 보편적이지 않는 이런 글을 작성함은
사람마다 根機(근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고싶다.
여성분들이 출산의 고통을 말할 때,
“ 남자들은 잘 몰라! 실지로 낳아 보아야 알지 ”하고 소통의 문을 닫고,
논산훈련소 몇연대 교육훈련소를 수료한 군인은 자기가 입소때
훈련이 제일 강했다는 말을 죽을 때까지 평생 재방송 및 특집방송하는 데,
주변에서는 들을 때만 동의하지, 자기 손자도 나중엔 수긍하지 않는다.
설명 : 개봉동 교도소 철거 최종일 .
금연하면서 금단의 심리적 고통을 겪은 사람은
끽연의 경험을 갖지 못한 사람에 대하여
금연대화의 장에 끼워 주지도 않기도 하고,
일부 편견이 심한 사람은 금단시 니코틴의 중독성이 甚(심)하여
독한 사람이 아니면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움을 경험하고
금연한 사람에겐 시밎어 딸도 안 준다(결혼 불허락)라는 말이 있기도 했었다.,
설명 : 거가대교의 조형물
하지만, 실지로 자신이 겪은 예외적인 어두운 이야기를 Open 해서
원인(변비)이 준 고통(물마심의 곤혹)의 인과관계도 분석하고
평소에 쾌식, 쾌면, 쾌변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느끼고
어제와 같은 오늘의 일상에 대하여 감사하고자 시도 하였다.
출처: 국립암센터
( 다음 편에 이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