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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 수봉 배달메
귀막고 바짝 다가가 네 모습 쳐다보면 그땐 꼭 젖먹이 우리 외손주
멀리 떨어져 네 나라 소식 들으면 그땐 꼭 우리가 무지無知한 줄 잘못 알고 아베가 보낸 신종 스파이, 창기娼妓
이 심야深夜 추워 떨면서도 지나가는 나를 자주 훔쳐보는 걸 보면 그땐 영락없이 막 젖을 뗀 우리 친손주. 2015. 4/07 위 시는, 평소 손자처럼 예뻐보이던 벚꽃도 일본이 우리에게 못되게 굴 땐 창녀를 가장한 스파이처럼 밉고 저주스럽게 보임을 말하고 있음. 위에서, 수봉 배달메의 본명: 김상철 출신: 전북 군산 대야.
아직도 저들은 저들의 하는 짓을 모르옵니다 / 수봉 배달메
하느님, 한 천년 후엔 꿈에서도 그리운 우리 살던 K마을에서 벚나무 화석이 대대적으로 나오고, “봄이면 관청마다 주도해 벚꽃 축제까지 거창하게 있었다” 는 유물도 산더미처럼 나올 텐데, 그걸 저들은 너무 순진하여 아직도 전혀 모르옵니다 J마을에선 다 알고 있는데, K마을 사람들만 모르옵니다
저들은 J마을 부인들에게 홀딱 빠진 채, 자기부인은 본체만체 하며 J마을부인들의 치마폭에서만 놀아나고 있습니다 자기부인에게는 한 번도 안 해준 생일잔치까지 해주느라 해마다 이맘때면 온 동네가 온통 떠들썩하답니다 그래서 지나가며 그걸 바라보던 C마을 사람들은 “아무리 예뻐도 그렇지, 남의 부인인데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생일잔치까지! ” 하며, 고개를 몇 번씩 갸우뚱거리고 K마을을 지난답니다
세계지도까지 조작하여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우겨대는 저 J마을 사람들, 그들은 한 천년 후엔 우리가 만들어준 저 산더미 같은 벚나무화석들을 들이대며 아예 K마을 전체까지 자기네 땅이라 우겨댈 텐데 그때 그걸 우리 후손들이 무슨 수로 당해낼 수 있을는지요 제발 도와주세요, 하느님... K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그걸 전혀 모르는 오밤중입니다.
또한, 저들은 J마을 부인에게 하는 만큼만, 아니 그 반의 반만큼만 자기 부인에게 관심 갖더라도 “자기 부인이 눈부시게 예뻐질 수 있음”도 전혀 모르옵니다.
2008. 4, 13 위에서, K마을=Korea, J마을 =Japan, C마을=China, 자기부인=무궁화, 생일잔치=벚꽃축제 수봉 배달메의 본명: 김상철 <각 지역 단체장 및 국민들께 드리는 글> 4월 이맘때면 늘 수많은 예산을 써가며 나라 곳곳마다 온통 벚꽃축제를 무분별하게 여는 것에 대해 저, 김상철은 단연코 항의합니다. 각 매스컴에도 항의합니다. 한국에 온 일본인들은 한국의 수많은 벚꽃들과 벚꽃잔치를 보고 일본 본토에 온 느낌이랍니다. 그러니, 축제를 열려면 제발 각 지방마다 다른 특색있는 축제를 여십시오. 그리고 나라의 체면도 생각하십시오. 어느 나라에서 우리나라처럼 어느 곳 할 것 없이 온통 하나의 꽃을 놓고 축제를, 그것도 남의 나라꽃인 벚꽃축제만으로 봄 철을 다 보내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벚꽃자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 괜찮겠습니다만, 단체장 나리들이여, 무궁화 축제라고는 한번도 열지 않은 단체장 나리들이여! 구태여 혈세를 사용해가며 벚꽃축제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 국민의 피와 땀인 혈세를 써가면서까지 일본인에게 기를 살려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십시오 - 무궁화나무를 전국 공원마다, 그리고 대로변마다 심어서 무궁화나무도 벚나무처럼 연구하면서 벚나무처럼 약줘가며 애지중지하게 가꾸며 키워보십시오. 그러면 우리 무궁화나무도 벚나무 못지않게 크게 되고 꽃도 예쁘게 핀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국에 온 일본인들은 한국의 수많은 벚꽃들과 벚꽃잔치를 보고 일본 본토에 온 느낌이랍니다. 자존심도 없습니까? 일본에 가면 거제도가 고향인 고 윤병도 옹이 조성해 놓은 아름답기 그지없는 거대한 무궁화 동산(10만평 규모)이 있습니다. 벚꽃 축제를 여는 단체장들이여! 같은 한국인이면서 당신들은 윤병도 선생과는 어찌그리도 생각이 다른단 말입니까? 저 일본은 오늘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판인데 말입니다. 그러니 단체장들이여, 제발 어리석음에서 깨어나십시오. 우리나라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이라고 돼 있는데, 지각없는 단체장 당신들로 인하여 이젠 "...벚꽃 삼천리 화려강산....." 으로 되게 생겼습니다. 정말 이러다간 애국가 가사 까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 이 노릇을 어떻게 할 꼬 !!! .... 위 시의 글대로 한 천년 후엔 일본인들은 한반도에서 나오는 산더미 같은 벚꽃나무 화석을 들이대며, 이 한국본토 땅도 자기네의 땅이라 억지 주장할 수 있음을 우리 모두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 일본에 관련되는 것만큼은 매사 신중하고, 또 신중해도 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머리칼 쥐어 뜯으며 가슴칠 만큼 통탄하면서... 2008. 4, 13 * 4, 5년 전부턴 안 올렸지만, 상기 시와 글을 본인 김상철은 2008년부터 전국 여러 카페(인터넷 카페)와 지방관청의 홈페이지에 해마다 수년간 올려 왔었지요. 2020년 4월12일.. *아래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2020년 4월초) 왕벚나무는 원산지가 우리나라라는 사실을 메스컴에서 듣고 알아본다 하다가, 오늘에야 알아봤습니다. 그 내용을 아래에 적어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벚나무 참고 문헌: 벚나무는 일본이 아주 오랜 역사 때부터 사랑해온 꽃나무로서 그 종류는 야생종에서부터 교배한 원예종에 이르기까지 200여 종류들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원산지가 제주도인 왕벚꽃나무가 있고, 그 외에 원산지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곳에 산벚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 고려시대의 팔만대장경의 95%는 이 왕벚나무로 제작하였다. 그 외 사항은 전(前) 박상진 교수의 말을 참고하면 좋겠다. 즉, 벚꽃은 이제 일본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도 봄날이면 벚꽃 구경이 일상화되어 있다. 왕벚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새로 받아들인 우리 문화의 하나로 가꾸어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다만 너무 많이 심는다거나 우리 문화유적지에 왕벚나무를 심는 것은 자제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벚꽃 문화는 일제강점기 이전만 해도 전혀 우리에게 없던 일본 문화일 따름이었다. 오늘날에도 벚나무는 어디까지나 일본을 대표하는 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왕벚나무 원산지가 제주도 라는 사실은 식물학적으로 대단히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벚나무가 갖는 문화적인 의미와 역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상진 프로필: 1963년생. 현, 평생나무 연구학자,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서울대학교 임학과 졸. 교토대학교에서 농학박사. 전, 전남대 교수, 전 경북대 교수. 끝 2020년 4월 12일 오늘은 나를 철저히 부끄럽게 한 날이었지요. 벚꽃이 일본의 국화이기에 소인은 벚나무는 원산지가 모두 일본으로만 알았기에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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