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집들은(외국 집들은 다 그럴란가요? ) 아무튼..두바이 집은 한국과는 달리 벽지가 없고 하얀 벽이라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까봐 한국에서 벽 장식용 스티커를 사왔습니다.
거실과 안방, 아이 방을 스티커로 장식하고 나니 꽤 그럴싸한 벽면이 되었습니다. ^-------------^
한국에서는 대개 포인트 벽지를 쓰기 때문에 요런 스티커를 쓰고 싶어도 공간이 잘 나오지 않았었는데, 다 완성하고 나니 뿌듯뿌듯!
괜찮지 않나요?
혹시 두바이로 넘어올 계획이 있으신 분 중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벽지 스티커 강추입니다.
어제 오늘은 이렇게 스티커를 가지고 꼼지락거리면서 시간을 떼웠습니다..
내일은 뭘하려나...흠흠..
첫댓글 이쁜데요 ㅎㅎ 저도 지난 겨울에 잠깐 한국다녀오면서 포인트 벽지 몇개사와서 벽에 붙혀놨는데 ....담달이면 이사하는 .큭큭..한국에서 다시 받아야겠어요 큭큭큭 ..
사업을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
넘 멋져요!!
예쁘게 잘 붙이셨네요.^^ 근데 저거 떼어내는건 쉬운가요? 예뻐서 하고 싶지만 나중에 이사갈때 원상복구 시켜놓고 나가야해서 스티커 자국 남으면 골치아픈일 생길까봐 고민만하고 안했거든요. 떼내기 쉽고 자국 안남으면 갈때 포인트 벽지좀 구해가고 싶은데요...
떼어내는 건 어렵지 않아요. 전에 회사 사무실에 일년 정도간 붙이고 떼어내니 자국없이 괜찮았는데......몇년씩 지나도 괜찮을지는 저도 아직 미지수..ㅋㅋ 포인트 벽지가 아니고, 포인트 스티커를 말씀하시는 거죠? 기분 전환에는 괜찮아요. 벽이 정~~ 껄끄러우시면 창에 붙이는 것도 이뻐요. 넓은 창에..하얀색이나 연두색 계열 스티커 부치면 이쁘거든요..^^
어머 ~ 너무 싱그러운데요~ 이뻐요 ^^
와우~ 이런 멋진 방법이... 정말 프로급이네요.
집 예쁘게 꾸미셨네요.. 가구도 예뻐요..
저희도 저렇게 하고 싶어서 여기 몰에서 포인트스티커 사러 다니다가 못샀는데... 한국에서 가지고 오셨군요... ^^ Sun-shine님 쎈스쟁이~~~^^
넘 예뻐요~~~~ 완전 부럽다.....^^
아..저도 이번에 들어가면서 사가려고 했는데...따라쟁이로 똑같은거 사가도 미워하지 말아주삼..ㅋㅋ
따라쟁이 하셔도 정말 괜찮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찾아보시면 더 이쁜 눔들도 많이 있을걸요? 너무예쁜게 많아서 고르기 힘드실거예요~ ^^
멋지네요, 벽지파는곳에서 사나요
아니요..ㅋㅋ 벽지파는데서 사는 건 아니고요..인터넷에서 벽지 스티커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거예요.
한국다이소나, 큰마트에두 찾아보시면 예쁜거 많아요^^ 저두, 유리창과 벽에 포인트 스티커를 붙였더니 동네이웃들과, 친구들이 다들 예쁘다고 하드라구요..
페스티발시티 이케아는 별루 예쁜게 없드라구여. 한국에 계시면 꼭 사오세여~ 중동집들은 천장두 높고, 집두 커서리 넘 허전하드라구여~
장사하셔요 ..이런 스티커가 다 있으니 아가들 키우는데도 정서적으로도 좋구요..
정말 멋있네요.
이제 서서히 회사 설립 준비하는데, 저도 벽지스티커 좀 가져 가야겠어요.
정말 감각이 대단하신 것 같은데요^^ 멋집니다..
한국에서 예쁜벽지 고르느라 행복한 고민했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여기서도 예쁜벽을 보니 기분이 상괘하네요. 너무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벽지 붙여서 자국 남지 않으면 , 해 보고싶네요. 그런데 까다로운 주인 걸려서 자국이 남은면 트집잡힐 까 봐, 밖힌 못을 활용하고, 못 하나도
주인한테 물어보고 해야 나중에 집 나갈때 디파짓에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웬만하면 손을 대지 않게 되더라구요
떼어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니 한번 사용 해 봐야겠네요.
멋지네요, 인테리어쪽에 솜씨가 있으신가 봐요
저도 꼼지락 거리기 좋아하는데...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