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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SC 300 1/21ms F ISO |
서대전역의 야경입니다. 이때가
20시 약간 넘었을즈음..
그러니까 20시 20분에 서대전역에서 출발하는
광주행 KTX #257열차 표확인 시작할때
나와서 찍은 거에요. ㅎ
[LG CYON] SC 300 1/21ms F ISO |
오른쪽이 하행선 [광주 여수 목포방면]
왼쪽이 상행선 [천안 용산방면]
전 이사진을 찍고 오른쪽으로 쌩~ 달렸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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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SC 300 1/21ms F ISO |
차가 계속 앞쪽으로 가는 바람에
어어 하면서 걸으면서 찰칵~ 하는 바람에
살짝 흔들렸답니다.
카메라 노출 시간이 긴것도 요인에 포함되지만..
새마을 동차를 보고 있자면 기린이 생각나네요.
긴 얼굴에 머리위로 뾰족 솟은 뿔.
백미러는 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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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SC 300 1/21ms F ISO |
맨앞 아니면 맨 끝을 배정받게 되는군요.
이 글 보시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
[LG CYON] SC 300 1/21ms F ISO |
아무것도 안보이시는지?
중앙에 헤드라이트가 밝게 빛나는군요. ㅋ
광주로 가는 KTX 제 257열차입니다.
전 익산까지만..
이날 이 열차는 31편성 열차가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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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SC 300 1/21ms F ISO |
하핫=ㅅ= 카메라 노출시간이 상당히 길었군요.
아직 폰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기능을 잘 모르니
이거 참 난감합니다.
어쨌든 KTX 고속열차의 당당한 자태입니다.
비록 흐릿하지만 이녀석이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참 자랑스럽다는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제동 걸때 그 소리 (끼이이익~)좀 어떻게 안될까요?
KTX가 멈출때마다 귀를 막아야 했던 저였답니다.
모델이 되어준 객차는 제가 이용한 6호차입니다.
촬영 당시 가운데에 계신 분이
카메라를 들이대도 비켜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지 않으셔서
결국 제가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흠.. 어째 역방향 좌석에 거부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몇번 타보긴 했지만 여실히 부러운 공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정을 느낄수 없는공간.
모델이 되어 준 열차는 가장 가까운 특실객차인 5호차 입니다.
역방향이 없어서 자주 애용하고 싶지만
그때마다 지갑이 울부짖는군요. ;;
이날 우리 여승무원께서
익산역 정차 자동안내방송이 나온 뒤
친히 정차역 안내방송을 해주셨는데요.
[우리 열차 정차하고 있는역 서대전역입니다]
잉? 제가 탄 역이 서대전역인데..
곧 죄송하다는 멘트가 들리더군요. 푸핫^^;
KTX 객차 출입문 옆마다 설치된 행선지, 열차번호 LED입니다.
이 열차가 257 열차이며, 광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군요.
자신의 임무를 마치기 위해 광주로 발차합니다.
폰카의 한계를 아낌없이 보여주기도 하는 사진이군요.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폰카로도 잘 찍으시던데
저는 사진기만 잡았다 하면 왜이리 흔들리는지..ㅠㅠ
이 열차에서 내린 뒤,
사진에 없는 통근열차 #2160열차로
전주역에 안전하게 도착,
그리운 집에 왔답니다. ㅎ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저로써는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기억뿐이네요.
다음에 열차여행을 하게 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
사진 가져가실 분들은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
단, 가져가실 때 꼬릿말 남겨주시는 센스 !
첫댓글 사진 두장이 안뜨네요..//정말 대전에서 많이보는 KTX지만 브레이크소리가 압박적이지요..
KTX의 브레이크 소리는 솔직히 운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거나, 시간이 매우 촉박해서 급제동을 체결할경우에만 커다랗게 납니다. 참고하세염... 실력있는 기관사 즉 베태랑이라 할수 있는 분들은 비교적 조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