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3:8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묵상할수록 드는 생각입니다.
정의를 흘려보낼 힘이 제 스스로에게는 전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차 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는 우두머리,
삯을 위하여 교훈하는 제사장,
돈을 위하여 예언하는 선지자.
이런 모습의 사람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고백합니다.
제 힘을 기준 삼아 정의를 외친다면 또 다른 그림자를 만들게 되는 어그러지고 부족한 정의인 것을 알기에 그림자 없이 정의를 보이시는 주님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살수록 그리고 말씀을 묵상할수록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 제게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으로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이 고백이 더 나아가서 나와 다른 이들을 품을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저를 품으셨던 것처럼!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8절)
어제 지인 부부와 소극장에서하
는 뮤지컬 천로역정을 늦은 시간까지 보고 왔습니다.
작은 소극장이어서 연기하는 그들의 눈빛까지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기임에도 그들에게 어떤 사명감과 열정이 느껴져서 그 감동이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나에게는 정의를 외칠 힘과 능력을 채워 주셨다'는 말씀이 어제 봤던 순례자 역할을 한 그를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나와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 가 아닌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나의 사명을 다하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나눔의 시간이 거듭 될수록 제게 오는 변화가 있다면, 말로 쏟기보다는 마음으로 보듬고 대상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제 모습을 대할 때가 많습니다.
지적하고 잣대를 들이 댔던 모습에서 포용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좀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순례자의 길을 마치는 그날까지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품고 다독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과 지도자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했지만, 자신들의 영광과 배부름, 만족을 위해 백성들을 억압하고 불의한 길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며 제자신도 뒤돌아 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로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나는 과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고 있는지, 아니면 나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 살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하며 믿음이 길을 가는 걷는 것이 어리석고 어렵게 느끼게 하지만, 미가 선지자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해답을 제시합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하여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8절)
안개와 같은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미가에게 임했을 때(미가 1:1), 미가는 성령으로 충만해져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고,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질 수 있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져, 세상의 혼란과 어둠 속에서도 주님의 빛을 따라,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지금도 여전히 이땅이 10절 말씀과 같이 건축되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정의를 미워하고 올바른 것을 그르쳐 놓기도 합니다.
세상은 이렇게 세워지고 있지만 저와 우리 믿음의 사람은 그것에 물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고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악에 가까워지고 어둠에 휩싸여도 하나님의 자녀이기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세상이 빛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해 더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땅을 위해, 저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피로 시온을, 죄악으로 예루살렘을 건축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선과 의료 아름답고 굳건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정에 세우신 주의 성전 아름답게 빛나기를,
태국땅에 세우신 주의 성전 세상의 빛이 되기를
온 땅에 세우신 주의 성전에 이 땅을 비추는 빛이 꺼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나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세상기준을 따라 목회자들도 기독교인들도 자꾸 병들어 가고 타락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도 많아지려고 해서 하나님께 죄송할 때가 생깁니다.
매일 주신 하루가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게 하시고 그 선물 같은 시간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위해 사용하며 살게 하옵소서.
저에게 주신 본분을 잊지 않고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되도록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죄를 죄로 인식하고 죄를 죄라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다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줄 압니다.
육신의 생각이 나를 주도할 때가 많지만 성령님을 인식하며 성령님의 말씀 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며 살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영어캠프를 통해 매일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역사해 주셔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예수님을 믿고 참 부모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아이들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