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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73사단 창설 33주년 기념 축하공연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433 14.10.03 10: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3사단 창설 33주년 기념 축하공연

 

 

 

73  보병 사단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뮤직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설기념 33주년을 기념해 장병,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는 음악이벤트 73사단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창현 소령>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동분서주 행사 진행 준비 관계로 무척이나 바쁜 쾌남의 이창현 소령이 메가폰을 들고 진두지휘에 나서는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 이번 공연은 장병들의 사기 고양과 장병, 군인 가족,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기획한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화합 문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단은 지역민과 함께 희···락을 같이 할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군대로 사랑받고 싶습니다.

 

 

2014년 9월 24일 (수) 오후 7시 73 보병사단 연병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가을밤 뮤직콘서트를 시작해 볼까요.

 

<육군 제 73보병사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

 

사단 연병장 특설무대에서 창설 33주년을 맞아 장병들과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뮤직콘서트 장입니다

오늘 참석인원은 장병과 군인가족, 지역주민을 포함 약 1000명 가량으로 보여집니다.

그 넓은 연병장에 놓여졌던 그 많았던 의자의 빈자리가 보이질 않습니다.

 

 

<정용운 소령>

 

"우리 아빠예요.세상에서 제일 좋은...."

그래, 그렇지... 웃음으로 화답하는 딸 바보 아빠 정용운 소령.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애창하는 군가가 있으시다면 한 소절 부탁할까요?"

이내 흥쾌히 불러주시는군요.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고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햇불 아래 목숨을 건다.

 

 

노래가사말이 심금을 울려줍니다. 노랫말처럼 우리를 지켜주는 육군, 진정 강한 육군입니다.

 

<장병들의 한마당 어울림>

 

이번 공연에는 장병들로 구성된 밴드공연, 기타공연, 뮤지컬과 인기가수 이환희, 레이비,(여성 솔로)

스위치,(걸그룹)  퍼포먼스(댄스퍼포먼스)그룹디아나,퓨전국악 그룹 퀸이 다채로운 공연을 했습니다.

또한 밴드, 뮤지컬로 구성된 장병공연과 군인가족, 지역주민과 장병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광란의 밤은 깊어만 가고...>

 

 

가을밤을 수 놓는 문화콘서트는 화려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청춘들의 문화콘서트장... 우렁한 함성에 밤을 잊고 있습니다.

화려한 불빛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젊은 야성적 끼가 발휘되는 현란한 밤입니다.

 

깜짝 이벤트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기자랑 5명 선착순, 뛰어! 구호와 함게 벌써 연단에는 6명의 장병들이 올라섰습니다.

2박3일  준비된 휴가증은 단 5장뿐인 5명의 장병만이 집으로 갈수 있다는 휴가증이라는데..

병사들의 숨은 장기자랑인 춤사위는 열광의 도가니속으로 빠져들게 하였고 ..

함께 자리한 병사들도 숨은 끼와 응원의 함성은 밤하늘을 찌르는데..어찌하오리.~~분명한 것은 한명은

포상휴가 탈락 위기를 맞아야 하거늘..누구를 탈락시켜야하는지  고민하는 사회자에게 장병들은

이구동성 고함으로 221연대를 외쳤습니다.

221연대! 221연대! 221연대!

 

그러자 개그먼 사회자 이종수는 병사들의 사기를 짐작한듯 221연대에서 참석한 연대장 (?)에게 즉석제의를

했고 흔쾌히 수락을 해 주셔서 그 부대장병은 포상휴가를 얻을수 있었던 화려한 밤이었습니다.

아마 그 일병 (?) 오늘 휴가증을 손에 거머쥐고 무슨 생각으로 잠을 청할까요?

맘은 벌써 집으로 향해 가고 있겠지요.

 

대한민국의 어머니의 입장에서 휴가를 흔쾌히 수락해주신 군 관계자님께 고맙다는 인사말을 지면을 통해 하고 싶습니다. 즉석에서 포상휴가증을 배려해주신 군 관계자분, 아마도 똑같은 아버지의 맘이었을 겁니다.

 

 

이창현 정훈장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내 재난, 재해시 피해지역 복구 및 대민지원에 헌신하는 73사단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져 매년 시행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사업부대로 올해 육군 73사단을

선정하였고, 사단은 창설 기념 33주년을 기념하여 장병과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올해 창설 33주년을 맞는 육군 73사단은 1981년 9월 25일 창설되어 평시 구리, 남양주시의

안보지킴이 역활과 전시를 대비한 동원사단으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 재난시 복구활동과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사업 지역민 대상 나라사랑

운동등 지역과 함께 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군대가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닫혀 있는 공간이 아니라 열린 공간에서 청춘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하반기라도 열린 공간에서 함께하는 문화의 장이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진순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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