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모가 있었던 토요일~일요일 동안 육지에서 내려온 전문 캠퍼 지인과 또다른 지인가족까지
김녕 해수욕장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인증샷~~ 올려요.
아래사진은 이번에 장만한 타프와 타프 스크린입니다.
처음 설치라 배워가며 쫑크받으며 겨우 설치했습니다.
집을 한채 짓는 기분이 이런건가요...
웬만한 추위나 바람, 비에도 켐핑에는 전혀 지장이 없겠더군요.
실제로 다음날 새벽3시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는데도 살아남았고요.,..
야외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참숯에 고기구워 먹으며 한잔 캬~~~ 하는 재미네요.
다른 지인가족까지 덤으로 끼어서 저녁겸 오후간식겸으로 한잔~
새벽 3시부터 내리는 비로 오전내내 타프안에서 아이랑 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뛰지마라....TV 그만 보라...등등 잔소리 일색이었는데,
야외로 나오니 그나마 저 놀이꺼리 찾아서 알아서 잘 놀더군요...
이맛에 주말마다 캠핑에 함 빠져볼까 합니다.
( 혼자서 망치로 팩을 박고는 자랑하네요..)
첫댓글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 담아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비가 개어서 그나마 다행으로 좋은 시간 맹그셨는데......
언제 모구리야영장으로 단체로 캠핑을 함 갈까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조금 탓긴했지만 깜시까지는 아니궁~~~ 여튼 캠핑재미 꽤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