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전으로 찾아뵙게 됬네요 >_<
제가 많은 주제 중에 구미호전을 뽑게 된 계기는,
그냥이랍니다-_-...
제가 전에 다른 곳에서 신 춘향전을 썼다가 ......
조금이나마 성공여건을 건졌거든요 ,
그래서 이번에도 현대판으루요 ♡
후 .. 그럼 잘 봐주세용 >_<
───────新 구미호전
───잠들었던 그녀가 깨어난다 , 신비속으로…
" ... 어머니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너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어 ... "
여린 소녀의 어깨를 붙잡고 흐느끼는 남자 ,
그리고 그 남자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는 눈을 감는 소녀 .....
" .... 성공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아버지 . "
그렇게 그녀는…… 누군지도 모르는 어머니의 원수를 찾기위해…
낯선 땅으로 왔다 .
" …저─ 시에쿠나 호텔이 어디죠 ? "
" ... 몰라 !!!! "
제법 한국에서는 유명한 호텔인데도 ,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쳐버린다 ........
그녀는 이것만으로도 지쳤는지 후우 한숨을 쉬더니,
이내 항공내의 의자에 앉는다 .....
" .... 어디서 ... 찾아야 하나 ........ "
작게 중얼거리며 아려오는 다리께를 두드리던 그녀는 ,
드리우는 그림자에 고개를 든다 ..
" ... 시에쿠나 호텔의 안내원입니다 ,
.. 저 ...... 진수여님 맞으시나요 ?? "
생긋 웃으며 말하는 예쁜 여자 ,
이내 그녀는 표정이 밝아지며 일어선다 .
" ... 네, 제가 .. 진수여입니다 ... "
" 죄송합니다 ~ ㅇ_ㅇ
호텔직원이 잘 못 알려줘서요 !!!
전 약속시간을 3시로 알았거든요 ....
몇시에 .. 도착하셨죠 ?? "
.. 진수여 , 안내원이 이런것도 모르나 ,
생각되었지만 꾹 참고 말하는 그녀다 .
" ... 1시에 도착했어요 , 특별히 불만사항은 없지만,
허기가 지는군요 . 어디 레스토랑 없나요 ? "
레스토랑이 없냐고 물었던 수여의 대답에 ,
잘 웃는 안내원은 그녀를 가까운 곰탕집으로 데려갔다 ..
여기저기서 풍겨오는 역겨운 냄새에 처음 맡는 냄새에,
수여는 코를 쥐어 막았다 .
" .... 후 .. 이봐요 , 난 먼 곳에서 온 사람이라구요 .
이런 음식은 내게 익숙하지 않아요 ─ "
짜증난다는듯 살짝 찡그린 그녀의 표정에 ,
안내원은 잠시 생각하더니 생긋 웃으며 답했다 .
" 후훗 ^-^ 적응되게 만들어야지요, 손.님... "
기가 막혀 허허거리는 그녀를 ,
자리에 앉히고는 곰탕 2그릇을 시키는 안내원 .
" 헤헤 ^-^ 원래 저희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
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거든요 ...
그래서 일찍 와야 되는데 늦어서요 ㅠㅠ 밥도 못 먹었어요 ~~ "
수여에게 토로하듯, 말하는 안내원을 보고 ,
이미 서양의 문화가 익숙한 수여는 귀찮다는 듯 넘겨버렸다 .
" 제가 오면서 .. 고객님의 신상명세서를 우연히 보게됬는데요 ..... "
... 신상... 명세서 ?? ..........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이내 도착한 곰탕그릇에 ,
아직도 익숙하지 못한 숟가락을 집어넣지 못하는 수여 ....
" .... 저 ... 에펠에서 오셨다구요 ... ? "
" ... 케엑 ─ "
물을 들이키나 사례가 걸린 수여는, 이내 휴지를 뽑아,
급히 켁켁 거린다 .
" .... 에펠...... "
쓸쓸한 듯 빨개진 얼굴을 조금씩 진정해내가는 그녀,
안내원은 놀란 얼굴로 말을 이어나갔다 ..
" 저.. 괜찮으세요 ㅠㅠ 울먹울먹 ...ㅠㅠ
에펠은 ... 많은 문명 속에 묻혀진 나라지만 ..
전 .. 그곳을 알고 있어요 ...... 풋 ....
... 호텔직원이라 아는게 아니구요 .........
... 에펠이라고 ... 할아버지께 들은 적이 있어서요 .. 헤 .. "
컥 ..... .. 에펠에 대해 ... 안단말야 ???!!
..이곳사람들은 에펠을 모른다고 해서 ...
이곳에 온거고 ... 또 ... 어머니의 고향이기 때문에 ..
온 건데.... 아직도 에펠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니 .......
" .. 할아버지라는 분 , 어떤 분이셨죠 ? "
" ... 아니,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거.. 어떻게 아셨어요 .. ? "
직감적으로 느낀 수여였다 ,
왠지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얘기를 하며,
그 여자의 눈은 슬피 울고 있었다 ...
" ... 하아 .. 에펠은 오래전에 멸망된 국가인데,
그걸 기억한다는게 이상하잖아요 .... 하 ─
살아계신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 "
" ... 아 .... ,
풋 ─ 할아버진 옛날의 전사셨어요 ...
...조선도 ... 백제도 .. 고구려도 ... 들어서지 못한 그...
오래전의.. 문명의 ... 전사 ... "
작게 웃던 그녀는 , 피식 웃어보였다 …
그녀에게 무엇이 있다는 것이 , 확실히 드러나 보였다.
" .... 그 전이라면 .... 오래된 때인데 ...
어떻게 당신이 그 얘기를 들은거죠 ? "
" .... 하아 , 나 역시 보통인물이 아니거든요? 쿡,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新 구미호전 ◀ # 1
가을탄여우a
추천 0
조회 17
04.04.23 16: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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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 허헉;;; 보.. 보통인물이 아니레;; ; -ㅁ-~ 기대대요옷!!
마자요!!2편이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