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는 분들도 있는거같은데
그래도 하인리히는 국가대표였고
베컴 역시도 플레이해본 선수중 마크가 좋았던선수로
하인리히를 꼽던데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건 아니지만 분명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세리아 A 피오렌티나에서도 뛴적있는선수인데
이선수가 도르트문트에서 데데에게 주전자리에 밀렸나요?
도르트문트에서 뛰다가 피오렌티나 이적후에
전성기가 지난 시점에 다시 도르트 문트에 복귀를 했는데
그래서 그랬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궁금합니다
PS 하인리히와 데데의 위치는 현재 이영표의 위치와같습니다
첫댓글 잘은 모르지만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하인리히 선수.. 이름이 너무 멋져서 기억에 남았던 선수인데..ㅋ
도르트로 복귀했을 때 1~2시즌 정도는 주전급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비형 미들, 좌우 풀백, 센터백까지도 볼 수 있는 선수였죠..
ㅋㅋㅋ 98월드컵때 신발 벗겨진 경기가 생각납니다..ㅋㅋ 3번이었던거 같은데... 멕시코전인가 어디서요...
저도 이선수 플레이 본적도 얼굴도 모르지만...독일축구를 많이 안좋아했던 선수...이름이 멋져서 기억납니다...슈테판 하인리히....전형적인 독일인의 이름냄세가 풀~~풀~~ㅋㅋㅋㅋㅋ
외르그 하인리히 입니다 ㅎㅎ
슈테판 이란 이름은 슈테판 로이터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그선수가 하인리히에게 밀려 백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는척 ㅈㅅ...............슈테판 바인리히....왜 이름이 낯이 익는지..ㅋㅋㅋㅋ
하인리히는 귀가 귀여워요..ㅎ
이 선수의 경기라고는... 딱 1경기봐봤네요. 2002월드컵하기 전에 독일이 홈에서 스페인 1진을 4-1로 대파할 때, 하인리히 선수가 90분을 거의 다 뛰었던 거로 기억되네요. 이 선수... 원래는 2002 월드컵 멤버로 뽑혔어야 했는데, 부상인가 뭔가로 막판에 엔트리 탈락... 때문에 대회직전, 당시 샬케소속의 대포슈팅으로 유명한 어떤 선수가 뽑혔던 거로 기억되네요.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요..... 이 선수는 현재, 뮌헨그라드바흐 소속인거로 아는데.... 거기에서는 경기 잘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젠 노장일 텐데..
하여튼, 2002월드컵은 생각만 하면 너무 아쉽습니다... 당시 대회시작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부상당했던 독일선수가 너무 많았죠. 결국... 핵심멤버 몇명은 부상때문에 탈락하고, 엔트리에 들어간 몇명은 대회 시작직전에서야 부상회복되었던 상태였기에.... 에효.. 다이슬러, 노보트니, 숄, 하인리히 등이 부상으로 탈락했었는데... 이외에도 또 탈락한 선수들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저 선수들 출전했더라면..... 경기력이 굉장했겠지요.
올리버 뇌빌을 말하시는 건가요? 글라트바흐 소속이면...제 기억으로는 하인리히는 개인 휴가로 알고 있다는... 그리고 에페가 자기 자서전에 쓰길...루디가 국가대표 감독이 되면서 자신에게 대표팀에 다시 뛸 생각이 없냐고 좀 뭐랄까 대표로 다시 뛰어달라고 말했었는데 거절했다고 하는군요.
외르그 뵈메 말씀하시는거 같네요.ㅋ
네,전 뵈메 말한 거예요. 당시 뇌빌은 국대 곧바로 뽑혔었고,뵈메가 부상 하인리히 대신 막판에 뽑혔던 거로 기억되네요. 뵈메 요즘 경기잘나오나요?
작년에 은퇴했죠.ㅋ 샬케에서 쫓겨나다시피 하면서 그이후로 쭉 하향세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