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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이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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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보이님..!!꼭 보세요>
수정 추천 0 조회 160 05.07.19 08:0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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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7.19 08:09

    첫댓글 보이님...!!이 글이 제 동생이 떠나던 마지막 날의 모습이랍니다..그렇게 입 버릇처럼 죽고 싶다고...또 몇번씩이나 자기 손목을 그어 대고..그러더니..결국에는 제초제를 마시고 그렇게 갔지요..보이님...!!내 동생이 뭐란 줄 아세요...그렇게 죽고 싶다고 하던 녀석이 살려 달라고 매달리더군여...바보 같은 녀석....

  • 작성자 05.07.19 08:17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에게 대 못을 박아 놓고 가 버렸답니다...지금의 내 모습....이렇게 날마다..헤헤대고 웃어도 그 녀석 또래의 머슴아들만 보면 ~~가슴으로 피 울음을 웁니다...울 어매~~혼자 멍한히 그 녀석 비스므레한 아이들 보고 넋 나간듯 그렇게 앉아 계실때면 전 미칠 것 같아요....보이님...!!우리 아버

  • 작성자 05.07.19 10:55

    지도 보이님 아버지처럼 그런 장애를 갖고 계셨던 분이었지요...보이님....!!이제 죽고 싶다는 말 하지 말아여....마지 못해서 살지 말고 악으로 깡으로 이 악물고 그렇게 살아야지요...왜 바보 같이 죽나여..?? 난 내 동생 몫까지 열심히 살껍니다...오늘 아침 마음이 하도 답답해서 내 동생 이야기 들려 주며~~울 보이

  • 작성자 05.07.19 08:15

    다시는 엉뚱한 짓 하지 말라는 얘기 하고 싶어서 올렸답니다..마음 답답할때는 언제든지..이렇게 글로써 마음 풀고....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바보는 되지 말아영..알았졍..울 보이님을 울 님들이 얼마나 사랑하는데...끔찍한 생각을 해요...그러면 안돼영...다 마지막 가는 길에 사람들은 그런답니다...살려 달라고여..

  • 작성자 05.07.19 08:15

    그게 인간입니다.....*

  • 05.07.19 09:39

    모처럼만에 시간이 허락되어 들렀답니다...수정님.. 아마도 돈데보이님?..이신가요?..보이님...글로마나 보는것만으로도 제 가슴이 아리고미어지네요.무거운것이 짓누르는 ...두분 모두 힘내셔요..그래요..힘내시구요...뭐라 달리 드릴말이 떠오르지를 않네요..그저 행복과 사라이 늘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만이....^^

  • 작성자 05.07.19 11:13

    제라늄님...!!정말 오랜만이시네영...울 보이님이 너무나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제 동생 얘기를 써 본거랍니당...힘 좀 내라고영...그래도 힘들어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게 낫다고여.....*

  • 05.07.19 09:44

    보이님도 수정님도 힘내세여 ~ 저도 요즘 시아버님이 아프셔서 많이 힘들답니다 그래도 서강이 편안한 안식처이기에 이곳에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 작성자 05.07.19 11:15

    저는 괜찮답니다.....이렇게 밝게 지내고 있는걸여..지금 한창 힘들어하는 울 님들이 힘 좀 내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이렇게 함께 마음 나누며...밝게 지내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답니당....분홍님..요즘 더운데...정말 고생 많아영....아버님이 빨랑 좋아지셔서 할텐뎅..분홍님....화이팅여....그리고 사랑해영...

  • 05.07.19 11:22

    수정님....................이뽀~!!!!

  • 작성자 05.07.19 11:40

    에휴~~!! 차화님은.................*ㅎㅎ 저영....물건 풀고 다시 들어 올께영....오늘은 저 혼자 봐영....언니 사장님....출타중...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답니당.....^^*

  • 05.07.19 11:49

    어쩜!!...천사같은 수정님!!....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정말 사랑합니다..."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작성자 05.07.19 13:47

    에효~!! ~픈 소나무님...!!저 괜찮아영..오늘은 울 보이님을 위로해 주기 위해서 글을 올렸던 것인뎅....이렇게 저까지 위로를 해 주시네여...전 진짜 괜찮거든여...헤헷...^^*항상 고운 댓글에 너무나 ㄳ 합니당...^^*

  • 05.07.19 12:48

    수정님...펑펑 울면서 이글을 봤습니다...언제나 밝은 수정님한테 이런 슬픈일이 있을줄은 몰랐네요...수정님과 어머님..아주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05.07.19 14:42

    에궁....울 초롱님....괜스레 이런 글 올리셔서 울 님 마음이 아프셨군요.....이궁~~넘 죄송 합니당...이런 글 읽고 울 보이님이 힘 좀 내셨으면 좋겠네여....사랑스런 보이님이 이젠 그만 아파 했으면 좋겠거든여...*

  • 05.07.19 13:07

    저도 모르게 볼를 타고 내리는 눈물 주체 할수없어 글이 보이질 않네요.. 수정님 삶에 끝은 행복이 있답니다..행복하세요.

  • 작성자 05.07.19 14:44

    相思花 님...!!그럼여....언제나 ...끝은 행복이 있답니당..그 행복을 찾기 위해서 이렇게 울 님들이랑 보이님이 힘들어 하시는거고여~~그 과정을 잘 겪어야만 그동안 힘들게 쌓아 왔던 탑을 무너트리지 않고 완성 시킬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해 본답니당.....^^*

  • 05.07.19 13:31

    수정아 ~~ 알지 ^**

  • 작성자 05.07.20 06:57

    몰라잉~~~~~~~~~헤헷...^^* 동호님....!!저영~~복분자 한잔 주셈......ㅋㅋㅋ 날씨가 넘 더워영..항상 울 소중한 동호님.....!!언제나 ㄳ 해영...사랑해영....헤헷....^^*

  • 05.07.19 16:03

    ..............................실감이 안나요......! 울 수정님께서.....이런 일을 겪으셨다니........기분이 멍해지면서~제 가슴이 타는듯이 아픕니다.......비극을 상기시키도록~제가 그 계기를 불러일으켰으니.......정말~울 수정님에게 드릴 말씀이 없군요........정말~~죄송합니다.......!!!!

  • 작성자 05.07.19 17:56

    에긍....죄송하긴...이제는 바보 같은 생각하지 말라는 뜻에서 올린 글이랍니당..떠나고 나면 남은 사람들 가슴이 넘 아프거든여...그건 말로다...못해영...특히나 부모 앞서서 가는 자식은 되지 말자라는 얘길 하고 싶었었지요....사랑하는 가족....생각하셔야 돼영...아찌영....??

  • 05.07.19 16:04

    동생분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릴게요...........정말~~죄송해요.

  • 작성자 05.07.20 06:58

    울 보이님..!!저 오늘 기분 넘 좋아영..울 보이님을 이렇게 아끼는 분들이 많구나..싶어서 제가 다 눈물이 났답니당..사랑하는 보이님...우리 서강 식구 정말 이쁘졍...??헤헷...밥 많이 드셈....ㅎㅎㅎ

  • 05.07.19 16:21

    한참을 들여다 보며 눈밑이 빨개지도록 울다갑니다.수정님의 이쁘고도 아름다운 마음씨와 돈데보이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에 ...돈데보이님!앞으론 그런생각 말고 앞만 보며 살아요...남은 사람들의 가슴에 피멍들게 하지마시고!수정님 수정님 홍천가면 맛있는것 같이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얘기한번 합시다.

  • 작성자 05.07.19 17:59

    그럼여....버팀목님...!!홍천 오시믄~~맛있는거 왕창 사 드릴게영..제발 먹을 것 그만 내 달라고 하심...안돼영...ㅎㅎㅎ 오늘 생각보다 장사가 잘되성..아주 기분이 좋답니당...사장님이랑 언니가 출타를 하셔서~~매상 좀 팍팍 올리려고 마음 먹었었거든여..ㅎㅎ 그래서 기분 좋답니당...^^*

  • 작성자 05.07.19 18:00

    울 님...~~버팀목님..!!아직도 눈이 퉁퉁 부어 계시는 건 아니겠지영...?? 울 동생이 바보님이라고 놀릴지 몰라영....헤헷..그니깐 이제는 환하게 웃으세영...아셨지영...?? 고운 댓글에 이렇게 따스하게 마음 데펴 갑니당...^^*

  • 05.07.19 18:06

    울 수정님.........힘 내세요........에휴~~! 자꾸 맘에 걸려서리.........이 글을 읽는 순간~~! 울 수정님의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히네요.....해서 한번 더 들어와 봅니다.......휴~~! 아무조록~ 울 수정님께서도..............글쎄,어떤 말로도 위로가 아니되겠지요~~! 그냥 갈게요~*

  • 작성자 05.07.19 19:49

    아궁~~참 난 괜찮다니깐여...별 걱정을 다하네영...제가 마음 못 잡고 축 쳐져 있다면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답니당...훌훌 털고 일어 났는걸영...울 보이님이나 잘 챙겨 먹공..마음 다 잡아 먹공..잘 지내기예영...밥도 잘 안 챙겨 먹고 그러면~~떼찌....헤헷...^^*

  • 05.07.19 22:52

    울 수정님 참으로 이뽀요...아픔을 사랑과 웃음으로 승화시켜 사시는 모습...앞으로도 쭈욱욱 더 힘차고 밝게 사세요...보이님도요...

  • 작성자 05.07.20 07:02

    그럼여....웃어야지영......울 삼순님도 절 처음 보시면 아효~~!! 여우 그러실껄영....헤헷...^^* 제가 은근히~~~깡자거든여....금방 슬픈 일 있어도 훌훌 털어 버리고...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 나는 마음을 이 서강님들께 배웠답니당...걱정 마세영...헤헷...^^* 빨래 돌아 가는 소리가 오늘은 참 정겹네영...ㅎㅎ

  • 작성자 05.07.20 07:02

    그럼여....웃어야지영......울 삼순님도 절 처음 보시면 아효~~!! 여우 그러실껄영....헤헷...^^* 제가 은근히~~~깡자거든여....금방 슬픈 일 있어도 훌훌 털어 버리고...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 나는 마음을 이 서강님들께 배웠답니당...걱정 마세영...헤헷...^^* 빨래 돌아 가는 소리가 오늘은 참 정겹네영...ㅎㅎ

  • 05.07.19 23:13

    수정님! 아침에 보이님글과 수정님 글을 일찍 보고 나갔어요...댓글을 달려다가 가슴이 아파서...글을 적지못했어요~~!! 이쁘게 항상 그래왔던것처럼 명랑하게,열심히 사셔요~~!! 힘내시구요! 아셨졍? 사랑해요~~!!

  • 작성자 05.07.20 07:04

    네....헤헷..^^* 저 밝게 잘 지내고 있답니당....이 녀석 떠나고 나니...남아 있는 건 빚 밖에는 없었답니당..지금은 어느정도 다 깊았는뎅....조금만 기다려 줬더라면 좋았을껄...그 녀석~~참...바보예영....그치요....에궁....빨간 장갑님...!!오늘은 차 방 분위기 확 바꿔 나야졍.....헤헷....^^*

  • 05.07.20 11:36

    얘기만 들었지 자세한 정황은 몰랏는데 수정님의 동생이 그렇게 도니거군요ㅠㅠㅠ갑자기 어머니가슴에 대못을 박은 두형이 생각나요ㅠㅠㅠ 모든 책임 내게 떠안기고 가버린 야속하고 불효막심한...형들...근데 그것도 운명인지 숙명인지....그래도 나는 열심히 어머님 모시고 살아가고 있어요..우리 모두 힘냅시다!!앗~싸^*

  • 작성자 05.07.21 08:15

    네...청산님....@! 이런 글 올리셔서 어제 마음이 참 많이 아프셨나 봐영...제 걱정은 마시고영..울 청산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사랑하는 어머님...잘 모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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