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26 - 제 2차 왕자의 난(王子-亂)
♣ 歷史 Essay 26 ♣
☞ 제 2차 왕자의 난
정종(定宗) 2년 1400년 1월 개성(開城)에서
4남 방간(芳幹)이 실세였던 5남 방원(芳遠)에게 도전했다가
좌절된 것이 2차 왕자의 난(王子-亂)이다.
백방으로 모아 고작 2백의 병력으로,
전권을 쥔 방원에게 도전하는 무모한 짓을 한 건 이해가 안 간다.
권력욕이 있던 방간을 제거하기 위해 방원 쪽에서 술수를 부린 듯하다.
아무튼 난의 실패로 정종(定宗)은 방원을 세자로 세우고 왕위를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반역이지만 정종과 방원은 그래도, 동복형제는 죽일 수 없다며,
애초 부추기기는 했지만 당일엔 나서지도 않았던 박포(朴苞)를 사형시키고
방간은 귀양을 보내, 1421년 58세로
충남 홍성(洪城)에서 죽었다.
첫댓글 내고향 홍성인데....
방간이 홍성에서 죽었어요
세력이 약하면 아부라도 하지....
태종의 위력을 당할 자 없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