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죽어간다기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있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파트와 약간의 부도심이 있다고 해서 역이 커지고 이용객이 늘지는 않을 겁니다. 연계되는 대중교통이라든지 열차편수의 증가가 뒤따른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을 여수시민들이 느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그게 아이러니 하더군요. 여수역이 시내에 인접한건 사실이지만, 미평 지역도 여수의 부도심 지역으로 손색이 없는데 말이죠. (역세권에 아파트 단지에, 종합대학 1개, 전문대 1개, 시외터미널, 시청2청사 등) // 아무래도 여수라는 도시 특성 상 항구도시이기때문에 항구 쪽이 발달되고, 또한 다도해 지역 중심도시
미평이 실제 도심 맞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라선 개량공사에서 미평역은 순위권 밖으로 밀어난상태구요. 원래는 미평역을 여객역으로 여수역을 화물역으로 만들려고 햇지만, 그전에 김승룡(?)당시 여수시장이 전라선 순천-여수구간 확장을 제출해서 통과하여, 미평역은 현재 상태로 있게되어있습니다.
첫댓글 죽어간다기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있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파트와 약간의 부도심이 있다고 해서 역이 커지고 이용객이 늘지는 않을 겁니다. 연계되는 대중교통이라든지 열차편수의 증가가 뒤따른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을 여수시민들이 느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치... 사곡역이 그렇겠죠. 사곡역 인근 그 많은 공장 다니는 사람이 사곡역을 이용하지 않듯이요.
저도 그게 아이러니 하더군요. 여수역이 시내에 인접한건 사실이지만, 미평 지역도 여수의 부도심 지역으로 손색이 없는데 말이죠. (역세권에 아파트 단지에, 종합대학 1개, 전문대 1개, 시외터미널, 시청2청사 등) // 아무래도 여수라는 도시 특성 상 항구도시이기때문에 항구 쪽이 발달되고, 또한 다도해 지역 중심도시
면서 해양관광도시 라는 특성상 해안에 가까운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서 일것 같네요. 거기다 새마을호급 정차역인 여천역과 여수역을 모두 상하행선 인접역으로 (만성리임시승강장을 역으로 봐주는 건 무리-_-) 두고 있는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국립여수대학교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미평역에 정차 열차가 적은게 아쉽긴 하더군요. >_< 근데 또 여수대 학생들은 그다지 열차정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듯 (순천, 광주 까지 통학버스가 매일 다니더군요-_-)
미평이 실제 도심 맞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라선 개량공사에서 미평역은 순위권 밖으로 밀어난상태구요. 원래는 미평역을 여객역으로 여수역을 화물역으로 만들려고 햇지만, 그전에 김승룡(?)당시 여수시장이 전라선 순천-여수구간 확장을 제출해서 통과하여, 미평역은 현재 상태로 있게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미평에서는 여천가기도 편하고 신도심인 여서동에도 걸어서 30분이면 떡을 치죠. 하지만 이미 선로 이설구간은 멀리 떨어진걸로 결정난 상태입니다. 사실상 여수에는 새마을호 정차역이 두곳이나되고 무궁화호도 덕양,여천,미평,여수로 엄청 많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