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경상도 사람도 알아듣기 힘든 진주 사투리

[쿤피묵부와클]

1. 에나가




진짜야? 정말이야? 이런 뜻으로 쓰임 에나가↗? 이렇게


2. 응가, 응아







언니나 형, 동성의 손윗형제를 응가야~ 응아야~ 이렇게 부름 (똥아님)


3. 밤피, 반피




바보라는 뜻임 니 밤피/반피가? 이렇게 자주 쓰임
(+ 반푼이의 줄임말인듯)

4. 씨사이




이 단어는 진주 출신인 원덬도 어릴때 많이 들었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몰라서 네이버에서 가져옴
'주책없고 실없이 웃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실없쟁이’의 방언
참고로 원덬이 실실 웃거나 혼자 빵터지면 어른들이 옆에서 씨사이~씨사이~ 뭐가 그래 좋노? 물어보곤 하셨음

신기해서 퍼옴

ㅊㅊ 더쿠

[행복하자 아프지망고]

222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뭐하네 뭐라삿네 이런거 ㅋㅋㅋㅋ존나 많이 쓰드ㅏ

[ㅇㅇㅇㅇㅇㅋㅋㅋㅋㅋ]

3333 진주사람들 ~네 진짜 많이쎀ㅋㅋㅋ

[이웃집ㅌ토로]

나부산사는데 외갓집 그쪽이라서 다 쓰고 다님ㅋㅋㅋ근데 친구들은 못알아들음

[또르담]

씨사잌ㅋㅋㅋㅋㅋㅋ

[ㅇㅇㅇㅇㅇㅋㅋㅋㅋㅋ]

부산인데 1 빼고 알긴함 할무이 할아부지가 쓰셔서ㅋㅋㅋ

[하바드]

우리 엄마 진주사람인데 씨사이 빼고 다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면 국시공부 좀 하라고 해줘]

어...응가빼고는 지금 진주에서 살고있는데 첨듣는닼ㅋㅋㅋㅋㅋ 근데 응가는 다른 경남도 씀! 경남에서 첨듣긴함ㅋㅋㅋ

[토끼뽀쨕말랑공주님]

ㅋㅋㅋ토박이라서 맨날 듣고 쓰는 말 ...
말 시작할때 ‘있다이가’ 붙이고 시작함 ㅋㅋㅋㅋㅋㅋ있다이가 내가 아까 걸어오면서~어쩌고저쩌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