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B 사가 소식
1) 미네소타가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 유망주 + 미래 자산(드래프트 픽) + 샐캡 여유분 확보"하려고 한답니다. 히트 포함 이딜에 관심 있는 팀에게는 너무 높은 비용이고, 이 때문에 티보도가 과연 버틀러를 팔고 싶은지에 의문을 가진다고 합니다. by ESPN의 자크 로, Woj
2) 이렇게 높게 가치를 잡아놨기 때문에.. 처음부터 참전한 팀은 기존 오퍼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고, 새로운 참전자로 알려진 식서스는 완전 관심을 껐다는군요. by USA 스포츠의 샘 아믹
3) 킹스는 버틀러 딜에서 여전히 3각 트레이드의 일부로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이들이 노리는 건..19년도 드래프트 픽을 받는 거랍니다. by 요것도 샘 아믹
- 이후에는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사견이지만, 히트는 급할 게 없습니다. 딜 안되면 이대로 가면 됩니다. 왜냐면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린 선수 중 복귀가 안된 선수는 웨이터스 뿐이고, 워낙 로스터에 애기들이 많은 지라.. 얘네들 성장하는 재미도 솔솔하기 때문이죠. 제일 급한 건 버틀러고(트레이드 된 팀에서 연장계약 할 거라고 합니다.), 그 다음 급한 건.. 전 시즌 올 NBA 서드팀과 디펜시브 세컨팀을 동시에 한 스윙맨을 못 쓰는 울브즈겠죠..
JB 트레이드 당시는 불스가 완전 손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지만, 연장계약을 못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거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 전에 이 상황이 뜬지라.. 영입한 티보도도 완전 웃긴 상태가 됐습니다. 오죽하면 이렇게 질질 끄는 건 해고되고 싶어서라는 루머까지 나올까요..
어제도 말씀드린 바지만 치킨게임 양상이 된지라.. 딜을 하는 양자 중 하나가 꼬리 내려서 가격을 낮추던가 더 주던가를 해야되는데.. 히트가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저는 기대 접었습니다. 아무리 버틀러가 가치 있다손 쳐도.. 베테랑(화이트사이드 혹은 TJ)+유망주(찰순이 혹은 윈슬로우)+미래 자산(드래프트 픽)을 주고, 저쪽 샐러리 유동성 확보해주려고 골기 젱 받는 건.. 완전 호구죠.. 요새 뉴스 혹은 루머, 트윗에서 자주 나오는 멘트가 "버틀러는 좋은 선수지만, 조던이나 코비급은 아님"인데..티보도 들으라는 말 같습니다..
2. 화이트사이드 몸상태가 장난 아니라네요. 데뷔 후 처음으로 컨디셔닝 코치를 채용했다는 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지난 시즌을 통으로 괴롭혔던 무릎 통증은 완전 사라졌다네요.
3. 살짝 왼 발목을 접질린 드라기치가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첫댓글 울브스도 배째라서 급하지 않죠. 전 시즌 올NBA 서드팀&디펜시브 세컨팀을 차지했든 말든 지금은 팀에 얼굴만 드러내도 사기를 떨어뜨릴 정도로 틀어진 상황이고 타운스, 위긴스도 버틀러 없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상황이니깐요. 어차피 좋은걸 얻을 수 없다면 그냥 버틀러 안 써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버틀러만 초조할뿐이지...
미네 구단주가 골치아프게 됐네요 티보도한테 5년간 GM까지 맡기는 바람에 해임하자니 쌩돈나가고 그냥 두자니 1년을 그냥 공치게 생겼네요
차라리 1년 공치고 상위픽받는게 좋을지도요
@Braves & Falcons 상위픽 받는게 좋긴 하겠지만 훕스하입에서 보니 미네 팀 페이롤이 리그 12위던데 그돈 써가면서 시즌을 날리는건 조금...
@Stephen Curry 더 최악인건 버틀러 없는데 뭐 해보자고 했다가 애매한 픽순위 받는거죠.
트레이드 그냥 하지 않는게 나을듯 하네요,, 화싸 아직 가능성은 있다고 보기에,,, 출전시간 조절해주면서 부상관리만 잘해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