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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싼드리.
음. 이번에 알게됨.
톰 행크스 필모그래피를 봤는데
내가 다 재밌게 본 것들 뿐이더라고.
그래서 이글을 쓰게 됨.
오늘 왠지
전쟁영화 추천글이 땡겼는데
다른 추천글 쓰기전에 이거부터 해야겠다 싶더라고.
줄거리는 구글검색.
+내 프로필 보면 영화추천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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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남이 변화?성장?하는 영화
1. 포레스트 검프
지진아/우화
그냥. 별 내용 없는 걸지도 몰라.
하는 일마다 잘 되고 돈도 무지막지하게 벌고.
그래서 아...이게 뭐야 ㅋㅋㅋㅋ하면서 황당해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이건 인생영화야.
진짜 수십번도 더 보고 해도 가슴이 벅차.
마지막에 깃털이 두둥실 떠오르는 거 보고있음
그냥 마음이 따뜻해져와.
+
ㅋㅋㅋㅋ나 어렸을때는 이거 실화인 줄 알고
스마일 스티커가 저렇게 만들어 졌구나. 했음.
(두번째 영상 5;05)
+
마지막 장면도 넣고 싶은데 스포라서.
음. 난 원래 결말 말할때는 친구가 원하면 말해주곤 했는데
식스센스나 유주얼 서스팩트나 메멘토
그런거 진짜완전 재밌게 본 이후로는 결말은
누구한테 말하면 절대로 안되겠다. 싶은거야.
(근데 음...추천하면서 그런걸 어긴거 ...같기도...ㅠㅠ)
미국의 곡절많은 현대사를
우연과 착각의 순간으로 해석해놓은 우화.
지진아 포레스트는 추근대는 친구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숨은 달리기 실력이 드러난다.
달리기 덕으로 포레스트는 대학 미식축구팀의 스타가 된다.
제니는 어린 시절부터 포레스트의 유일한 벗이지만
대학에 들어가 히피문화에 빠져들게 되면서 멀어지게 된다.
포레스트는 대학 졸업 뒤 육군에 지원하여
베트남에 파병된다.
과연 '지진아' 포레스트가 뭔가 결심만하면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미국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꿈의 나라'일까?
그러나 시대와 불화하면서 히피문화라는 소극적 저항에 나섰던
포레스트의 연인을 천형의 병으로 징계하는 것처럼
미국의 아름다움은 보수적이다.
2. 빅
어른이 된 초딩 / 장난감 회사서 잘 나가는 주인공 ㅋㅋㅋ
이거 티비서 보게 됐는데. 존잼.
근데 왜 15세 관람가지.
전체 관람가 일줄 알았는데.
아무튼 신박함 ㅋㅋㅋㅋㅋ
아이가 어른이 됐으니 당연히 아이마음을 잘 알잖아 ㅋㅋ
장난감 만드는 족족 성공해서 사장님한테
예쁨받음.
회사동료 여자가 대시하지만
관심없는 주인공 ㅋㅋㅋㅋㅋㅋ
3. 캐스트 어웨이
조난/ 배구공
이것도 티비서....ㅎ
엄마가 나보고 잘때도 끌어앉고 자지 왜. 그랬지.
+선풍기도.ㅎㅎ
암튼 아............
진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 행크스 혼자 다 함.
대단함. ㅋㅋㅋㅋㅋㅋㅋ
아 조연으로 배구공 윌슨 bbbbbbb 수고했지라.
암튼 사년동안이나 무인도에서 생활함.
나중에 조난당하기 전에
이거 빨리 보삼.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
4.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 업햄 ㅗㅗㅗㅗㅗ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발. 왜 ㅠㅠㅠㅠㅠㅠㅠ
업햄 도 싫고.
좀비같은 독일놈도 완전 싫음.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톰 행크스 손 떠는 연기가 일품임.
막 이거 보고 나서 나도 따라해보고 그랬음.
폼 나 보였거든. 왜 그랬는진 묻지 말아줘~
(비가 오는 날이잖아~
아..... 이거 내가 팔로알토 랩 지금 듣고 있는데 딱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
톰 행크스 전쟁 전 직업 밝히는 씬 ㅋㅋㅋㅋㅋㅋ
완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
암튼 찾아보니까
극중 라이언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2차대전 당시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 501연대 3대대에 복무중이었던
프레더릭 닐랜드 병장(Frederick Niland)이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짧게 언급된다.
이지 중대의 워렌 먹과 도널드 말라키와는 입대 전부터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고 하더라고.
5. 필라델피아
동성애/ 재판
와...........진짜 존멋.
이런거 보면 진짜 너무너무 부럽고
미국이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뭐. 핑크색 티만 입어도 게이
머리 길어도 게이
크로스백 매도 게이
우산 써도 게이라 생각한다며??
이런거 보면 겁나 보수적임. 생각이 무지 협소하네여.
+
이거랑 같은 맥락으로
표현의 자유를 위해 법정에서 싸워서 이긴 내용의 영화도 재밌음
'래리 플린트'임.
첫번째 영상은 예고편.
두번째 영상은 ost. 명곡임.
6. 유브 갓 메일
맥 라이언 넘 쌍큼하쟈나 ㅠㅠㅠㅠㅠㅠ
맥 라이언 요즘 얼굴....ㅠㅠㅠ
얼굴에 손대지 말았어야 했어......
안타까워....
아무튼 이거 넘 재밌어.
온라인에서는 호감을 가진 사이.
오프라인에서는 만나면 싸우는 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도 유명한데 이건 아직 못봄.
'숍걸'이란 아이디를 쓰는 캐슬린과
'NY152'의 조가 인터넷에서 만나 호감을 키워간다.
캐슬린은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작은 어린이서점 '길모퉁이가게' 주인이고,
조는 그 가게를 무너뜨릴 대형서점 '폭스북스'의 사장.
자본주의 정글에 순응하는 법을 달콤한 사랑의 당의정으로 쌌다.
7. 캐치 미 이프 유 캔
천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거는 진짜. 대박이야.
제작진들 이름 나오는 장면? 그것도 진짜 멋지고.
(첫번째 영상. )
레오도 진짜 멋지고.
(레오 통장 입금 언제 되는거야. 돌아와줘...)
내용도 진짜 재밌고.
이건 봐야해.
+
가짜로 승무원 뽑아서
경찰 속여먹는 장면은 진짜 젤 압권이라 생각함.
(두번째 영상 짧게 나마 나옴.. 1:15에)
8. 그린 마일
내가 다 억울/ 존 코피 ㅠㅠㅠㅠ
이거 진짜 오열함.
슈발 .....ㅠㅠㅠㅠㅠ
어린애들 성폭행 하는 장면 나올때도 울고...
할아버지 사형집행 될 때도 울고...
존 코피 죽을 때도 울고...
+
스티븐 킹 소설이 원작임.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에는.
쇼생크탈출은 넘사벽으로 재밌고. 내 인생 영화.
1408랑 스탭바이미도 재밌었고.
미스트는 하........친구랑 영화관에서 보고 나서.....존나 매우 찝찝하여
한편 더 봤잖아. ㅋㅋㅋㅋㅋㅋㅋ뭐 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럴 정도로 미스트가 나한테 엿 준건 확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 마일"은 사형수들이 감방에서 전기의자로 가는,
녹색 리놀륨이 바닥에 깔린 길을 뜻한다.
영화는 수십년간 콜드 마운틴 교도소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을 지낸
노인 폴의 기억을 플래시백으로 거슬러간다.
폴의 임무 중 하나는 그린 마일을 지나는 사형수의 마지막 길을 인도하는 것이었다.
많은 범죄자들을 만났지만, 어린 자매를 살인한 죄로 기소됐던
흑인 존 코피만큼은 잊지 못한다.
우락부락한 거구 존은 범죄형(?) 외모와 달리
온화한 성격에다 초자연적인 능력의 소유자.
존을 알면 알수록 폴은 그가 정말 유죄인지에 의문을 느끼고,
두 사람이 미묘한 우정을 쌓아가는 동안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9. 터미널
실화/ 뉴욕 공항이 내 집.
이것도 대박 재밌게 봄.
ㅋㅋㅋㅋㅋ
실화라는게 더 흥미돋이고.
빅터가 공항에서 적응하는 방법도 진짜 재밌고
공항 관리국장? 골탕먹이는 것도 재밌고 ㅋㅋㅋㅋㅋ
+
나폴레옹과 애인에 관한 얘기도 무지 좋았음.
+
여주 조로에서 첨 봤는데,
여전히 이쁘더라..
나이는 나만 먹나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염소 약 이라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뒹굴었잖아. ㅋㅋㅋㅋㅋㅋ겁나 좋아서 ㅋㅋㅋㅋ국장 표정 진짜 대박 ㅋㅋㅋ
캐스트어웨이는 .....그냥 뭐라할수가 없음. 걍 닥치고 보라 해야함.
@둥그래 아....911사건이네..... 티슈 챙기고 봐야겠다.....ㅠㅠㅠㅠㅠ 추천 고마워 ㅠㅠㅠㅠ
영화 추천해줘서 고마워ㅜㅜㅜㅜ 내일 한편 봐야겠어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위에 여시도 추천해주더라. 꼭 볼게요 ㅠㅠ
(톰행크스영화추천)헐ㅠㅠㅠ나오늘터미널봤는데톰아저씨정말로외국인인줄알아써....ㅋㅋㅋㅋ무지한나년...여기있는거다봐야지ㅜㅜ고마워여새(하투)
앜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톰행크스가 연기잘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무지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