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외환위기로 나라경제는 어려워졌고, 서민들의 삶은 끝도 없이 추락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정의 따뜻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만 갔습니다.
바로 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필요했고,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10년전 바로 그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이제 이 사회의 당당한 젊은 일꾼으로, 청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것은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함께 만들고 가꾸어 온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모시고 감사와 축하의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첫댓글 10주년 축하드립니다.천호동에 있을때 저희가 집수리 해드린 인연도 있고..올해도 한 가정 추천받아 집수리를 진행 했습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굳건히 발전해 나가는 아동센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