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d월 29일 ... 10km,말미천
이틀을 달리지 않았다.
양심상 오늘은 꼭 달려야 한다.
오전에 요가동작을 몇개 섭렵?하고 밖으로~
1.5키로 구간 3회전,1키로+
달리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11월 26일 ...천마산 정상
이틀에 한번 서울 병원에 가야했고
디데이 일에 전력투구해야했고
아들 입대시켜야했고(그것도 부산으로~)
김장해야했고...
간간히 달리기는 했지만 달렸다고 할 수 없는 훈련일지
입대한 아들 생각하며 힘들어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은 천마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부분에 눈이 있어 겨울임을 실감케했다.
상큼한 겨울내음과 싸~한 냉기가 요몇달간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게 했다.
11월의 끝자락에서...상념은 깊어만가고.
11월 22일... 10km, 말미천
11월 19일 ... 7km,말미천
11월 16일 ... 7km,말미천
11월 13일 ... 8km,말미천
11월 12일 ... 10km,마석~샛터
11월 9일 ... 7km,말미천
11월 7일 ... 천마산 비석바위
11월 5일 ... 7km ,말미천
11월 3일 ... 5km,말미천
카페 게시글
개인훈련 일지
무사이 김귀례의 2017년 11월 훈련일지 ... 29일
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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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6 22: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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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니 성민이가 군대에 갔군요 ㅠ
어. 칼린 아들 보낼때 어떠했을까 생각이 나더라구.
넘 짠했어.
군대 보낼때 보다.훈련소에서 집으로 보내준,아들입고간 사제옷 부여잡고 동봉된 아들 편지 읽으면서....대한민국 어머니는 다 울지요
그래도 많이 달리셨네요.
요즘 군대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고참들도 교양인들이라 잘 지낼거라 믿습니다. 시간은 또 그렇게 빨리 지나가겠지요. 힘내세요 무사이누님 히임!~
병원에 디데이에아들 군대까지 많이 바쁘셨네요,
그럼에도 많이 달리셨네요..힘.
성민이 군대생활 잘 할거예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바쁘게 사시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무사이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