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5 - 엄마꽃(안성훈)
첫댓글 오래된 사진 속에 어여쁜 당신의 얼굴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 과거로만 남아버렸나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후회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못난 자식 걱정하느라 뭉그러져버린 가슴엄마라는 이유만으로 티 낼 수 없는 사람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미안해요 우리 엄마꽃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첫댓글
오래된 사진 속에 어여쁜 당신의 얼굴
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 과거로만 남아버렸나
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
후회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못난 자식 걱정하느라 뭉그러져버린 가슴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티 낼 수 없는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미안해요 우리 엄마꽃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