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5월 12일 금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64편] [10절] 말씀입니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아멘
🖐.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 누구신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옛날에는 코메디언, 개그맨, 개그우먼이라는 단어는 없었습니다. 웃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옛날에는 희극배우라 불렀습니다. 그 옛날 희극배우로는 서영춘, 구봉서, 배삼룡, 이기동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런분이 활동하던 시대에는 이분들이 무대에 등장만해도 사람들은 배꼽을 쥐고 웃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말로서 웃기는 사람을 [만담가]라 했습니다. 옛날 유명한 만담가로는 [장소팔]과 [고춘자]..., 이 두사람이 함께하는 만담은 대단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희극배우라는 말은 사라지고, [코메디언]이라는 말이 생겨나더니, 그것도 잠시 개그맨 또는 개그우먼이라는 말이 등장하였습니다.
희극배우가 되었건, 코메디언이 되었건, 개그맨이든 개그우먼이든, 이런 직업은 사람을 웃기는 직업입니다.
웃기는 직업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웃음에 목말라 있으며 즐거움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즐거워하고 싶어하며, 또한 기뻐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즐거우려고 영화관을 찾습니다. 즐거우려고 여행을 갑니다. 즐거우려고 바다를 찾고 산을 찾습니다. 즐거우려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도, 괴롭기도 하고, 염려와 근심이 떠나지 않기도 합니다. 즐거우려고 산을 찾고 바다를 찾고 맛집을 찾지만 이런 것을 통한 즐거움을 마치 마약과 같아서 그야말로 잠간의 즐거움을 줄뿐입니다.
오히려 즐겁게 여행을 다녀온 후에 여행을 간 것 때문에 괴로움과 걱정과 염려가 더 불어닥칠 수도 있습니다.
📌. 나라의 돈을 만들어내는 곳은 조폐공사 뿐이듯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 한분 밖에 없으십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합니다. 그 하신 일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마음이 심히 괴로웠던 여자였습니다.왜냐하면 남편에게는 또 다른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이름은 브닌나였습니다.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브닌나는 한나에게 화를 내고 한나를 못살게 괴롭혔습니다. 한나는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괴로운 마음으로 슬퍼하면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괴로움과 통곡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사무엘 선지자입니다. 한나의 괴로움과 슬픔과 고통을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지금 괴로움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고통스럽다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통곡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숨김 없이 정직하게 모든 것을 아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슬픔을 기쁨으로, 아픔을 즐거움으로 바꾸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괴롭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을 찾는 자로 살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