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게임을 하다가
우연히 라이크 라이프를 하였습니다.
재밌어요 ㅎㅎ 개그도 좀 하고
근데 루트 중에서 히메코루트가 가장
인상깊었고 가장 슬펐던것 같습니다. ㅎㅎ
자 그럼 Like Life의 작품으로 가볼까요?
간략하게 엔딩만 부분만 하겠습니다.
히메코와 만남은 이렇습니다.
-학교에서 츠바키가 전학온 교문이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방으로 들어오자.
「처음 뵙겠습니다!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라고 하며 한 소녀가 있었다.
그게 카즈마와 히메코의 첫만남이었다.
코우사카 히메고
신장:132cm
B:70 W:50 H:76
α501형 2 XXX년 제조
「처음 뵙겠습니다!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휴대전화로 타에 이모덕에 주인공의 반에 편입해 오는 로리형 캐릭터..
사람이 되어도 휴대전화로서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지만 어딘가 뭔가 하나가 부족하다...
성실, 순수, 순박해 마치 아이 같다.(역시나 로리형...)
사람이 말하는 것을 뭐든지 믿기 때문에 잘 속고 농담도 진실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의외로 우체통인 토우카를 존경한다...
캐릭터 소개는 이쯤하고 ㅎㅎ
교무실의 커피포트.학교의 교문.카즈마의휴대폰.우체통.심지어 냉장고와 자명종 그리고
조명등까지 모두 사람으로 변했다.
맨처음에는 카즈마는 히메코가 그냥 자기가 주인으로서 좋아한다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히메코는 달랐다. 히메코는 주인으로서의 카즈마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카즈마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것을 안 주인공은 히메코의 마음을 받아들여 연인이 되었다.
CG대사
히메코:히메는 카즈마씨를 좋아하는데
카즈마씨는 히메를 싫어하나요?
카즈마:싫어할 이유는 없는데?
히메코:카즈마씨 히메를 버리지 마세요....
카즈마:약속할께.......
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둘은 잠자리에 들었다.
몇칠후에 둘은 점점 연인이 되어가면서. 히메코의 좋아하는 마음을 받아들여??.
히메코와 카즈마가 침대에서 다정히 있을때
그다음 부분은 여러분들도 알죠;; ^^
이모에 때문에 놀이공원에 데이트를 하게 된 히메코
관람차 안에서.
CG대사
히메코:히메는 기뻐요.^^
카즈마씨의 얼굴을 만질수 있고. 손을 잡을수 있고.
또 입맞춤을 할수 있으니까요 ^^
카즈마:나도 기뻐
히메코:카즈마씨 약속해주세요.
절대 절 버리지 않기로 절대 절 외톨이로 만들지 않기로.
카즈마: 알았어. 약속할께.
배드엔딩
여기부분부터는 엔딩부분입니다.
슬픈부분이면서도 감동적인 부분입니다.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카즈마
소우야를 만나 이야기를 한다.
카즈마:"무슨 할얘기가 있지?"
소우야:"니녀석의 그 성격이 마음에 안들어."
카즈마:"참 대단한 이유네...."
소우야:" 넌 저 핸드폰을 사랑?할 수 없어
저애는 물건이니까."
카즈마:"물건이 됐던 사람이 됐던
나랑히메코가 사랑을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
소우야: "그것도 이유지.
하지만 휴대폰의 기간은 몇년일까?
짧으면 1년 길으면 10년?
넌 절대 저 휴대폰과 사랑할수 없어."
카즈마:"이제야 알았다.
나는너하고 다르다.
히메코 역시 미츠바씨하고는 다르다.
난 휴대폰을 사랑하는게 아니다.
히메코 그자체를 사랑하는 것이다."
소우야:흥... 너도 나중에 깨닫겠지.
마지막 끝에 있으니까.
이만하고 돌아가자!
??:네.........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카즈마와 히메코는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학교 방과후 선생님이 카즈마를 교무실로 불렀다.
아마 히메코 일때문이다. 그런데 티포트가 사라졌다.
사람이 아닌 보통 티포트로 병했다.
"교문도.티포트도.자명종도. 다변했다. 설마...."
카즈마도 히메코가 변할거라는 걸 알았다.
밤에 히메코와 카즈마는 방으로 와서.
있었다.
히메코가 "추워요 카즈마씨"
카즈마:"그럼 이리와.."
하고 카즈마는 히메코를 껴안고 이불을 덮었다.
히메코: 카즈마씨를 사랑해서 좋았어요...
정말로 행복했어요.
절 핸드폰이 아닌 사람으로서 저를 사랑해 주셔서....
카즈마:무슨 말이야?
히메코:카즈마씨 사랑해요.
카즈마:응 나도 사랑해. 절대 널 버리지 않는다고 약속 할께.....
그러자 히메코의 안테나에서 수신이 들렸다.
히메코는:안되!.... 안되....아직은...ㅜㅜ
카즈마: 괜찮아 히메코 니가 휴대폰으로 돌아간다 해도
우리사랑은 영원할거야 약속할께....
히메코:카즈마씨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
그런 후 히메코는 카즈마의 품에서 떨어져서 원래의 휴대폰으로 변했다.
결국은 히메코는 카즈마의 품에서 떠났다.
……
널 만나고 싶어.히메
코의 목소릴 듣고 싶어.
히메코의 수줍게 간지르는 듯한 웃음소릴 듣고 싶어.
히메코의 얼굴을 보고 싶어.
히메코의 조금 토라진 것 같은 부푼 얼굴을 보고 싶어.
히메코의 피부에 닿고 싶어.
히메코의 손대어지는 데 익숙하지 않은, 두근두근 하던 그 피부에 닿고 싶어.
히메코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고 싶어.
히메코의 어루만지면 멍 하니 눈을 가늘게 뜨던 그 머리카락을 어루만지고 싶어.
"…히메코"
네가 느껴지지 않는 세계는.
그저 혼자 있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주인공 이러다가 병 나겠네..;;;)
거실로 가서 히메코에게
전화를 했다.
{지금 현재 전화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용건이 있으신 분은 삐익-하는 발신음이 난 뒤에 메세지를 남기세요!}
"……나오라고"
"……나는, 너한테 거는 거야"
"…………"
"…………히메코……"
히메코:"…안돼요, 카즈마씨"
히메코:"히메, 언제나 곁에 있어요 라고 말했었는데도"
히메코:"외롭다거나 하는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카즈마:"……곁에 있기만 해선 부족하다고"
이것으로 끝입니다. ㅎㅎ
다른 분들께 권하고 싶은 미연시인데 ㅎㅎ
한패도 완성됐고 꽤 재밌습니다.
평가
스토리:★★★☆☆
:개그에서 배드로 바뀌는 스토리는 좀;;
게임:★★★★★
:게임은 좋아요 만점은 받아야 마땅 ㅎㅎ
첫댓글 시라기 보다 독백..;;
아뇨아뇨 긴게 훨씨인 나아요
감사합니다 ^^
넷!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ㅎㅎ
아아; 중간에 네타있어서 내리긴했지만 정말 슬픈가보군요.. 새드엔딩이 좋아+ㅁ+[새드 만쉐이!]
네 ^^ 여자로선 너무 슬퍼요 남자분들은 슬프신가요? ㅎㅎ ㅜㅜ
위에 여자라는 점에서 쇼크.. / 그리 슬프지는 않다고 느꼈었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지 않을까요 ㅎㅎ;; ^^
그렇죠.. 자란환경에 따라 각자의 사고는 달라질테니까요.. 좋은 감상글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
여기서 아토리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 수 있어요-ㅅ-(히메코도 안살려주고...질투하는거?)
아토리? 아토리가 뭔가 있나... 아토리는 거희 4번째에 깰건데 .... 히메코 루트에서아토리에 관한게 마니나오나? 안살려준다는건 뭐지 ㄷㄷ; 궁금해진다... 빨리 클리어를...
트루 루트? 는 마지막에 다시 돌아오는거 맞남? 아님 상상? 깼지만 잘 이해가 ㄷㄷ. 베드 엔딩은 그냥 봤고 ㄷㄷ.;
너무 잼있었어 ㅋ
난 히메코 핸드폰 돌아갈때 감동?이라기 보단 너무 황당해서 웃겻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