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로 살아간다는 것은? - 내가 부처로 살아간다고 타인의 고통이 해결 되는가? 내 부처의 의미는?
부처로 살아간다고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의 고통을 없애고 타인의 삶을 바꿔 줄수는 없다
내가 밥 먹는다고 남의 배고픔이 해결 되는 건 아니듯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 문제요 운명인 것
그가 해결해야 할 일
그렇다면 내가 깨치고 부처로 산다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인가
나만을 위하고 내 개인적인 일이기만 한가
그렇지는 않다
나의 깨침 나의 밝음 나의 기도 나의 수행이 남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남이 바뀌고 그들의 운명이 바뀌는 그 시작은 나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
그 시작은 나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중요한 것.
여기에 내가 부처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부처님이 무슨 대단한 초능력이 있어서
또는 지금 내 앞에 나타나셔서 나를 바꾸고 내 운명을 바꿔 주신게 아니라
싯달타가 부처를 이루고 부처로 살아가셨기에 내가 성불하는 것이다
첫댓글 내 부처의 의미...
참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이미 다 성불해 있지만 석가모니 부처님이 짐짓 성불을 보여주셨기에 우리도 다같이 또한번 성불을 한 것...이라고 정리해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그냥 쉽게 내가 부처님입니다가 아닌 내가 부처님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부처님 입니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