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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새 내용이 잘 안떠올라요ㅜㅜ..
요번 내용은 길어질것같아서
요약을 좀 많이 했어요^-^;
그럼..소설 시작합니다,ㅎ
[[ 댓글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_<♥]]
──────────────────────바이바이a가 쓴 소설들,♥
# 바이바이, 잔인했던 내 첫사랑,
# 17살 부부의 이야기
# 귀여운 악녀의 슬픈 이야기.
# 잘...지내지?
# Remember me,1,2
# 엽기적인 그녀 이슬비, 엽기적인 그놈 민준열을 만나다.上
───────────────────────────Start,♥
바람둥이 길들이기,
"헤어져,"
"수아야...?"
"헤어지자고, 우리 어차피 한달만 사귀는거였어
오늘이 딱 한달째거든? 바이바이~"
"수아야...!!!"
내 이름은 한수아,
계명고의 공식적인 바람둥이이다.
이미 공부는 포기한지 오래라
이런 길로 먹고 살려고한다. 킥
"계명고의 한수아, 맞지?"
"누구야"
"난 연경고의 박준휘,^-^ 우리 사귈래?"
"맘대로해, 내 소문은 들어서 알겠지?"
"알지, 한달동안만 사귀기로 유명한데,
훗.. 우리 내기하나할까?
한달 후, 그 내기는 끝나는거고,
니가 날 사랑하게돼면,
내가 이기는거고
내가 널 사랑하게 돼면,
넌 날 이기는거야,
어때? 한수아^-^"
"...."
저녀석의 말에, 내 귀가 솔깃해진다,
하긴, 한번도 사랑을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소문으론 저녀석도 만만치않은 바람둥이라던데,....
"할꺼야? 말꺼야?"
"...하자."
"그럴줄 알았어^-^아! 이기는 사람 소원들어주기다?"
"오케이"
"그럼 오늘부터 1일이네? 쿡, 깔 생긴 기념으로 한잔 할까?"
"난 술 안해."
그렇다, 난 술을 안한다.
술을 먹을때는 아주 기분이 다운일때,
그리고, 아주 기쁠때밖에 안먹는다,
뭐,, 해봤자 두잔이면 끝이지만...
"오.. 한수아 다시봤는데?
그럼 뭐할까?"
"그냥 집이나 갈래"
"집? 그래, 데려다줄께, 가자~"
자연스래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이놈,
역시, 바람둥이라는 말이 맞는것같다.
그것도, 아주 자상하기로 소문난 바람둥이,
"...."
"왜? 어깨에 손 올리는거 싫어?"
"어."
"그래? 그럼 더해야겠다^-^ 얼른 가자"
계속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가는 이녀석,
짜증나지만 많이 당해봐서 그다지 상관 없었다.=_=
# 집
"잘가, "
"응! 아 맞다, 핸드폰 줘봐^-^"
"011-xxx-xxxx"
핸드폰을 꺼내기 귀찮아서 불러주곤 초인종을 눌렀다
"오케이^-^ 낼 연락할께, 학교 만나서 가자?"
"맘대로"
"잘가~"
왠지 저 놈, 조심해야할것같은 기분이 든다....-_-
내가 내기에 질것같은 느낌,
저녀석은 다른남자들과 다르게 편한 느낌을 풍기는것같다.
# 다음날,
어제 그녀석이 전화를 해서 7시 반까지 우리집 앞에서 만나기로했다-_-
지금은 7시 30분, 나갈시간이다.
"다녀오겠습니다~"
집안에선 활발한 나,
하지만 집 밖에서는 조용하다.
내가 이상한건가?
" 어? 나왔네? 시간 잘지킨다^-^"
"가자"
또 어깨에 손을 두르는 녀석
어제보단 기분이 안좋진 않다
학교에 거의 도착하고,
애들이 수근거리기시작한다
"헉.. 휘문고 한수아랑 연경고 박준휘랑 사귀는거야?!"
"사귀나봐~ 장난아니겠는데?
바람둥이끼리 사귀는걸보면.. 오래 못가겠다"
"또 한달동안만 사귀겠지, 한수아는 한달동안만 사귀기로 유명하잖아"
자꾸 우릴 보며 수근수근 거리는 애들.
짜증난다.
"야!! 너네 우리가 그렇게 부러우면 좋다고 말을 해~
왜 그렇게 수근거리냐.큭,
학교 다왔다, 마누라! 학교 잘 가세요~^ㅇ^"
한마디 해주고는 내가 교문안으로 들어갈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박준휘
왠지.. 싫진 않다.
# 수아네반
"수아야!! 너 박준휘랑 사귀어?!"
내가 들어오자마자 큰소리로 물어보는 내 친구 한나애
언제 그 소문은 들은건지..
"응 그렇게 됐네."
"소문이 사실이었단말야?! 누가 사귀자그랬어?"
"박준휘"
"또 한달만 사귀겠다?큭큭, 잘 해봐! 바람둥이끼리 사귀니,
볼만 하겠다ㅋㅋ"
"당연히 한달동안이지,
한달 이상 가는사람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껄.?큭"
"풉, 그런가? 암튼,ㅋㅋ잘해보라고!"
"땡큐.ㅋㅋ"
나애와 난 제일 친한 친구다,
물론 난 나애앞에선 조금씩 웃는다.
그만큼 나애가 편하단 뜻이겠지,..?
# 방과후,
"수아야>_<!!"
교문에서 손을 휘두르는 박준휘.
기다렸나보다
"왜 기다려."
"우리 마누란 내가 챙겨야지^-^ 그쪽은 누구야?"
"내 친구 송나애"
"안녕하세요^-^ "
"안녕^-^ 너가 휘문고 귀염둥이라며?ㅋ"
"그렇게 됐네ㅎ"
서로 맞장구를 치며 노는 둘
왠지 기분이 안좋다.....
"너 나한테 말 할꺼 있는거 아니었어?"
"아..맞다! 오늘 모임있는데..같이가자구!"
"술 하는거면 안가"
"내가 다 마실께.^^ 가자!"
"..."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자 옆에있는 나애가 말을한다
"수아야! 그냥가,ㅎ 뭐 어때 준휘가 다 마셔준다는데^-^
난 가야겠다! 빠이!!"
라는 말로 휘리릭 사라지는 나애
"가자! 가자!! 얼른! 늦었어>_<"
라며 또 어깰 두르는 준휘.
어쩔수없지.. 모임에 가는수밖엔 없는것같다..-_-..
# 뭐라고?!
[딸랑,♪]
" 오!! 박준휘!! 그 옆엔.. 휘문고... 한수아야?"
"네! 선배^-^"
"올~~ 짜식!! "
"수아야 인사해! 울 학교 선배, 준인선배야^-^"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준휘이랑은 오래가길 바란다."
"..."
"우리 저기 앉자!^-^"
라며 날 끌고가는 준휘.
"자! 그럼 준휘까지 왔으니, 시작할까?
다들 첫빵이니까 원샷하자고! 큭큭"
쨍,!
술잔이 부딫히는 소리로,
모임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휘준이는 날 대신해서 술을 마셨는데도
취하기는 커녕 더 활발해졌다ㅡㅡ
모임이 끝난 후,
휘준이는 날 데려다준다며 날 끌고갔다
"수아야..수아야!"
"왜?"
"...아니야^-^ 히히"
"응."
할말을 하려다가 아니라며 입을 닫는 준휘,
괜히 나까지 섭섭해진다.
# 집
"오늘 고마웠어,
잘 들어가"
라며 뒤돈순간,
"응..^-^ 수아야! "
"응?"
뒤돌려다 다시 고갤 돌렸더니
[쪽!]
그놈이 나에게 뽀뽀를 해버렸다,
입이 아닌 볼에.
"히히 잘가!"
"...."
뻥쪄있었다.
기분이 원랜 나빠야할 난데
기분이 좋아져버렸다
오히려 입에 안한게 섭섭할정도로...
내가 이상하다....
대체 왜이러지...?
시간은 지나고,
준휘와 사귄지 벌써 한달이 다돼간다.
삼일 남짓, 남은듯 싶다.
난 준휘에게 조금씩 웃어보였고,
준휘는 내가 웃는걸 보자 방방뛰며 좋아했다
진심인지 거짓인진 모르지만..
# 준휘와 수아가 사귄지 한달째,
띵동-
[수아야^-^ 이따 일곱시에 러브로 나와~♥
서방님,♥]
준휘가 보낸 문자.....
이젠 이런 하트도 못보겠지.?
괜히 섭섭하다,
# 일곱시, 러브
[딸랑,#]
" 수아야^-^ "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날 보며 웃는 준휘를 발견했다.
"오늘이 딱 한달째네.."
"응..."
".................."
".................."
잠시동안의 침묵,
하지만 준휘는 여전히 웃고있다
괜시리 기분이 나빠진다.
나만 이렇게 슬퍼하는것같아서....
"...넌 어때?"
"응?^-^"
"넌 나.. 어떠냐고.."
"넌?"
"...모르겠어,
그냥 너만보면 편하고,
너 보면 그냥 웃게돼더라..
이거 뭐냐..?"
"......"
"..... 이거.. 좋아하는거야..?"
"............"
"...하.. 넌 어떤데.?
나 그냥 스쳐지나가는 한 여자로
그런거라서 사귀는거야?"
"...아니..."
"그럼.. 나 좋아해?"
"아니..^-^"
"그럼..........?"
갑자기 가슴이 쿵-. 하고 떨려왔다,
대체.. 얜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난 사랑해^-^"
"뭐?"
"난 너 사랑한다고^-^
옛날부터 너 쭉 봐왔어
그냥 관심이었는데,
어느날 니가 다른남자랑 만나는게 싫어지더라"
".........하.."
"그래서 너랑 사귀자고 그런거야"
다행이다.다행이야..
나 미워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 우리 둘다 이긴거네? "
"그렇지. ㅎ"
"서로 소원들어주는거나 할까^-^?"
"그래! 나 먼저!
난.. 너가 다른남자 만나지 않았음 좋겠구,
항상 웃었음 좋겠어,
나한테만^-^"
"많은걸 바라네..? 좋아 노력해볼께,
그담은 나지.?
난.. 니가 나한테만 자상해졌음 좋겠어,
물론, 다른여잔 만나는거 안돼고,"
"우리..서로 상반돼는거네?큭..
좋아!"
"우리 이젠 진짜로 1일이네? 잘 부탁해요^-^..
서방님,"
"...뭐..뭐라고그랬어?"
"재방송은 없어!"
"야아~ 다시한번 말해줘어~"
"안돼!"
정말로 사랑하는 남잘 만났습니다.
이제, 그 남자만 바라볼꺼구,
그 남잘 위해 웃어볼꺼예요,^-^..
우리. 영원할수 있겠죠?
사랑합니다....^-^
첫댓글 재밌어요^^ 잘읽고 가요~ㅋ
감사합니다^-^,
올 ~~ 재미이썼써효 。
ㅎㅎ재밌네요>,<ㅋ 색다른스토리여서 더 재밌었어요 -0-ㅋ
아주 재미잇었어요 ^ㅡ^ 잘 읽고 가겟습니다
재밌네요.. 잘 읽었습니다..
진짜` 잘썻어욥` 버l리굿`
정말 재밌어욧~!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요새 글 잘 안써져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ㅜ0ㅜ
너무재밌어요 >ㅅ,<
감사합니다^-^
재미좋았어요.
중간에 이름이 준휘에서 휘준으로 바뀌내요..ㅎㅎ 그래도 진짜 잼있다..^0^
하하-,-;; 좀 깜빡했어요-_-; 감사합니다>_<
넘 재밌게 잘 봤어여,,,, 글 잘쓰는 사람 무지 부럽따... 웅~
저기..ㅜ_ㅜ.. 어디로 퍼가시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