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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차마시는이야기(나눔.공유) 대평호로 아침차를 마셨습니다
백화정 추천 0 조회 71 25.02.06 10:2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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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6 14:54

    첫댓글 대평호 ...저는 어디 수원지 인지 알았네요 ㅎㅎ
    수색이 틀립니다 역시 세월에 깊은색이 나오네요
    저도 언젠가 대평보이차 구독을 하겠죠
    아직은 방법을 모르기도 하고 귀찬니즘이라
    백화정님 글 참 귀합니다
    글을 읽고 있으면 제가 익어가는것같은 느낌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눈이 오는 소리 처럼
    소복 소복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25.02.06 16:52

    바쁘신중에도 카페를 들어오시고 댓글도주십니다
    차 한편이 제게와서 저와 저의가족들의 하루를
    참 즐겁게 해줍니다
    차를 마시며 애기도나누고~
    차마시고 해야할 일들도 계획하고
    실행하고~~하는 생활이 참으로 귀한 시간입니다
    차마시는시간이 아니면 바쁘다는핑계로 가족의마음과
    얼굴을 언제보겠습니까?
    차마시는시간은 밥먹는 시간 만큼 귀한시간입니다
    하늘바보님께서도 언젠가
    함께밥먹고 함께차마시고 할수있는 날들이
    곧~ 보입니다
    지금은 많이 분주하시지만
    지금 분주한 시간들이
    여유있는시간으로 바꿔질것있니다
    차를 마시다보면 내가 그리 바빴었나 하게됩니다
    여긴 눈이 펑펑옵니다
    굉주에도 눈이오겠지요?
    눈이많이오면 농작물이풍년이라니
    추위를 잘 견뎌보겠습니다
    하늘바보님
    오후나절 잘 지내셔요😋🙏

  • 25.02.06 22:38

    @백화정 추워서 손님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감사 😊
    백화정님 덕에 힘이 납니다 으쌰으쌰

  • 25.02.06 22:30

    오랜만에 보는 대평호입니다.
    18년 석귀 대평호.
    21년 대평호 500g짜리 참 듬직하지요.
    탕색이 세월을 이야기 해주내요.
    18년 석귀 대평호는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과 향 바디감이 참 좋은 차지요.
    지금 마셔봐도 좋아요.
    21년 대평호는 지금은 완전 패기 넘치는 젊은이 같은 차지요.
    백화정님이 추억을 소환 해주시내요.
    감사합니다.

  • 25.02.06 22:36

    ㅎㅎ 제가 21대평호네요
    패기가 깡패인데 ㅎㅎ
    언젠가 기억하고 있어야겠읍니다

  • 작성자 25.02.07 14:09

    대평님 중국에서 인사동에 오시면
    좋은차 찿아 만들어오시느라
    얼마나 애쓰심에 감사드리러 가려고하는데
    늘 미뤄집니다
    아침에 가족들과 대평호를 마시며 행복했습니다
    저희는 좋은차 마시며 좋아라 하지만
    차농들과 차업에계시는분들께 감사드리는마음이 먼저입니다
    제가 지불한액수보다 차농들의수고와 날라다주시는분들의
    수고가 더크기때문입니다
    대평님
    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차 잘 마시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

  • 25.02.07 11:38

    오호...대평호,
    요즘 매일 마시는 밤차를 대평호가 단골입니다.
    언젠가 대평님이 대평호는 모료가 아주 맘에 들어야 찍는다고 하더군요.

    21대평호는 모료 산지가 빠카라고 합니다.
    빠카는 서반산인데 산의 동쪽이 빙도, 서쪽이 빠카라고 들었습니다.
    쌉스레한 맛이 단맛과 함께 너무 좋습니다. ^^

    지금 부산에도 오랜만에 눈이 옵니다.
    하늘을 보니 금방 그칠 눈이지만 흩날리는 분을 보기만 해도 좋네요 ㅎㅎ

  • 작성자 25.02.07 14:20


    18대평호는 모료가 석귀였습니다??
    봄처녀같은 순둥순둥 부드러워서
    많이읶어가는줄 알았지요
    석귀로만든 대평호였습니다
    18대평호는 더 애정이갈듯합니다
    21대평호는 맛과 향이 참 좋았습니다
    이래서 잘 알아가며 마셔야 더맛있게 마실수가 있나봅니다
    낮엔 돌판짜장 탕슉먹고싶다는 손자녀들 데리고
    할아버지와함께 중식을먹고 모두집에와 08덕봉노수차를 마셨습니다
    아이들은 학원으로 가고
    카페에 들어와봅니다
    날씨는 너무 춥고 어제온눈이 녹을 생각을 안하고있고
    바람도 거칠게불어오니
    추위 조심해야할듯합니다
    부산에도 눈이 오신다니 좋으시겠습니다
    부산에는 귀한눈이라는데 많이 즐기시구요
    평온한 오후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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