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평호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뻣는지~~
차를받아 열어보니 늘 그리워하던 짙은 묵직한 차향이 너무나 행복했지요
햇차가그리움으로있는 제겐 차를 금새우려
한모금 한모금 마셔가는데
참 좋았습니다
굳이 오래도록 묵혀두기보다 지금 마시고싶었지요
대평님께서 처음구매글 올리셨을때 검은빛을내는 묵직한찻빛이
참 든든했습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만드신 축성탄 차 역시 검은빛에매료?
역시나 차맛이 참 좋았습니다
이후 21대평호가 출시됐을때도 입안에 침이고였었지요~
영흥도 자그만 농막하우스에 갈때도가지고가서 마시고 그곳에 놓고와서
다시가보니 장마가와서였던지
곰파이가 가득해버려 그 아쉬움을달래느라 아파트에가지고와서
2년을 베란다에서 말렸더니 아주 잘 읶어가느라
깨끗합니다
언제 대평님 인사동계실때 가지고가서 이리깨끗해진차를
보여드리고 시음을해볼 계획입니다
너무나 마음에드는 대평호 선물을 몇편하고나니 이제 두편남았지요
지난여름 구독차 생일선물로주신 18대평호와 21대평호와
아침에 같이마셔봤습니다
역시나18대평호가 좀 읶어가는지 부드럽습니다
21대평호는 아직 나 햇차같은 대평호야하며 당당한
맛을내어주는 대평호
4명가족이모여 잘 마셨습니다
좋은차 만들어주신 대평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 대평카페에 올려야 할까?
차연구소회원님들
오늘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첫댓글 대평호 ...저는 어디 수원지 인지 알았네요 ㅎㅎ
수색이 틀립니다 역시 세월에 깊은색이 나오네요
저도 언젠가 대평보이차 구독을 하겠죠
아직은 방법을 모르기도 하고 귀찬니즘이라
백화정님 글 참 귀합니다
글을 읽고 있으면 제가 익어가는것같은 느낌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눈이 오는 소리 처럼
소복 소복 행복하시길요
바쁘신중에도 카페를 들어오시고 댓글도주십니다
차 한편이 제게와서 저와 저의가족들의 하루를
참 즐겁게 해줍니다
차를 마시며 애기도나누고~
차마시고 해야할 일들도 계획하고
실행하고~~하는 생활이 참으로 귀한 시간입니다
차마시는시간이 아니면 바쁘다는핑계로 가족의마음과
얼굴을 언제보겠습니까?
차마시는시간은 밥먹는 시간 만큼 귀한시간입니다
하늘바보님께서도 언젠가
함께밥먹고 함께차마시고 할수있는 날들이
곧~ 보입니다
지금은 많이 분주하시지만
지금 분주한 시간들이
여유있는시간으로 바꿔질것있니다
차를 마시다보면 내가 그리 바빴었나 하게됩니다
여긴 눈이 펑펑옵니다
굉주에도 눈이오겠지요?
눈이많이오면 농작물이풍년이라니
추위를 잘 견뎌보겠습니다
하늘바보님
오후나절 잘 지내셔요😋🙏
@백화정 추워서 손님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감사 😊
백화정님 덕에 힘이 납니다 으쌰으쌰
오랜만에 보는 대평호입니다.
18년 석귀 대평호.
21년 대평호 500g짜리 참 듬직하지요.
탕색이 세월을 이야기 해주내요.
18년 석귀 대평호는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과 향 바디감이 참 좋은 차지요.
지금 마셔봐도 좋아요.
21년 대평호는 지금은 완전 패기 넘치는 젊은이 같은 차지요.
백화정님이 추억을 소환 해주시내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21대평호네요
패기가 깡패인데 ㅎㅎ
언젠가 기억하고 있어야겠읍니다
대평님 중국에서 인사동에 오시면
좋은차 찿아 만들어오시느라
얼마나 애쓰심에 감사드리러 가려고하는데
늘 미뤄집니다
아침에 가족들과 대평호를 마시며 행복했습니다
저희는 좋은차 마시며 좋아라 하지만
차농들과 차업에계시는분들께 감사드리는마음이 먼저입니다
제가 지불한액수보다 차농들의수고와 날라다주시는분들의
수고가 더크기때문입니다
대평님
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차 잘 마시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
오호...대평호,
요즘 매일 마시는 밤차를 대평호가 단골입니다.
언젠가 대평님이 대평호는 모료가 아주 맘에 들어야 찍는다고 하더군요.
21대평호는 모료 산지가 빠카라고 합니다.
빠카는 서반산인데 산의 동쪽이 빙도, 서쪽이 빠카라고 들었습니다.
쌉스레한 맛이 단맛과 함께 너무 좋습니다. ^^
지금 부산에도 오랜만에 눈이 옵니다.
하늘을 보니 금방 그칠 눈이지만 흩날리는 분을 보기만 해도 좋네요 ㅎㅎ
18대평호는 모료가 석귀였습니다??
봄처녀같은 순둥순둥 부드러워서
많이읶어가는줄 알았지요
석귀로만든 대평호였습니다
18대평호는 더 애정이갈듯합니다
21대평호는 맛과 향이 참 좋았습니다
이래서 잘 알아가며 마셔야 더맛있게 마실수가 있나봅니다
낮엔 돌판짜장 탕슉먹고싶다는 손자녀들 데리고
할아버지와함께 중식을먹고 모두집에와 08덕봉노수차를 마셨습니다
아이들은 학원으로 가고
카페에 들어와봅니다
날씨는 너무 춥고 어제온눈이 녹을 생각을 안하고있고
바람도 거칠게불어오니
추위 조심해야할듯합니다
부산에도 눈이 오신다니 좋으시겠습니다
부산에는 귀한눈이라는데 많이 즐기시구요
평온한 오후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