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미국 남서부 네바다주의 남쪽 끝,
모하비 사막지대에 있으며, 높이 3000m 이상의
높은 산들로 둘러 싸여 있는 지대여서 습기를
몰고 올 수 있는 구름이 차단됨으로 강우량이
극히 낮은 사막지대 입니다.
1905년 5월 사막 위에 도시를 건설하시 시작하여
6년 뒤에 도시로 정식 등록되었고,
애틀랜틱시티와 함께 도박이 허용된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2000년 초반까지만 하여도
마라지 호텔 - 한국일보 장모회장이 불법 도박하다 구속된곳 - 등이 유명 했지만
지금은 더 크고 화려한 호텔들이 즐비 합니다.
UFC 가 열리는 MGM등 셀수없이 많은 호텔들이
인간의 탐욕을 빨아 들이고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두 종류의 바보가 있다고 합니다.
1. 잃은돈 본전 찾으려 끝까지 하는 사람
2. 여기까지 왔는데 카지노 한번도 안한 사람.
저도 위 두 부류중 하나 입니다.
먼저 벨라지오 (Bellagio) 호텔의
분수쇼와 호텔내 사진 입니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카지노 호텔이며, 호텔 이름은 이탈리아의 도시
벨라지오에서 따온것이라 합니다.
밤에본 호텔전경
낮에본 호텔전경
호텔앞 호수가에서 바라본 주변호텔들
어머님과 호텔앞에서 찍은 주,야간의 기념사진들.
밤의 황홀함이 극치를 이루는곳입니다.
어두워서 사진이 전부 어둡게 나왔네요....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니 멋지더군요.
호텔내 정원은 무술년 개의해를 기념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증국사람들은 붉은색과 돈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머님과 집사람 - 호텔로비의 황금말 동상에서
분수쇼 모습입니다.
주간보다 야간이 훨씬더 멋지더군요.
음악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며 멋진모습과
거대한 물줄기를 하늘높이 연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