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삽질모델러 유진아빠입니다
작년 봄 F/A-18C NSAWC 호넷 이후 거의 16개월만에 완성작이네요~ ^^;
여름도 끝나가는 8월에 "2012년 첫 완성작" 으로 들고 온 아이는
1972년 베트남 다낭 주둔 미공군 366 전술비행단(366 TFW)의 F-4E 팬텀 (S/N : 68-0339)
"Chico The Gunfighter"
입니다
이 기체는 기수의 M-61A1 기관포외에
추가로 Suu-24 건포드 2문와 해군 클러스터탄인 Mk-20 록아이를 4발 달고
Fast FAC(고속전방전술통제) 및 패트롤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미사일 만능주의 시대
기총도 없이 태어났던 팬텀이
3문의 기관포를 달고 총잡이로 활약한 독특한 기체라 그런지
Hobby Master 에서 1/72 다이케스팅 제품으로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략한 작업기는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으며, 기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쿵디담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제작기 : http://sayes71.blog.me/30139314855
참고자료 : http://blog.naver.com/naljava69/60088787429
** 이 기체는 현재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2011 서울에어쇼에서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
아래는 Chico의 Aviation Art 와 부대패치, 실기사진입니다
첫댓글 에아인테이크 쪽의 부착물은 용도가 무언인지요?
QRC-160 또는 AN/ALQ-71 으로 불리는 재밍포드입니다 지대공 미사일의 추적레이더를 교란한 장치죠
우와~ 잘 만드셨다... 난 언제나 저렇게 만들어 보나 ㅜ.ㅜ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요즘 세대들은 팬텀기가 있었는지 조차 몰라요...
ㅎㅎ 제 또래(40대초)는 제공호와 팬텀이 하늘의 주역이였지만 요즘은 팰콘이나 이글이 겠죠?
이글과 랩터 외에는 별로 관심도 없더군요. 심지어는 톰캣도 모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