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4:1
무엇이 옳은지 헷갈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준이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된다면 많이 비교하며 흔들거리는 삶이 되는 것 같습니다.
‘끝날에 이르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다니 그날을 사모합니다.
자녀들의 생각 기준이 주님이시기를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양육한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학력 위치 인간관계등이 세상 기준으로 평균보다 높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 끝날에 이르러는‘
오직 하나님 한 분 그리고 그분의 뜻만이 드러나게 되니 아이들의 기준이 주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결혼식 당일 아침 저의 기도입니다.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에게 주님을 더욱 아는 가장 큰 복을 주시기를 간구하게 됩니다.
점점 더 주님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정.
그런 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변하는 세상 복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 복이 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2절)
하나님의 도를 깨달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깨달아 안다는 것은 머리로 깨달으며 이해되어진 대로 행동하는 것에 이르러야 됨을 묵상하게 됩니다.
수많은 메세지를 품은 영상들과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더 악해지고, 전쟁의 소식이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들음이 삶으로 나타나야 함을 매일의 묵상 속에서 저를 재촉하는 듯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실 평화를 기대하며 나의 삶이 말씀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더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무릎을 드리기를 바랍니다.
다른 어떤 시간들보다 주님과 만나는 그 시간을 사모하게 하시고 그 시간을 생명을 지키듯 지켜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통치와 구원이 임할 것을 선포하십니다.
그날에는 하나님께서 만국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회복이 불가능한 사람들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란을 당하는 자’들이 남은 자가 되어 하늘나라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라는 고난을 겪게 되지만, 그 고난을 통과한 자들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세상의 성공과 권력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섬기는 것이 참된 삶의 방향임을 알려 주십니다.
어제 우연히 1912년에 미혼의 몸으로 한국에 들어와 간호사로 전라도 광주를 거점으로 선교활동을 하신 서서평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혼모, 고아, 한센인, 노숙인들의 어머니로 살며, 54세의 나이로 영양실조를 죽게 되었을 때, 그에게 남은 건 노숙인에게 잘라준 담요 반 장, 강냉이 가루 두 홉, 동전 일곱 개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시신마저도 의학용으로 기부하며 말씀대로 행한 작은 예수의 삶을 보며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침대 맡에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2절)
이방인인 저에게도 귀한 복음을 전해 주셨지만, 그 말씀을 온전히 실천하며 행하지 못하는 삶이 참으로 부끄럽기만 합니다. 너무나 많은 것을 가졌지만 부족하다 입술을 되뇌었던 죄를, 마음 한편엔 항상 섬김보다는 성공을 행해 달려가고픈 마음이 자리 잡고 있었음을 회개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가난한 자들과 고통 받는 자들을 넉넉히 사랑하며 섬기는 자로 거듭나길 간절히 원합니다.
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할지라도 믿음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워주셨으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영원히 행해야 함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며 찬양하고 섬김이 내 삶의 가장 큰 행복이고 기쁨이며 감사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7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믿음이 우릴 가장 강하게 하고 믿음만이 구원의 생명줄이 됨을 잊지 않길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가 모든 환난을 감당하고 이겨내며 믿음으로 나의 갈길을 지켜내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갈때 믿음을 지켜낼 때 반드시 승리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늘 우릴 보호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그가 하시는 일에 확신을 잃지 않고 의심하지 아니하는 굳건한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매일 영어 캠프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치고 그 하나님과의 경험을 물어볼때 아이들은 각자가 섬기는 우상을 생각하며 대답을 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믿는 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매일 선포될 때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아이들과 부모님을 초대해서 함께 예배드리고 아이들의 발표회로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영어 캠프에 오는 아이들이 지금은 자기의 신을 의지하지만 영어캠프를 통해 내일 예배를 통해 오직 우리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일 예배를 축복하시고 아이들이 올려드리는 찬양도 기쁘게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