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8월11일
군산 나운동 은파유원지근처에 있는 장수촌
누룽지백숙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실로 형님들 모시고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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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서 먹을 수 있게 도착 30분전에 누룽지닭백숙 33,000원짜리로 미리 예약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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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수는 많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반찬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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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이 요래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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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삶아졌는지 육질이 완전 보들보들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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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먹기 부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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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은 다리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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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가 정말 큰뚝배기에 가득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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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누룽지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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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요만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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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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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맛이 없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라 스타일이 안맞는분들도 있을수 있구요.
간이 심심해서 뭔가 허전함을 느낄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반대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태풍 조심하세요+_+
첫댓글 저도 얼른 커서 형님이 되겠어요!!!!
다 컸어요 ㅠㅠ
장수촌이 이제 전국으로 체인점이 생기나보네요. 몇년전에 충주 본점에서 먹고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네 괜찮드라구요
션한 동치미 마시구 싶네요^^
시원하드만요
감기에도 좋을려나..? 어제 비 맞고 벌초 했더니 감기님이 축복을 한 바가지나 주셨네...된장할...ㅠ.ㅠ
감기약이다 생각하고 먹으면 나을듯해요~
여름에 다녀오셨네요?
저두 이번 여름에 갔는데 반찬이랑 맘에 안들더군요...
삶아주는 닭도 너무 오버쿡했고...
어제는 맛난데 찾아서 가셨어요?
긍게~
다녀온지가 한달 넘었구만
푹 삶아졌드라구~
나름 괜찮았어~
누룽지와 백숙이 만나면 아주 맛있는 조합이 되더군요
맞습니다
누룽지백숙은 아직 한번도 안먹어봐서.ㅎㅎㅎ 아 구수할 것 같아요.ㅎ
좋아요~
장수 하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