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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해야 해야
지방 부동산 시장은 폭락해야 하고 또 폭락할 것이다 등등의 주장들은 전혀 관심 없고..위대한 평양시, 평양시 민이 그렇게 부러워? 서울 수도권 타령에 지방 저주비하 등 꼴에 전근대적이고 특권 의식까지?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원조 서울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던데? 역겨워도 숙제니 간단히 한마디만 하고 갑니다.
낙후된 전국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 시기와 종기, 그리고 대세 상승 기간 동안 얼마만큼 오를까에 대해, 반포, 송파, 마곡, 광교, 미사, 인천 가정지구 루원시티 등등의 사례들과 그리고 의미 있는 주장들과 반론 등 유의미하고 유익한 본 글과 댓글들 일부에 적극 동감합니다.
이번 과제와 관련하여.. 특히 시범 케이스 소지역 중 하나인 대연동의 과잉 입주 물량과 그 해소 후의 집값, 전 월세값 오름폭에 관한 주장들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2017년부터 2018년 5월까지 5개 단지에서 5천 여 가구가 입주하였고 2019년 1개 단지가 추가로 입주하는 가정지구 루원시티와 현재의 대연동 상황은 극히 유사하지요?
입주 당시 루원시티의 전세가는 1억 대의 매물도 있었고 집값 또한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있었는데, 입주 완료 후 2개월 조금 넘은 지금은 매매가는 최대 8천만 원, 전세가는 최대 1억 원까지 올랐다는데. 대연동도 몇 달 후 루원시티의 사례와 유사해지지 않을까요?
인근 대연혁신 힐스테이트 전용 면적 25평형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최고가를 기준으로 1~2년 전만 해도 7억 원을 목전에 두었었고, 실거래 전세가는 5억 원을 목전에 두었으니..지금 대연 캐슬레전드, 푸르지오파크, SK 뷰힐스 아파트 가격은 4~5억 대, 전세가는 2~3억 대이니..
2018.08.10. 다음 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 토론방.
해야해야
음.. 각종 포털에서 여태 한 번도 없었던 댓글 삭제가 다음 커뮤니티에 2개나 있었군. 수 개월에 걸쳐 애써 찾아 읽게 될, 일당 열 이상의 순수, 정의 시민들 수만 명을 위한 글인데.. 책임은 나중에 묻기로 하고 과제는 계속 수행됩니다.
오늘 본 글과 댓글에서 동대문구, 성동구, 마포구 등의 텐즈힐, 센트라스, 옥수 하이츠, 서울숲 푸르지오, 공덕 자이,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등등의 아파트에 대해... 지금이 고점이다. 아니다 계속 더 간다 등 논란, 논쟁이 치열하네요. 아마 더 갈 수 있을 겁니다. 그 이유, 근거는 다음 댓글에서.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11일 부동산 단신 1.
‘한강변 재건축’ 신반포2차, 아리팍 뛰어넘나...전용 면적을 25평 기준, 한강변을 접하는 신반포2차의 지난해 시세는 39억8000만 원이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최고가도 46억6000만 원이었다. 반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28억2000만원,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는 31억9000만원이었고 지난해 12월 24억 2000만 원으로 하락했다.
강동구에서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세대)이 분양 무렵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송파 가락동 "헬리오시티 84㎡ 타입 12억원 거래 나왔다. 폭락 시작이구나." 글에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12억원은 커녕 14억원대조차 없다. 그나마 최하 가격이 16억 8000만원이었고, 그 다음 가격대는 17억 5000만 원대부터다" 반박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 매물은 이제 21억~22억원대다.
재건축시장 침체 지속... 서울 강서구 등촌동 ‘우성’ 전용 84㎡는 2021년 8월 거래된 9억 4000만 원에서 이달 5일 6억 6000만 원에 거래됐다.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58㎡는 2022년 5월 신고가인 8억 원에서 이달 6일 5억 9500만 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외에도 광진구 자양동 ‘우성 3차’ 84㎡ 등도 하락세다.
경매...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한신 114동 103호는 감정가 16억300만원에서 세 차례 떨어져 8억2073만원에, 서대문구 홍제동 무악청구 107동 701호는 감정가 11억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7억400만원에,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110동 601호는 감정가 13억70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진 10억96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2022년 1월 11일 부동산 단신 1.
노원구 상계동 ‘노원현대’의 전용 84.78㎡은 지난해 9월 8억9700만원에서 12월 8억2000만원, 노원구 중계동 ‘중계주공 7단지’ 전용 44.1㎡은 지난해 10월 6억800만원에서 같은 달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또한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의 전용 84.4516㎡은 지난해 10월 12억에서 12월 10억8000만원에 매매됐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동부센트레빌(전용85㎡)는 최근(2021년12월) 6억5000만원(15층)에 거래됐지만 현재 호가 6억원이다.
반면, 부산시 남구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금정구' 래미안 장전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각각 1년 전보다 2~3억 오른 11억1000만원, 11억원에 거래됐다. 한편, 전세가도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전용 85㎡)는 지난해 6월26일 9억4300만원에서 7억7000만원에 전세 계약됐다. 강남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 119.58㎡는 전세 18억원 매물이 지난해 11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고도 같은 보증금에 월세 21만원으로 전환됐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는 2021년 평촌래미안푸르지오, 평촌어바인퍼스트, '한양수자인평촌리버뷰', '비산자이아이파크', '안양호계두산위브' 등 무려 6208세대가 입주했다. 그리고 2022년 1월 현재 평촌아이파크자이가 입주 중이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는 지난 5월 8억3000만원의 전세가가 지난달 6억4050만원을 기록했다. '귀인마을 현대홈타운' 전용 80㎡도 10월 8억9000만원의 전세가가 이달 5억565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해 11월 경기 과천시 '과천자이'와 '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12월 '과천제이드자이'가 입주했다. 과천시 '과천 래미안슈르' 전용 84㎡ 전세가는 최고기 11억원에서 지난달 8억5000만원, 10억원까지 올랐던 래미안에코팰리스 전용 84㎡ 전세가도 지난달 8억원대로 떨어졌다. 과천 자이 전세 매물은 270여건으로 인근 과천 주공5단지 전세 매물 12건의 20배에 가까운 규모다. 과천시 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의 전세 매물도 약 170건에 이른다.
“거래절벽”에도 서울 ‘초소형’ 아파트 매매는 늘었다...영등포구에서 매매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는 영등포동 ‘헤렌어반’이고 강동구에서는 ‘에스아이팰리스센트럴 성내’다. 도봉구 창동 ‘주공 18단지’ 전용 32.3㎡은 지난해 초 4억3500만원에서 11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성북구 돈암동 길음뉴타운2단지 푸르지오 전용면적 84m² 전세는 지난해 6월 7억5000만 원에서 이달 4일 5억2000만 원에 계약됐다.
2021년 1월 11일 부동산 단신 1.
이촌동 단지 속속 가세… 리모델링 바람타고 집값 상승 시동...10일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추진위는 지난 4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강촌아파트 추진위도 리모델링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이 단지들은 '공동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이들 단지는 앞서 2018년 한가람·강촌·코오롱·대우·우성 등 5개 단지의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롯데건설이 이촌 현대아파트 사업을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 바람이 다시 불고 있는 것이다. 동부이촌동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2036가구의 건영한가람 아파트도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추진위를 정식 발족하고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촌동 일대 단지들은 최근 집값 상승세와 리모델링 추진으로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촌동 강촌아파트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24일 18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단지 전용 59㎡도 같은 달 4일 15억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가람아파트 전용 85㎡도 같은달 12일 19억3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50년된 `한남시범 아파트` 현대건설이 재건축...소규모 재건축을 준비해온 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가 현대건설을 재건축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남시범아파트는 5층 4개동 1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시내 부촌으로 손꼽히는 유엔빌리지 인근이고, 건너편에 전국 최고가 아파트 단지인 '한남 더힐'이 있다.
정비구역 해제 확정 정릉6구역 '기사회생' 할까…서울시 '난색'...10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정릉6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안을 심의하는데 도계위는 마포구 신수2구역의 정비구역 해제 여부도 함께 결정한다. 신수2구역은 정릉6구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3월 일몰기한 연장을 신청했으나 주민 반대가 커 무산됐다.
"신도시 저평가"…4억원대 아파트, 반 년 만에 2억 치솟았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원당동 호반베르디움(호반써밋1차)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최근 7억3999만원에 손바뀜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고 검단신도시 ‘대표 아파트’로 불리는 원당동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분양권이 특히 많이 올랐다. 전용 74㎡ 분양권은 지난달 6억562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6월(4억1550만원)과 비교했을 때 약 2억4000만원 올랐다. 당하동 유승한내들에듀파크의 전용 84㎡ 분양권도 지난달 6억98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4억8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원 이상 올랐다.
‘서른살’ 1기 신도시 집값이 오르는 이유...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일산 장항동 ‘킨텍스원시티 3블록’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20일 14억원에 매매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10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처음 10억원을 돌파한 지 5개월 만이다.
평촌도 중소형 아파트가 10억원대를 돌파했다. 안양 평촌동 ‘향촌롯데’ 84㎡는 지난달 10억4700만원에 매매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 80㎡도 지난달 최고 9억65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지며 10억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일산에서는 ‘장성마을2단지’, ‘문촌17단지’ 등이 조합설립에 들어갔고 산본의 ‘우륵’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는 3월께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촌에 있는 ‘목련마을 선경2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효성중공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