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지?
사람에게는 누구 할 것 없이 각자의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잘 하거나 특별히 요리를 잘하는 사람도 있다. 글을 잘 쓰거나 말을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바느질을 잘 하기도 한다.
꽃을 잘 가꾸기도 하도 이웃을 잘 섬기는 멋진 사람도 있다.
각자가 받은 달란트가 서로 다르기도 하거니와 그 능력의 정도도 차이가 난다.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좀 부족한 사람도 있다.
그런데 자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능력을 제한하거나 무시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하며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내 한계를 왜 다른 사람이 함부로 결정하려고 하지?”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사람이 하려고 들 때가 많다. 이는 위험천만한 일이기도 하고 또 대단히 무례하고 시건방지기도 하다.
자신의 부대원들을 모아두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또 무례하게 대하려거든 이곳을 떠나라고 경고한 어느 미 공군 장군의 말이다.
“If you can’t treat someone with dignity and respect then get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