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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현재 메이저에서 가장 빠른공을 던지는 선발투수는.....
T-mac to T-mac 추천 0 조회 868 05.05.03 16:5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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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03 17:05

    첫댓글 뭐 타자로서 가장 효용성을 따지면야 본즈가 낫겠지만 서도...;;;어브레이유 어쨌건 제가 투수라면 가장 꺼릴 타자중 하나로 꼽겠습니다. 볼은 골라내지, 그렇다고 삐끗 잘못 던지면 담장 넘기지, 출루하면 도루하지..;;;;

  • 05.05.03 17:08

    버넷....뭐 잘하는 건 다 아실테고. 기대되는건 플로리다가 어느팀에 팔아치울지...;;; 올시즌 이후 FA로 풀리는걸로 아는데 플로리다는 재정상 잡기 힘들테고 트레이드의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뭐 파바노가 꼬시고 있다고는 합니다만...어찌될지는 모르는 거고....

  • 작성자 05.05.03 17:11

    양키가 아닌 보스턴으로 오길바랍니다. 버넷과 스타일이 흡사한 웨이드밀러 이놈은 대체 언제 등장할지 모르겠군요 ㅡㅡ;

  • 05.05.03 17:22

    보스턴은 페이롤이 상한에 다다른 상황이고 데이먼도 이번에 풀릴텐데 버넷까지 잡을 여유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밀라도 풀린다는것 같은데...

  • 05.05.03 18:03

    고무팔 버넷;;;;

  • 05.05.03 18:20

    어브레유 대단한 선수죠 국내에선 인지도가 좀 없는 선수지만..필리즈에 중심타자로서 제몫을 해주는 선수 타자 중에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는 주저없이 벨르탄을 뽑겠습니다 40도루 가능 30홈런 가능 100타점 가능 수비범위도 넓고..그리고 요즘 보니 텍사스에 선동렬 코데로 98마일 계속 뿌려되더군요..

  • 05.05.03 18:30

    아마도 양키로 갈거 같습니다...벨트란은 도루를 안하더군요...중심타자로 올라서면서...어차피 레이예스가 있으니깐..

  • 05.05.03 19:02

    버넷은 부상으로 몇년을 신음하지 않았으면 지금쯤 엄청난 성적을 남겼을건데 아직까지 기록만 보면 별 볼일 없죠.ㅡㅡ;;; 이놈 부상으로 제대로 뛴 해를 본적 없으니 올해도 불안불안 합니다.

  • 05.05.03 20:10

    전 단연 미구엘 테하다 뽑겠습니다.. 유격수가.. 최강의 타점기계라니.... 올해도 타점과 홈런에서 1위를 달리고 있군요.. 타율도 3할5푼... 덜덜덜

  • 05.05.03 22:43

    필리스는 좋은 클린업트리오에, 좋은 선발진에, 쥑이는 클로져가 있는데 왜 성적이 그모냥일까요...??

  • 05.05.03 22:47

    벨트란 작년몸값 9밀리언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죠. 어브레이유도 10밀리언이 넘는데도 그리 달려주는데, 몸값 뛰었다고 안달리면 섭섭... 뭣보다 그 돈에는 그가 주자로써 뛰어난 것도 포함되어 있는거니까 달리고, 훔쳐줘야죠.

  • 05.05.03 23:00

    루게릭말씀에동감합니다 정말 필리는 왜케 성적이 안나올까요.. 어브레유.. 다재다능이죠 선구안은 1번타자감 파워는 4번타자감.. 아흐흐흐

  • 05.05.03 23:03

    저는 약 3~5년전의 바톨로콜론.. 공 100개 던지고도 100마일 101마일 찍는 정말 이시대 최고의 무쇠팔

  • 05.05.04 00:01

    블라디미르 게레로..............근데 메이저리그 고수 님들에게 한가지 물어볼께 있는데요. 게레로가 원래는 40도루를 할 정도로 도루 능력이 좋은 선수였잔아요. 그런데 부상을 당한후 한 외국 스포츠 잡지에서 독자가 게레로가 다시 부상전처럼 위력적인 선수가 될 수 있을거 같냐고 물어보자

  • 05.05.04 00:04

    그 잡지에서 답변이 "부정적으로 본다. 게레로가 진정 가치가 있었던 이유는 그가 중심 타자임에도 mobility를 지닌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레로는 이제 다시는 그렇게 뛸수 없다." 라고 답변이 달려있었습니다. 뭐 작년 mvp 받기는 했지만 도루 갯수는 많지 않았죠...... 그런데 그게 팀의 요구 사항과 전략적인 이

  • 05.05.04 00:06

    유 때문에 그런건가요?? 아니면 게레로의 스피드가 많이 감소했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투수들은 게레로 처럼 굉장히 agressive하게 타격을 하고 초구를 많이 노리나 괴물 같이 잘치는 선수가 더 짜증날까요? 아니면 어브레이유 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다가 결국에는 투수를 좌절시키는 선수가 더 두려울까요??

  • 05.05.04 07:39

    일단..그 기사의 의견은 기자 개인 의견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도루의 감소는 부상이라는 측면도 있긴 하지만 다른 이유로는 타순의 변화와도 민감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A-rod와 벨트란, 소리아노와 게레로라고 봅니다. A-rod의 경우 시애틀에서 2번타자를 쳤을때 도루갯수는 상당했으나 클린업으로

  • 05.05.04 07:40

    전환한 후 도루갯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그리피는 늘었지요) 소리아노, 벨트란 모두 선두타자나 2번일 경우 도루 갯수는 상당했으나 역시 클린업 전환이후 많이 줄었습니다. 게레로도 마찬가지 이유라고 보는데요 4명의 공통점은 팀에 뛰어줄 선수가 있었다는데 있습니다. 시애틀 시절 1번은 생각이 잘 안나는데;;

  • 05.05.04 07:42

    영(?)-A-rod, 델루치-소리아노, 레이예스-벨트란, 피긴스,어스테드-게레로. 이런 식이지요. 그리고 파워와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선수들일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피드보다 파워에 주력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본즈고 어브레이유도 그 전철을 밟는듯 합니다. 게레로의 경우는

  • 05.05.04 07:43

    팀의 전략적 사항과 연관이 있겠지요. 애너하임의 타선 자체가 기관총보다는 거포 일발주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몬트리올은 온리 게레로 하나였지요) 그리고 게레로타입과 어브레이유 타입을 물어보셨는데 둘다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장타라는 의미에서 게레로쪽이 더 피곤하겠네요

  • 05.05.04 07:47

    둘다 던지긴 갑갑하지만 어브레이유는 큰것이 적어도 게레로는 걸리면 크니까요(홈런, 장타) 개인적으론 '타자'로서의 효용성은 본즈가 최고라고 봅니다. '타자'로서 가장 중요한건 타점능력+출루능력이니까요. 주자로서의 능력까지 포함한다면 어브레이유도 고려대상입니다만 본즈처럼 투수 갑갑하게 하는 타자는 없죠.

  • 05.05.04 07:48

    참, 그리고 메이저리그 선수 얘기할때 게임의 개념과 혼동하는 분들도 가끔 계시더군요 ^^ 다들 호타준족에 한방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매니저 입장에서 게임을 짜보는것도 즐겁습니다. 15팀 이상 로터리로 참가하는 판타지 리그 해보시면 그런쪽으로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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