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눈이 내리네 (Tombe La Neige) - 살바토레 아다모 (Salvatore Adamo ) / 폴모리아 악단 (Paul Mauriat)
샹송은 프랑스 사람들이 널리 즐겨 부르는 가요예요.
샹송은 중세 시대에 시작되었는데,
그 기원은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에는 아름다운 시와 음악이 합쳐진 형식이었는데,
발전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무엇보다 샹송의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샹송의 가사는 대부분 소설처럼 줄거리가 있거나 시처럼 아름다운 내용으로 가득하지요.
그래서 실제로 샹송을 들어 보면 마치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샹송은 주제가 무척 넓고, 노래하는 창법도 다양해서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샹송 드 샤름'은 매혹적인 샹송이라는 뜻으로,
주로 사랑을 노래한 달콤한 샹송이에요.
샹송 레알리스트'는 생활의 고통이나 인생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엮은 노래이고,
'샹송 팡테지스트'는 자유롭고 공상적이며 익살과 재치가 담겨 있어요.
또, '샹송 리테레르'는 문학적인 샹송이란 뜻으로,
유명한 예술적인 시에 곡을 붙인 노래이지요.
프랑스를 대표하는 노래가
샹송이라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노래는 '칸초네'예요.
칸초네는 멜로디가 밝고,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칸초네 중에는 유난히 사랑의 노래가 많답니다
첫댓글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는
온 세계에인이 즐겨
부르는 샹송이지 싶습니다
김정래님
샹송에 역사까지 잘 써 주셔서 감사히 읽고 갑니다
12월의 첫날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음악
올려 주셔서
감사히 들었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금송님~
아다모 하면 눈이 내리네 이죠
이 노래 나온지도 꽤 오래 됐네요
김추자가 리바이블해서 부르기도 했지요
고은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오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김정래님~
"눈이 내리네"의 아다모 노래를
감상할 때 마다 가까이 앉아서 속삭여
주는 듯 감미로운 목소리 입니다
.
어제는 혹독한 날씨였습니다.
외출하다가 보는 일 멈추고 돌아왔습니다.
12월 첫날 행운을 빕니다.
샛별사랑님~
아다모의 목소리가 절말 감미롭지요
아다모도 이제 많이 늙었더군요
내일도 많이 춥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곡은 언제들어도 마음이 편하여지고
감성이되살아남니다.
마지막달인 12월에 들으니
더욱 좋네요
멋진선곡감사함니다.
잘듣고 감니다.
늘 건강하세요.
윌리스님~
이 곡은 늘 들어도 좋지요
특히 눈 오늘날 들으면 더 좋겠지요
고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서울에 11월29일 첫눈이 내렸다는데
뉴스로만 들었습니다
보지못한 첫눈이었지만 들어도 설레임을 주는
눈소식입니다
눈이내리네 샹송 감상합니다
미소한줌님
다녀 가셨네요
저는 눈 구경 한지 5년이 훨씬 넘은 것 같네요
올 겨울엔 눈 구경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눈 오면 울집 정원에 눈사람 만들텐데
눈 오도록 기우제 아닌 기설제 드려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오늘 따스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기 계시는 것을 몰랐네요
나도 참 멍청해스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