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FP)-잉글랜드 프리미어쉽의 축구선수가 고속으로 스포츠카를 몰다 고속으로 달리던 또다른 차를 충돌해 한 명이 사망한 죄로 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
리 휴즈는 이번에 승격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스트라이커인데, 지난 11월 위험한 운전으로 한 명을 사망케 하고 도망쳐서 36시간 동안 숨어 있었던 죄로 판결을 받았다.
잉글랜드 중부의 코벤트리 크라운 법정은 휴즈가 집으로 가기 전 친구들과 지역의 바 몇 군데를 들렀다고 밝혔고, 판사 크리스토퍼 호드슨은 28세의 선수가 법적으로 운전하기에 너무 많이 마신 것에 대해 걱정했던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도망치면서 당신은 다른 차에 있던 사람들에게 냉담할 정도로 무심함을 보여줬는데,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사망했고, 또 다른 한 명은 심하게 부상을 입었고 또다른 두 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당신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자신만 생각하고 음주운전의 법적 심각성을 피하려 했다고 확신합니다."
네 자녀의 아버지인 더글라스 그레이엄은 휴즈가 사고를 낸 차의 손님이었는데, 충돌 이후 곧 사망했다.
"이 법정이 당신에게 부과하는 어떤 벌이라도 불운한 그레이엄 씨를 삶으로 돌아오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 모두에게 기억되어야 합니다," 판사는 덧붙였다.
법정은 사고가 일어났을 때 휴즈가 중앙 잉글랜드의 메리덴의 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틀린 방향에서 매우 빠르게 운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메르세데스 CL55를 몰고 있었는데, 그 차의 엔진은 500브레이크(?)정도의 마력을 내게 업그레이드 된 것이고 그것은 보통의 차보다 네 배 이상 빠른 속력이다.
휴즈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팬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선수인데, 1997년부터 뛰었고 거의 90골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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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거 리 휴즈 음주운전 교통사고 뺑소니로 6년형
㉥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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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0 11: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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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도 저렇게 강력히 실형을 때려버려야하는데...
6년이면 다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