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여자 입장에서 이런 댓글이 제일 거슬려요. 살이쪄서든 술을 마셔서든 수치가 정상이 아닐 수 있지만, 기증자=정상인 이라는 말. 멀쩡하고 건강한 몸을 내 가족을 위해 상처를 냈습니다. 간의 60퍼센트 이상을 잘라냈고 나름의 역할이 있는 쓸개도 같이 떼어 냈네요. 수술하기 전 원래의 상태가 정상인이겠지요.
알코올 간질환에서 ALT보다 AST의 상승이 더 두드러지고, 보통 AST, ALT가 300 IU/L을 넘지 않는다. AST/ALT 비율이 2 이상인 경우 알코올간염을 생각할 수 있는데 특히 3 이상이면 가능성이 아주 높다. GGT 상승은 음주량의 증가를 의미하고, 습관성 음주자의 약 75%에서 상승되기 때문에 알코올 간질환 환자가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금주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GGT는 비알코올 간질환, 비만, 당뇨, 흡연 및 약제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판정에 주의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금주 후 GGT는 천천히 회복된다.
첫댓글 기증자는 정상인인데
제 생각엔 술을 과도하게 마시진 않나요?
y-gtp 상승은 약물 아니면 술입니다.
공여자 입장에서 이런 댓글이 제일 거슬려요. 살이쪄서든 술을 마셔서든 수치가 정상이 아닐 수 있지만, 기증자=정상인 이라는 말. 멀쩡하고 건강한 몸을 내 가족을 위해 상처를 냈습니다. 간의 60퍼센트 이상을 잘라냈고 나름의 역할이 있는 쓸개도 같이 떼어 냈네요. 수술하기 전 원래의 상태가 정상인이겠지요.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ㅜㅜ
술 안마십니다. 살이 쪄서 그런듯 한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뭐라시나요?
살빼라고 한거 말곤 없어요.
동네 내과 다니는 중입니다.
고덱스 처방받고 추이를 살펴보는 중입니다
간을..공여해준..아드님이 수치가 높다는거죠? 술이나 체중이 늘진않았는지... 정기적으로 검진은 필요해보이네요..
술은 안먹어도 애가 대딩이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군요. 최근 식단조절 고덱스처방으로 시도 하고 있어요
앙.. 아드님 이요 ?? . 그럼 지방간이나..약용식물이나 간에 부담을 주는 한약제나.. 건강식품. 약이나... 아마 그럴듯요..
문제되는 거는 안먹고 있는데..너무 많이 먹어서 과체중이라 그런거 같기도 해요.
지방간
알코올 간질환에서 ALT보다 AST의 상승이 더 두드러지고, 보통 AST, ALT가 300 IU/L을 넘지 않는다. AST/ALT 비율이 2 이상인 경우 알코올간염을 생각할 수 있는데 특히 3 이상이면 가능성이 아주 높다. GGT 상승은 음주량의 증가를 의미하고, 습관성 음주자의 약 75%에서 상승되기 때문에 알코올 간질환 환자가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금주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GGT는 비알코올 간질환, 비만, 당뇨, 흡연 및 약제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판정에 주의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금주 후 GGT는 천천히 회복된다.
신장 175cm, 체중 88Kg 상태는 체중 감량이 필요할듯 싶네요.
일단 과식줄이고 체중줄이고 고덱스 처방으로 시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