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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를 단순히 (통상, 일반적인, 평균적인)연봉만 생각하신다면,
직업별/직무별/연차별/직종별/각 전문자격증 별
연봉수준을 알아보시거나 여쭈어보시는게 낫다고 봐요.
설령 글쓴이 분들의 목적이 연봉이 아님에도, 아직 사회초년생이시거나 학생분들이 연봉에 몰입하셔서 연봉에 포커스가 맞춰졌다고 하더라도
질문 시에 노무사 진로, 경력개발, 할수있는 업무와 책임등으로 개별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여쭈어보시는게 좋아보여요.
노무사는 연봉만 보고 준비하는 자격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합리하거나 열악한 인사관리, 노사관계를 도와주거나 사용자 노동자 정부(공익위원 등) 측에서 당사자를 도와주거나
근로 및 노사관계 관련하여 어렵거나 힘든 환경에 놓이신 분들을 돕는 측면의 가치도 있습니다.
노무사되어도 본인의 유익과 연봉만을 위해 일하면
별로 아닌가요?
직장인으로서도 그냥 연봉만 높고 소득으로 재산을 늘리거나 소비만 하는건 별로예요.
뭔가 사회를 위해서 자신의 재산, 가치(서비스나 자본)을 나누는 삶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저는 어린아이들, 학생들 교육 쪽에 기부중이예요.
개인적으로 일정이상의 소비는 사치라 생각해서요. 불필요한 소비보다는 기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정기후원중입니다. 굿네이버스는 2~3년, 초록우산은 이제 약 1년 되어가는듯 하네요.
그리고 혹여나, 노무사 자격증만으로 안정적 수익과 무엇을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셔도 안됩니다.
또한 갑의 위치 또한 아닙니다.
제가 실무에서 만났던 노무사님들에게는 제가 기업의 인담자로써 제가 그분들의 고객(고객처의 실무자)이었고 오히려 노무사분들이 기업과의 거래관계 및 자문 계속성을 위한 영업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셨습니다.
첫댓글 진짜 몇년 사이 이런 질문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 걸 느낍니다. (제 피셜)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대학생 진입 글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그만큼 요즘 직장인이 힘든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연봉만 비교할 거였으면 이미 통계자료와 현직자 글들로 가능할텐데….
맞아요. 노무사 준비생분들도 직장인 연봉에 엄청 관심 많으신거 같아요. 당장 블라인드만 가봐도 연봉 확인 가능한데 말이죠..
뭐 글쓰는거야 자유죠~
ㅇㅈㅇㅈ 그러니 저랑 다시님도 이렇게 자유롭게 글 작성하는거죠. 의사표시, 언론의 자유
직장생활이 안맞으면 이것저것 생각해보는건 그럴수있는데 노무사가 돈 엄청 많이번다는 내용의 카더라는 어디서 온건지..(월천단위이상ㅋ).직업의 우열을 가릴슈는 없으나 객관적인 단가라는게 있잖아요.
가끔 올라오는 글보면서 느끼는게
Sky로 나온 변호사 친구들도 그정도 못버는데
10년차 회계사 형제도 그정도 못버는데 여기다 노무사가 이만큼 번다고 하는글 보면 누가 소문을 내고 있는걸까 궁금해지는. 진짜 좋은직업인데 좋은직업인게 돈이 다가 아닐뿐더라 개인 적성도 (떡볶이 장사를 해도 월 천 걍 넘어요) 잇고. 물론 어디든 있는 소수의 아웃라이어 말고 그냥 평균적으로 버는돈 이야기는 종종 진짜인가 싶은..제변호사친구들도 노무사가 그렇게 많이벌면 자기도 노무사 하겠다고 알아봐달라는데 진짜 궁금합니다. 전 월200을 벌어도 노무사가 되고싶은데 진짜 그렇게 많이 버는지 궁금한 1인. 가끔 글보면 진짜 일반직장인 입장에서 혹하실수 있긴한거같아요.
동감합니다. 노무사는 진정으로 노무사라는 직업이 하고싶은분들이 뛰어드셔야나중에도 후회가 없으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