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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 4월11일에 실시되는 제19대 총선과 관련, 자천타천 입지자들의 행보가 분주해졌다. 최근 모 지방일간지의 여론조사에서 46%가 “총선 새 인물 뽑겠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보도에서 이 지역 김영록(해남ㆍ진도ㆍ완도)의원의 경우 김성곤(여수 갑), 최인기(나주ㆍ화순), 주승용(여수 을), 우윤근 의원(광양시)과 함께 3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20%대를 기록한 다른 지역의원들에 비해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교체 요구는 40%대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선은 같은 해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가운데 어느 때 보다 쟁쟁한 후보들이 나서, 홍역이 예상되는 민주당 공천을 포함하여 민주당후보와 무소속, 그리고 해남ㆍ진도ㆍ완도의 지역 구도를 업고 유ㆍ불리 속에서 본선 레이스에서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김영록 현 의원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강진군수, 완도군수, 목포시부시장, 전남도행정부지사를 지낸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당당히 당선,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되는 등 민주당내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알려졌다. 김영록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왕성한 지역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적 한계는 없다”는 신념으로 재선의 고지를 향하고 있으나 그래도, 혹시 부딪힐 해남ㆍ진도ㆍ완도의 역학적 지역 구도를 특유의 민심잡기로 타파해 가고 있다. 이에,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 출신의 전 세계합기도연맹 총재, 전 수협중앙회 경제사업대표이사를 지낸 김홍철 현 대아해운 부회장은 장흥-제주간 오렌지호로 경제를 아는 사람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영원한 수협 사람으로 지지세를 확산하고 있으며 “정치도 의리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지론을 펼쳤다. 또한, 김홍철 전 대표는 평사원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수협에 있을 때 자신이 주도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대표적인 이력으로 남았으며 “큰 정치를 위해 큰 해남ㆍ진도ㆍ완도가 되어야 한다”며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일찍부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민병록 효산건설 대표는 환경활동은 물론 사회복지분야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재경해남중ㆍ고 총동문회장으로 향우와 지역 선ㆍ후배의 인맥을 바탕으로 강력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해남동초, 해남중, 광주고,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E-MBA)로 졸업한 민병록 대표는 "지역정치가 바로 서야 지역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하고지역 내 각종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병록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인지도에서 프리미엄을 얻고 있는 박광온 전 MBC100토론 진행자는 광주상고, 고려대를 나와 MBC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보도국장을 지낸 비중 있는 언론인 출신으로 박 논설위원은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희망과 힘이 넘치는 해남ㆍ진도ㆍ완도를 꿈꾼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박광온 논설위원은 중앙정치무대에도 이미 인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공천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어 본선에 앞서 민주당 공천을 두고 현 김영록 의원과의 기 싸움이 예상된다고 전해진다. 다음은 양동주 경희대 교수로 북태평양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기존 선거에 출마한 바 있어 인지도면에서 유리한 고지에 섰다고 알려지고 “잃어버린 해남”이란 표현을 썼으며 4전5기와 후보 단일화를 희망하고 있다. 양동주 교수는 그러나, 타지 생활로 인해 자신의 인지도를 반감시키고 있으나 자신은 정작 “고향을 영원히 사랑하기 때문에 고향발전과 여러분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저의 몸과 마음을 바쳐 정성껏 봉사하고자 한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해군소장 출신의 윤재갑 전 소장은 지난 7월말 전역 후 해남 연동에서 살고 있으며 해남윤씨 문중을 중심으로 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이 지역 지방정치인 등과 현역 때부터 쌓은 것으로 알려진 인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출신의 강력한 리더쉽을 강조하는 윤재갑 전 소장은 부드러운 이미지 확산에 공을 들이며 “젊은이들이 꿈을 안고 살 수 있는 고향”을 강조하며, 완도와 진도에서도 자신의 지지세가 이어가고 있다며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이영호 전 국회의원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정치와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 번 총선에서 적임자를 자처하며 강한 출마의지를 밝혔고, 현재 해남 조산에서 땅을 일구며 평상시 지역민과 함께 울고 웃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부산수산대, 수산학 박사 출신으로 해남을 비롯 인근 완도 등에서 수산기술관리소장을 다년간 역임한 수산통으로 알려진 이영호 전 의원은 “선거철만 되면 얼굴보이는 사람들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객지 생활하면서 이지역 국회의원이 될려고 하는 사람들을 꼬집었다. |
첫댓글 좋은글 담아갑니다,,,
우리 땅, 황금바다 그리고 황톳빛 황금땅을 지키고 가꿀 분을 찾습니다. 지금 해남땅은 김장배추포기가 날로 그 크기가 폭넓어지고 있는 터-, 그 밭에 서면 참으로 황홀지경입니다. 바다를 아는 사람, 농삿일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아는 당신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