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메모리 사업에서만 1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 1~2월에도 3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삼성전자가 메모리 사업에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들어 메모리 사업 적자 폭이 커지면서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4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사업에서 3개월 단위로 3조~4조원 적자를 기록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2000년 대 이후 삼성전자가 메모리 사업에서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1년과 2008년밖에 없다. 2001년 IT 버블이 붕괴한 후 약 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메모리 치킨게임이 절정에 달하던 2008년에는 메모리 사업에서 약 6900억원 적자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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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부문의 4조원 적자를, DX 부문에서 만회해야 적자를 면할 수 있는데,
어쩌면 반도체 부문이 아닌, 전사 차원에서도 적자 기록할 수도.
한국 경제는 여전히,
대기업들의 분전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반도체 경기 사이클상 하락기에는,
현대기아차가 사상 최대 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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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폭탄, 노인(복지) 폭탄
이게 정말 큰 문제죠..
1천만에 곧 육박할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중
( 현재 국민연금 수령 연령이
62세 아니면 63세로 늦추어져 있죠)
국민연금 수령 대상자가,
아마도 제 기억에는
300만명에 못 미치겠죠.
군인, 공무원, 사학연금 수급자 제외하면
많은
65세 이상에는
노령(기초)연금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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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기초) 연금 중단되면,
한국인 평균수명 연장도 주춤해질 수도.
노령연금이라도 제대로 지급하려면
보다 국가재정이 탄탄해져야 할텐데.
첫댓글 중국에 반도체 파는 삼성전자는 주춤,
미국에 자동차 수출하는 현기차는 훨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