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폭풍 계속…1만 명 탈당 신청·지지율 ‘뚝’
민주당 지지율이 1주일 새 급락했습니다. 며칠 사이에 당원 1만 명이 줄탈당을 신청하고요.민주당 지도부는 추미애 국회의장 탈락의 후폭풍이라 보고 당원들의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이후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6.1%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념성향이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에서 당 지지율이 9.4%p 하락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친명 지도부는 추 당선인 탈락에 반발해 지지층이 이탈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5431
민주, '승인 보류' 전 당원 1000명 탈당
'연쇄 탈당' 인지 못하고 일괄 승인 사태 심상찮자 뒤늦게 '탈당자 붙잡기'
'승인 보류' 후 접수된 탈당 신청 1만건 '2일 이내 명부 말소' 당규와 충돌 논란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불만을 품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당원이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이 뒤늦게 '탈당 러시'를 인지하고 서둘러 '탈당 승인 보류'에 나섰지만 이미 쌓인 탈당 신청서는 1만여 건이 넘었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우 의원이 '당심'이 쏠린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직후(지난 16일) 당원 1000여명이 탈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은 이를 모두 일괄 승인한 뒤 사태가 심상치 않자 '승인 보류' 중이다.
당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처음(국회의장 경선 이후) 탈당을 시작했지만, 우리가 미처 그걸(승인 보류) 준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당은 이번 집단 탈당이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판단, 탈당 승인을 보류 중이다. 당이 탈당 승인을 보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당 관계자는 "실질적인 연쇄 탈당은 막았지만, 승인 보류 이후 쌓인 탈당 신청서만 1만여 건에 달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집단적인 분노에 의한 집단 탈당이기 때문에 시간을 드리고 생각해 볼 여유를 드리려는 조치"라면서 "탈당 신청서를 제출한 당원은 1만여명 규모지만, 승인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는 만큼 모두 완전히 탈당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탈당 신청한 당원은 현재 추세가 좀 꺾였고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37972
보면 볼수록 열받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2% 지지받던 후보가, 국회의원들 농간에 의해 당선이 된 겁니다
자기 국회의원될 땐 당심민심,
국회의장 선거할 땐 당심민심이 뭐야? 그냥 내 소신대로.
이런 행동은 시정잡배 양아치들이나 하는 겁니다
2년을 버티고 앞으로 1년내
지난 2년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바라는 사람들의 열망이 그만큼 대단하단 것이겠죠.
사람들의 염원은 뭐 그럴싸한 개혁도 아니고 단 하나인데,
그걸 져버리니 무슨 힌덴부르크호 마냥 완전히 의욕이 꺾여버리는군요.
우원식 의원이 어떻게든 풀어야지 누가 나와도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우원식의원이 꼭 나와서 어떻게든 매듭 지어야만 합니다.
우원식 뽑으신 분들
자기 소신도 못 밝히는 사람이면 정치하면 안됐고,
개혁할 마음 없으면 이번에 민주당 이름으로 국회의원 나오면 안됐고,
협치 같은 소리할거면 다선이란 이름으로 국회의장 나오지 말았어야죠.
그렇게 오랬동안 장치했으면서 지금도 협치 같은 소리를 한다면
그냥 친목질 했다는 것 밖에는 말이 안됩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지금 시민들이 실망하고 지지를 철회하고 탈당까지 감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에서는, 쟤네들 왜 저래?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저 OO들이야? 이러고 있다지요.
그럴 것 같습니다. 무식한 시민들이야 개혁과 국정의 동반자가 아니라 언제든 가르쳐야 할 대상일 뿐인 거지요. 얼마나 잘났으면 300명 대표가 되셨겠습니까? 혼자 힘으로 다 이룩하신 겁니다.
그런데 나도 완전히 손절하기 전에 딱 한 가지만 물어봅시다. 각 1인이 헌법기관으로서의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다는 분들께서
국회 내 선출직 선거나 찬반 투표 때 왜 무기명을 고수하시나요? UN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무기명으로 투표하는 거 본 적 있습니까? 국민을 대표한다는 분들께서 왜 무기명으로 의사 표시를 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삼김시대처럼 계파의 서슬이 무서워서 눈 밖에 나면 죽거나 군부 독재시대에 자기 의사 분명히 하면 3족이 멸망하거나 뭐 그런 겁니까? 무기명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 이름 밝히고 의정을 수행하시지요. 책임 정치하셔야지요. 뭐가 무서워서 무기명입니까?
국회법에 그런 게 있다면 젤 먼저 개정하시기 바랍니다. 뒤에서 더러운 짓 벌이는 꼴, 못봐주겠습니다. 차라리 친일을 해도 이완용처럼 뻔뻔하기라도 해야지요. 막대한 세금 먹으면서 그렇게 비겁해서야 쓰겠습니까?
그리고 지금이라도! 단 한 명이라도! 내가 이번에 민심과 무관하게 내 신념대로 찍었는데 내가 그를 찍은 이유는 이러이러하다...라고 밝히는 의원이 단 1명이라도 있다면 저는 두 말 없이 그 말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 신념의 진정성에 따라 박수를 쳐드릴 수도 있습니다.
선거기간엔 무릎이 해지도록 절하다가 당선된 후엔 모가지가 부러지도록 뻣뻣하게 꿩대가리짓! 쪽팔리지 않습니까? 어휴~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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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계에서
공작했을
가능성있습니다
이러다간
분당될수도 있고요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