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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 종자나눔
 
 
 
카페 게시글
――――――――――그대향기 * 이제는 밝힐 수 있는 나의 금오공업고등학교 생활상...
해남사랑(이인표) 추천 0 조회 298 08.07.18 13:4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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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8 15:14

    첫댓글 오메메 숨차~~ 이것 다 일고나니까 숨차고 눈아퍼~~ 그래서 울 친구가 적응을 못해서 고생했구나 흐미 말만들어도 징하네

  • 작성자 08.07.18 18:07

    누나도 그 학교에 진학한 친구가 있었남유? ㅠㅠㅠ

  • 08.07.18 15:04

    해남사랑님은 중학교때 공부를 엄청 잘했나봅니다. 우리시절 중학교 때는 박정희 대통령이 지었다는 금오공고,포철공고 등 공부 잘한친구들이 공업고등학교로 많이 갔었는데, 적응못하고 포기한 친구들도 있었죠. 글을 보니 학교생활이 아니라 징하게 군기쎈 군내무반 생활을 하셨군요... 군고구마와 동창이라면 해남사랑님은 내 중학교 동창친구 "민호 (금융결재원 근무)"와 금오공고 동창이겠네요...

  • 작성자 08.07.21 13:42

    민호 소식이 궁금했는데... 김민호는 학교내 해남 향우회에서 만나 친하게 지냈었는데~~~! 혹 연락되면 내 핸폰이라도 알려주구려 ( 010-2825-0515)

  • 08.07.18 16:15

    정말 징하네 ~~ 그랬어요 그땐 공부 잘해야 금오고

  • 작성자 08.07.18 18:16

    말 그대로 고등학생을 군인 양성소로... 징했지요~! 이제는 ㅎㅎㅎ

  • 08.07.18 17:28

    난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정말 그곳이 고등학교 맞아요? 죄다 군사용어에다...요즘 학생들에게는 정말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얘기가 되어버렸네요.

  • 작성자 08.07.18 18:15

    그땐 그랬지요!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당시 해남집이 너무 가난한탓에 학비며 옷이며 귀향비까지 주는 학교라 억지로 다닌 기억이~~~ㅠㅠ

  • 08.07.18 18:44

    그래요 왠지 가슴이 찡합니다..그대가진정 인생승리자입니다

  • 작성자 08.07.21 13:38

    그렇게 봐주시니,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 08.07.18 18:59

    한참을 읽어 내려오면서 혹 리북 소년병 훈련소 아닌가?..했습니다.. 에궁.. 인표씨 아버지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 작성자 08.07.21 13:40

    그땐 가난이 병이었지않나 싶네요~!

  • 눈물이 납니다 . 울 2년 선배 공부 잘한 선배 거그 학교 갖다고 동네 잔치 했는데....... 얼마나 진로지도가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래도 그당시는 우리 해남서는 그 학교 간것이 자랑 이었는데.....

  • 08.07.21 14:56

    어야 장수리에서 울 동창이 금오고등학교 갔다고야 혹시 달산아니구?? 장수리 누구였제

  • 작성자 08.07.21 13:41

    우리 황산중학교에서도 동시에 두명이나 합격했다고, 돼지잡아 잔치했던 기억이...

  • 나 공수개라고 쓴적 없는데 조카며느리...ㅎㅎㅎ

  • 08.07.24 11:55

    니가 공수개아니면 어딘디 그랴 공수개는 그리 영리한 칭구가 없었든것 같은디 ㅋㅋㅋㅋㅋㅋ

  • 08.07.18 22:58

    음... 이글을 읽노라니 여자임을 감사히 여겨 집니다.. 금오고 출신자들을 비롯한 군복무를 마친 모든 님들께 경의를...

  • 작성자 08.07.21 13:46

    마져 마져~! 우리 나라는 여자로 태어남이 천국이랑께~~~ㅎㅎㅎ 그 이후 5년간의 군생활은 공군하사관으로 입대한덕분에 야간대학 진학의 행운도 얻었었지...

  • 08.07.19 03:08

    그 좋았던 인재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깝습니다...시대의 아픔이라고 해야될지~

  • 작성자 08.07.21 13:48

    시대의 아픔이 맞지요~!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그 인재들을 국방과학연구소라도 보내게 했을건데~~~

  • 08.07.19 10:01

    우리들 고등학교에 다니때에도 교련복을 입고 목총을 들고서 총검술을 했지요...ㅎㅎ 목총을 들고 연병장을 사열도 했구요...지금금 생각해 보면 웃음이 나지만 그당시에는 참 고단 했지요...더구나 금오공고는 군사정권에서 만들어낸 역사의 산물이 아니겠습니까...저가 구미에 온지도 20여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초창기에 금오공고 학생들은 외출을 할때도 혼자서 다니지안고 여러명이 모티서 절대있는 걸음걸이로 다니곤 하였지요...지금은 일반 공업고등학교와 별반 다르지않답니다...후배들에게 옛날 얘기를 하면 어리둥절 할걸료...^^

  • 작성자 08.07.21 14:26

    정성스런 댓글에 감사를 드리며~~~!

  • 08.07.19 13:49

    해남사랑님 자랑스럽습니다 그아픔을 견듸고 이겨내셨기에 오늘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수있잖아요 순천쪽에제가알고계신사장님이 금오공고출신이라고 모임있을때면 자랑하시더라구요 이름은 김유원씨 현재나이는 51세입니다 그때의삶을 토대로 오늘 더멋진삶이되셨으면합니다

  • 작성자 08.07.21 14:25

    그리하도록 최선을 다 할까 합니다~!

  • 08.07.19 20:26

    친구야! "난 그곳에 있지말았어야 했다" 2탄은 내가 써야 겠다....잊혀져 간 고교시절.. 난 달맞이 고개 너머로 둥근 얼굴 내 밀던 달을 바라보며 흘렸던 눈물이 지금도 해운대에 남아 있을 것... 친구야! 이젠 그아픔의 긴 터널에서 깨어 나시구려... 그 땐 그랬지... 라는 생각으로...그래도 자네는 선배들 한테만 얻어 맞지 않았는가??? 어쩔 수 없이 한해 늦게 시작한 고교 시절 때문에 난 친구 들한테도 엄청 두들겨 맞았었네....

  • 작성자 08.07.21 14:24

    ㅎㅎㅎ 그 2탄이 궁금허이~~~

  • 08.07.19 23:54

    얼마나 쓰느라고 고생하셨을까..잉.....짠하네요......읽기도 징한께 나중에 술 한잔 할때 다시 말로 해주씨오....ㅋㅋㅋ

  • 작성자 08.07.21 14:24

    언제나 술한잔 할께랄???

  • 08.07.21 17:59

    황금같은 젊은 시절의 단상이로군요. 수고 참 많았어요.가끔 안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내가 갔으면 1회일텐데......대신 몇 년 후 제 4촌동생을 보냈습니다...

  • 작성자 08.07.21 18:41

    그랬죠 안가시길 잘했습니다~! 4촌동생은 졸업후 잘 풀리고 있겠죠?

  • 08.07.21 23:34

    그래었구나 칭구 ! 걍 공부 잘해야 들어 갈 수 있는 데라고 그 당시 다덜 부러워 했는딩 ...

  • 작성자 08.07.22 13:28

    헐~! 무지하게 오랜만이네 그랴... 공부한 소득은 어떠한가? 이제는 모두 지나간 옛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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